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입하][로이체] Royche 로이체 6cm BTS 방탄소년단 Tinytan Monitor Figure 타이니탄 모니터 피규어
작성자튜닝 김두영(카페지기)작성시간21.02.26조회수866 목록 댓글 0
넨도로이드 크키로 발매되었다면, 오비츠11 바디에 끼워서 인형놀이를 즐길 수 있었을텐데 너무 작은 것이 아쉽다.
대략 넨도 푸치 정도의 크기로 보이던데, 장식용 외에는 딱히 쓸모가 없다는 것 말이다.
지금이야 BTS 라고 부르고 있지만, 2013년 방탄소년단이 막 처음 데뷔했을 당시 제작되었던 피규어도 기억하고 있는데
그때 그건 15cm 크기의 아트토이처럼 생겼으며, 지금은 아마 희귀해서 가치가 엄청 뛰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암튼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BTS 가 어마어마한 성장과 함께 전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하게 되면서
그와 관련된 피규어가 꾸준히 발매되고 있어서 굉장히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유튜브를 뒤져 보니까 요 머리를 오비츠 바디에 끼워넣는 개조를 하는 영상도 있던데
2017년부터 국내에도 오비츠 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그와 관련된 피규어나 갸샤폰이 덩달아 인기 상승
넨도로이드나 큐포쉬의 헤드를 뽑아서 오비츠 바디에 끼워 인형놀이를 즐기는 넨비츠 문화가 축적되어가고 있으니
BTS 피규어도 넨도로이드 크기로 사이즈를 키워서 발매해줘도 충분히 먹히지 않을까 싶다.
타이니탄 기획 자체도 그런 스타일에 맞춰서 3등신 스타일로 정말 기획을 잘 했던데
이걸 6cm 크기의 넨도 푸치 크기에 그치지 않고, 사이즈를 키워서 11cm 오비츠 사이즈와 매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보통 남자들은 피규어를 구입할 때, 시리즈의 모든 멤버들을 한꺼번에 세트로 구입하려고 하지만
여자들은 특정한 캐릭터 하나에 몰빵하기 때문에 멤버 전체를 구입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 캐릭터의 모자, 신발, 의상, 소품을 세트로 구성해주지 않는 이상, 멤버 여럿을 한꺼번에 사지 않으며
아마도 그런 이유 때문에 타이니탄 피규어도 멤버마다 판매율이 달랐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런 피규어 기획을 하는 사람들이 오비츠라든지 넨도로이드를 가지고서 어떻게 인놀에 활용되고 있는지를 안다면
아마 지금쯤 넨도로이드 크기의 방탄소년단 타이니탄 피규어가 나왔을지도 모르겠다.
카페지기 역시 이걸 사볼까 하다가 접었던 이유라면, 오비츠와 호환이 되지 않는 작은 크기라는 결점 때문이었다.
피코도 바디, 니니바디, 오비츠 바디, 데이지 바디 등등 최근엔 11cm 크기 인형 바디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는 추세이다.
그만큼 유저들이 인형놀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뜻인데, 아직까지도 국내 기획자들은 그걸 캐치하지 못하고 있다.
이 녀석들은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는 유저가 아니라면 굳이 구입할 필요가 없는 타깃형 제품이라는 단점이 있으나
넨도로이드 크기로 발매되었다면, 응용의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에 국내외적으로 충분히 승산이 있지 않았나 싶다.
오비츠11 바디에 응용할 수 있는 방탄소년단 BTS 피규어는 나올 수 있을랑가?
물경: 14,9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