[기타 정보][modelingmadness] 과연 날았을까? 자작 1/72 Edwards Rhomboidal
작성자튜닝 김두영(카페지기)작성시간15.01.29조회수251 목록 댓글 4
특이한 형태의 비행기인데 과연 하늘을 날았을까?
날개를 마름모꼴 형태로 배치하여 양력을 얻겠다는 구조였는데 자료 사진만 봐오다가 이렇게 모형으로 보니까 느낌이 색다르다.
현존하는 비행기들은 주익과 미익으로 역할을 나눠 각각 독립된 날개를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형태는 뭐라고 단정짓기 곤란한 모양새를 하고 있어서 참 애매하다.
조종사는 엔진의 뒤쪽에 탑승하는 방식으로
라이트 형제의 라이트 플라이어가 엎드려서 비행을 했듯이 단순한 구조를 보여준다.
1911년에 제작된 비행기라고 하는데
Brooklands에서 테스트를 했다고 하지만 이 녀석이 날았다는 기록은 아직까지 찾지 못했다.
스텔스 폭격기가 등장하면서 이러한 형태도 비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지만
비행하면서 발생하는 온갖 변수들을 신속하게 계산하여 대응할 수 있는 센서가 없다면 가능했겠냐는 말도 있다.
라이트 플라이어가 처음 하늘을 난 이후에도 수많은 실험작들이 쏟아졌지만 솔직히 이 녀석은 처음 본다.
진짜로 하늘을 날았을까?
출처: modelingmadness ( http://modelingmadness.com/review/w1/gb/peachrhom.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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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Loup 작성시간 15.01.29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
라이트형제 뒤는 어떻게 됐는지 아는 사람이 없죠.. -
답댓글 작성자튜닝 김두영(카페지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2.02 학교에서도 안 알려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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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벼리(장민석) 작성시간 15.01.30 하지만 라이트 형제도 2등이였다고 하던.... 1등이 아니라 먼저 알려진 사람이 장땡인.... ㅠ,ㅠ
근데 진정한 의미의 스텔스 기 아닐까요?? 전부 목조로 하면 레이더 따위...^^;;;; -
답댓글 작성자튜닝 김두영(카페지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2.02 엔진 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