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종류중에 하나인 소형종 레이져백은 소형이기 때문에 옥내에서도 사육하기 쉽고,
또 번식도 노려볼만 하기때문에 매우 매력적인 종류입니다.
또한 발색이 수수해서, 현재 매니아들의 종으로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글은, 소형종 머스크류, 그중에 레이져백을 키우는 매니아들에게 초점을 맞춘 글입니다.
☆분포
아메리카 합중국의 플로리다·조지아· 등..
☆생태
갑장 110 mm 정도로 작게 자라는 종입니다. 물이 맑은 하천이나 바위밑에서 서식하며, 밭이나 나무를 쓰러뜨리면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육식성이 강한 잡식성입니다.
★레이져백의 암수판별
거북이의 암수 판별법은 사육자로서 알아 두어야 할 사항입니다. 번식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경우는, 특히...알아 두는 편이 좋습니다. 거북이를 판별하는데 있어서 청거북이나 남생이와 같이, 상대적으로 수컷에 비해 암컷이 크게 자라는 하는 종류도 있고, 청거북과 같이 수컷의 앞발톱이 길게 자라는 종류도 있습니다.거북사육서 등으로 소개되는 판별 방법으로서는 「꼬리의 길이」와「총배설구멍이 배갑의 밖에 있는지, 안에 있는지의 여부」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럼 레이져백은 어떨까요?
레이져백은「꼬리의 길이」가 수컷은 길고, 암컷은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또한 그 차이가 극단적이기 때문에 성숙한 개체의 암수가 줄지어 있더라도, 잘못구별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성체 수컷 성체 암컷
문제는 아성체나 베이비 사이즈일때의 판별입니다.
이들은 암수 판별하는데 있어서 가장 결정적인 「꼬리의 길이」로 판단하기에는 아직 성장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가장 유력한 구별법중, 수컷의 뒷다리 안쪽에 발달하는 거칠거칠한 부분
이 「작은 돌기」는 수컷의 경우 「꼬리가 길이」보다 발달이 빠르기 때문입니다.
↓↓아성체 수컷 확정 부화 후 1년반
↓↓아성체 암컷 부화 후 1년반
↓↓유체부화 후 반년 수컷으로 추정.
↓↓유체 부화 후 반년 암컷으로 추정
조금 유감인 것은, 수컷에서는 이 특징으로 거의 판별할 수 있습니다만, 암컷은「미성숙의 수컷」처럼 보여서
완전히 결정하기에 이르다는 것입니다.
어느 쪽으로 해도 수컷은 비교적 판단하는 자료가 많은데 비해서 암컷은 직접 판단하는 자료가 부족합니다.
☆레이져백의 사육
레이져백은 수생의 경향이 강하고, 또, 일광욕의 필요성도 타종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실내사육에 매우 적합한의 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형이고 있기 때문에, 수조 내를 장식하거나 번식을 노려 볼수도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할수 있는것이 많은 거북입니다.
무엇보다도, 수조내를 성큼성큼 움직이는 모습이나, 먹이를 애걸복걸하는 그 모습으로 주인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입니다^^
★레이져백 기르기
레이져백 머스크 터틀의 사육
주의사항) 아래의 내용은, 옥내 사육을 전제로 기술한 것입니다. 또, 나 자신의 사육경험이므로, 각자의 사육스타일과 합해서
보다 좋은 사육환경을 꾸며주면 좋을것입니다.
1.사육 환경
이 종은 매우 튼튼한 종으로, 다른 반수생종이 1개월 정도도 못 버틸것같은 악조건의 환경속에서도, 상당한 시간을 참아
낼 수 있는 강한 종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살수 있다는 것일뿐」. 쾌적한 사육환경에서 사육해야만, 더욱더
레이져백이 가지는 매력을 느끼며 사육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일본산 돌거북이나 남생이를 사육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레이져백을 키우는데도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2.수조
되도록 넓은 수조가 좋습니다.. 단, 주의해야 할점은.. 사람에게 길들여 지지 않습니다.
