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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 입하][Gumroad] 5달러면 살 수 있다? Riccardo Minervino 님 디자인 The Baroness - 3D Printing Ready

작성자튜닝 김두영(카페지기)|작성시간17.10.11|조회수381 목록 댓글 2

    

단돈 5달러만 지불하면 요렇게 예쁜 캐릭터 피규어 데이터를 구입할 수 있다...?

게다가 크기에 구속되지 않도록 크게도 출력 가능하고 작게도 출력이 가능해서 어떻게든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부품 별로 구분이 다 되어 있어서 파츠 상태로 하나씩 출력한다면 대략 1~2일 사이에 모두 출력이 가능할 것 같다.

 

FDM 방식으로 출력하면 적층된 간격 때문에 면 정리하는 것이 힘들겠지만

광경화 레진 전용 3D 프린터기라면 출력 후 사포질 한번 정도만 해줘도 기본 퀄리티는 나올 것으로 본다.

 

 

 

    

그런데 머리랑 머리카락을 붙여논 것이 좀... 이왕이면 요것도 분리를 해서 따로따로 칠할 수 있었으면 해서 말이다.

그외엔 정말 딱 나눠질 곳에 분리를 해놔서 분리, 조립이 쉬워 보인다.

 

뭣보다도 요걸 실리콘 형틀로 찍어내서 무발포 우레탄 수지를 부어 레진으로 복제할 때 정말료 편하게 분할해놨다는 것.

그리고 스냅타이트 키트처럼 부품을 끼우면서 연결이 가능하게 연결 부위도 다 만들어 놨다.

 

다만 3D 프린터는 컬러 사출이 되지 않기 때문에 후가공을 한 다음 추가로 색칠해줘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긴 하다.

 

 

 

    

예전 같으면 원형사가 일일이 손으로 조형을 해서 레진으로 복제한 걸 다시 칠해야 하는 과정으로 작업하곤 했는데

아무리 빨라도 이렇게까지 결과를 내려면 최소 일주일 이상은 소요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불과 10년 전이었던 2007년에는 그런 방식으로 피규어를 만들어 낼 수 밖에 없었는데

3D 프린터가 부품 하나 깎는데 하루 이상 걸렸을 정도로 지금보다 훨씬 못했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는 것을 실감한다.

 

이렇게 그려놓은 데이터를 단돈 5달러에 팔겠다니... 하긴 전세계로 팔려 나가니 박리다매 형식으로 벌 수 있다는 것인데...

세상 참 무섭게 바뀌고 있다.

 

물경: 5달러

 

 

출처: Gumroad ( https://gumroad.com/l/mwQ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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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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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eddie(황은익) | 작성시간 17.10.12 20여년 전 아버지께서 PC로 한 글자 한 글자 느리지만 집중하시며 문서작성하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이젠 제가 또 이런 신문물에 적응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는 위기감이 듭니다.
  • 답댓글 작성자튜닝 김두영(카페지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10.12 늘 열린 자세로 내일을 준비하고 있어요. 불확정성의 시대에 적응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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