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궁금했었는데 결국 충격적인걸 보게 되서 적어봅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도료를 사려고 하다보면..
구리색을 부르는 이름이 이상하다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영어로는 Copper 로 표기하고 일반적인 발음을 한글로 적으면 보통 '코퍼' 또는 '카퍼' 정도로 적게 되겠지요..
그런데 많은 쇼핑몰에서는 이걸 '쿠퍼'라고 적더라구요..
* 위의 예시 사이트는 개인적인 감정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는걸 밝힙니다.. ^^ 대부분의 사이트가 '쿠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어디선가, 누군가가 처음 실수를 한 것 같은데 이게 반복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냥 오타려니, 그러려니 하다가 결국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마침내 이런 참극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한글 발음을 잘못 표기하기 시작한 실수가...
결국 영어 표기를 'COOPER'로 하게 하는 사태를 유발했습니다.. ㅠㅠ
글을 쓰면서도 정말 쓸데없는 호기심이다 하는 생각이 들지만..
어디서부터 꼬인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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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볼커스텀(김신각) 작성시간 15.05.28 같은 걸로 한국 sd건담계에선 양갱 시리즈가 있답니다. がんだむ를 やんげん으로 읽었는데 모든 쇼핑몰이 이걸 따라했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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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Loup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5.28 그런 경우도 있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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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볼커스텀(김신각) 작성시간 15.05.28 Loup 예 카테고리가 양갱시리즈엿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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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뭉게구름이 작성시간 15.05.28 읽다가 머 그럴수도 있지머..머 이런거 가지고 딴지냐 하다가....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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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불멸의 마크로스 작성시간 15.05.30 조금만 더 가보죠. 이제 도료에도 '국밥(쿠파)'씨가 등장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