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 카폐에서 더블오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저는 더블오 외전, '더블오F'에 등장하는 건담아스트레아 타입F改(개량형)를 완성했습니다.
본 킷트는 제품자체가 있는게 아니라 전격하비 2008년 2월호의 부록인 건담 아스트레아 환장킷트를 HG 건담 엑시아에 이용했습니다.
일단 사진을 보시면 타입F의 설정색을 최대한 구현했습니다.
그리고 엑시아의 예비부품을 이용해 개량된 타입F改의 모습도 최대한 재현을 해주었습니다.
참고로 늘 그랬듯이 100% 붓도장입니다.
뒷모습입니다.
순썰미가 있으신분은 아시겠지만 사타구니 뒷스커트부분이 백화현상으로 크게 고생해서 복구했지만 거북이 등껍질현상이 생겨버렸습니다. 손을 더 대면 디테일까지 깍아먹을까봐 겁나서 백화만 잡아준걸로 끝냈습니다.
이미 작품의 절반은 실패가 되었습니다;;;
적당히 폼한번 잡아보았습니다.
무기는 원래 원작설정에 없지만 에깃아의 GN소드를 착용해주었고 원작의 주인공녀석이 아스트레아의 마스크를 씌우는걸 싫어했지만 다음에 제작할 아스트레아를 위해 일부러 마스크버전으로 해주었습니다.
촛점이 좋지못해 칼쪽은 흐릿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화이트밸런스를 오토로 맞추어놓고 했는데 역시 오토로 하면 안될것같습니다.
이번에 특별히 아스트레아의 구슬부분에는 클리어부품코팅제를 써보았습니다.
그래서 사진으로는 좀 그렇지만 실제로는 구슬부분이 반짝거리는게 이쁩니다.
아스트레이 두녀석 같이...
역시 카메라 성능이나 저의 저질스런 사진기술탓일까요...
사진이 이쁘게 나오지 않았네요...
뒤의 아스트레아는 가조립상태입니다. 차후에 '더블오P'에 나오는 아스트레아로 도색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이녀석 무기는 단순히 빔샤벨하나..... 빔샤벨의 샤벨부분은 HG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의 것입니다.
간만에 HG를 도색 완성해보았습니다.
잘해볼려했지만 역시나 저도 수행이 부족하다보니 고수분들만큼 잘되지않아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프로젝트하시는 분들중에 저혼자 붓도장이라 더 잘만들어야 했는데....
이번작품은 아쉬움이 좀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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激 kikia의 작업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