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y Art 클레이 아트 Mabinogi 마비노기 Alltur 알터 & Torvish 톨비쉬 - yoshi5hi 님 작품

[튜닝 김두영(카페지기)]

    

클레이 점토를 활용하여 캐릭터를 연성해내는 건데요, 사포로 연마해주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넨도로이드나 피규어에 에폭시퍼티를 덧바르고 사포로 연마하고 있다보면, 종종 현타가 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흠집이 남지 않도록 갈고, 갈고, 또 갈고, 그러다가 갈구고... 갈굼 당하고... 진짜 미칠 것 같은 때가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클레이로 만드는 캐릭터는 그럴 필요없이 주물주물 연성만 잘 해주면 된다는 점 때문에 부럽기까지 합니다.

다만, 건조를 시키고 뜨뜻하게 구워주고 나면 단단해지기는 합니다만, 에폭시퍼티로 만든 것보다 파손되기 쉽다는 단점이...

게임 마비노기의 알터와 톨비쉬는 기사 캐릭터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유저가 좋아하는 캐쥬얼을 입혀주는 것을 즐기시더라구요.

일종의 커스텀이라 하겠는데, 헤어스타일이나 의상을 바꿔서 교체를 해주고 싶어해서 다양함이 강점 아닐까 싶습니다^^

   

출처: yoshi5hi 님 트위터 ( https://twitter.com/yoshi5hi/status/109995083112887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