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을러서 이런 겁니다. 게을러서
어느 매장엘 가도 스케일 키트를 이렇게 디스플레이 해놓은 곳이 없더군요. 그나마 조이하비는 노력하던데 그외 매장은...
건담이나 마크로스, 캐릭터 피규어와 같은 상품들은 매장 직원들 스스로가 조립을 해서 이렇게 디스플레이를 해놓는데
그만큼 잘 팔리니까 더 그렇게 한다고 하며, 이런 방식이 프라모델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에게 진입장벽을 허무는 역할을 하죠.
그에 비하면 스케일 키트는 뒷짐지고 니가 알아서 공부해야지 임마 하는 식으로 접근하려 하니 외면받는 거구나 하고 느낍니다.
적어도 신상품이 입고되면 샘플 전시라도 해서 이게 뭔지 정도는 소비자들에게 알려 줘야하는 거 아닐까 싶은데, 안그런가요?
지난 목요일에 아셈하비 용산전자랜드점을 방문했는데 마침 이탈레리 재포장 M8 그레이 하운드가 신상품으로 입고되었습니다.
키트 박스가 매장 중앙에 신상품이라고 진열되어 있었지만 만들어진 샘플도 없고, 썰렁하게 박스만 쌓여 있으니 당연히 외면!
본사 차원에서 샘플을 매장에다 뿌려줘도 시원찮을 판에 아예 마케팅 자체를 하지 않겠다는 것처럼 보이던데
이러니 매장에서도 팔리든지 말든지 하면서 취급 당하는 것이고, 소비자들은 그냥 모르고 지나치게 되는 것이고요.
안팔릴 물건도 어떻게 마케팅을 하느냐에 따라 팔리게 한다는 것을 아예 노력들을 안하고 있으니 더 답답합니다.
그냥 그러게들 니들끼리 만들다가 쪼그라들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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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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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이우아(임준희) 작성시간 16.08.21 스케일 키트는 건프라식으로 완성한 상태면 단색 플라스틱 덩어리 아닌가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겠네요. "건프라는 완성만 해도 색칠이 다 돼 있는데 스케일은 완성(초보자들 기준으로 가조립이 완성이죠)해도 완성이 아니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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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튜닝 김두영(카페지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8.21 조이하비 매장 입구 들어가셔서 오른쪽 진열장을 봐보시면 됩니다.
색칠하지 않아도 충분히 의미 전달이 가능하거든요. -
작성자꿈동산(한민) 작성시간 16.08.22 저도 동감입니다. 모 신제품이 나오면 그냥 전문가들이 블로그에서 퍼 나르지 실물을 보기가 너무 힘드네요. 어차피 밀덕들은 도색 안해도 느낌 알꺼구 더 좋게 홍보하려면 도색 전 하나 도색 후 하나 전시하면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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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튜닝 김두영(카페지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8.22 진짜 노력을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