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정보][Miniscaping 페이스북] 분재와 함께, miniature diorama & bonsai trees

[튜닝 김두영(카페지기)]

 

실제 살아있는 나무, 즉 분재와 함께 디오라마를 만든 이 작품에 눈길이 간다.

누가 봐도 대륙의 집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정도로 집의 형태나 담장, 마당, 지붕 등등 특색이 살아있다.

미니어쳐로는 제법 큰 사이즈라 하겠는데 이렇게 실제 나무와 함께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을 봐온 적은 있지만

단순한 듯 정교하게 만들어진 대륙의 집 풍경에 분재가 어우러져 운치를 더하고 있다.

 

이렇게 사이즈가 클 경우 모형용 재료로 각각의 사물적 특징을 살리는 것보다

실제 집을 만들 때 사용하는 재료인 시멘트, 벽돌, 조형물 등을 종종 사용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아마도 그렇게 만들어진 것 같다.

게다가 사이즈가 커서 실제감이 확 살아나니 작업실만 넓직하면 요런 사이즈로 만드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하겠다.

분재를 나무처럼 활용한 자연 친화적 작업이라는 점도 부럽다.

출처: Miniscaping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577288945747241&id=2250516309709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