입양한 거북이를 넓은 수조에 놓으면, 이후, 적응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새로 입양한 개체는 먹이도
잘 안먹을 뿐더러, 그럴때는 크기가 작은 산란상자나, 수조를 부분부분 작게 나누어 도망쳐 숨을 수 없는 환경을 조성해
먹이를 먹을때까지 기다렸다가 먹이를 먹게 되면 그다음 넓은 수조에 넣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3.여과
국내에서 간편히 사용 할 수 있는 측면여과기가 있으므로 그것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측면여과기나 상면여과기, 외부여과기
저면여과기 등 종류가 많습니다.각자의 사육스타일에 맞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4.조명
밝은 조명을 원하신다면, 장비를 구입하셔야 합니다..또, 자외선을 발생하는 기구(UVB)를 사용하는 것이 보다
좋을 것입니다.최근에는, 파충류용의 형광등 등 다양한 종류가 나오고 있어 가격도 이전 처럼 높지는
않게 되어 쓰기 쉬워졌습니다.조명을 켜는 경우 주의해야 할점은, 수조 사이즈가 작으면 여름 철은 열과 습도가 매우 높아 질
수 있기때문에 너무 높은 것이 있기 때문에,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5.수온
기본적으로 온대에서 서식하던 종이므로, 추위에는 강합니다만 더위에는 강하지는 않습니다.
집에서도 수온이 30℃를 웃돌기 쉽상입니다. 수온이 지나치게 높으면 지치거나 죽을 수도 있습니다.
24℃~26℃ 정도로 맞춰주면 좋습니다.(30℃일땐 에어콘 작동). 또, 동면하지 않기 때문에 있으면 25℃위에 조정해 두면,
1년 12달 연중 쾌적한 사육이 가능합니다. 온도를 유지하려면 수중히터기를 사용하면 됩니다. 수중히터기에는 보호대를 붙
여 올라가 화상을 입는 것을 방지합시다.
6.수심
어떤 크기이더라도 헤엄칠 수 있지만, 서서 코끝이 나오는 정도가 좋습니다. 다만, 보온 기구로 수중히터기를 사용하는 경우
작은 수조에서는 절대적인 수량이 부족하기 때문에,통로나 유목 또는 루바를 만든 후 수심을 깊게 해도 됩니다.
익숙해지면 헤엄치면서 먹이를 잡을 수 있습니., 기본적으로 수면에 떠 있는 먹이를 먹는 것이 서투릅니다.
7.사육장
암컷의 경우는, 산란터가 있으면 좋습니다.
8. 은신처
특히 헤츨링은 겁이 많기때문에 숨는것을 좋아합니다. 거북이가 조금 크더라도, 숨을 수 있는 화분이나 그늘,
유목 등이 있으면 좋을 것입니다.
9.수질
극단적으로 산성·알칼리성에 기울지 않는 중성이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개 사육중에는 물이 산성 쪽으로 기울기 때문에
약알칼리성을 기점에서 관리하는 것이 관리는 편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여과 장치와 수조내에
「산호사」를 넣어 약알칼리성으로 기울도록 해줍니다.
10.바닥
각자의 스타일에 맞춰서 선택하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여과 장치가 없는(또는 약한) 수조에서는 바닥재에 노폐물이 끼기 쉽기 때문에, 깔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1. 동종 · 타종과의 합사
싸움이 많은 거북입니다. 특히 성체수컷끼리는 격렬하게 싸움할 수도 있습니다.
합사를 시도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일단 해보고 싸우면 격리사육해야 합니다.
12. 먹이
한가지 먹이를 주식으로, 이것에 다른 먹이를 병행하여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먹이의 양은 사육서에도
있습니다만, 「1 회에 대해 머리의 크기 정도」주면 됩니다.갓 태어난 거북이에는 매일( 2회 이상),
갑장 80 mm 정도까지는 주 6일, 그 이상으로 주 5일 정도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상당히 음식으로,
생 먹이를 주고 있으면 인공 사료를 안먹거나 편식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4. 일광욕
효과는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물에서 꺼내 올리면 매우 무서워합니다. 또 여름 철 등에는 우리가 느끼는것
이상으로 고온이기 때문에 컨디션을 무너뜨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태양에 3분 정도 대주고, 곧바로 입수시키는게 좋습니다. 열사병에 걸렸을 경우는 치명적이므로
주의해 주세요.특별히 도망칠수 없는 곳이나 그늘로 숨을 수 없는 열린 통은 굉장히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