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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창작 9월22일 과제물

작성자042502 강은진|작성시간04.10.25|조회수13 목록 댓글 0




"왕꽃 선녀님 9월28일분 시청소감"

다른 일 다 제쳐두고 늦은 밤 8시20분에는 텔레비젼에 앉는다.


이유는 재미있어서..... 다음 내용은 어떨지 궁금해서, 기대하면서 화면을 쳐다본다.
과제물을 소화하려는 임무는 뒷전에 밀린다. 그냥 재미있어 스스로 시청한다는 것이다.
180그램 작가의 뇌에서는 많은 사람들을 웃기고 울리고 감동 주고 두근거리게 한다. 작가는 대단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오늘, 추석의 바쁜 일정에도 난 초원에 얼굴을 봤다.

28일분 방송에서- 눌림 굿에 감사를 전하고자 노방림(정헤선) 소정(정애리)가 부용산 집으로
오면서 희강(한진희)과 마주친다. 하지만 아무런 의심 없이 돌아서는 고부.
전회를 보신 시청자는 이 부분에서 공감이 분분 할 것 같다.
감사의 뜻을 전하겠다는 소정을 부득 불 막아서며 비서를 보내겠다던 남편이 와 있는데
이상한 느낌이 없었을까. 25년을 함께 산 부부라면 스치는 표정도 읽어내는 데 말이다.
심리극의 드라마는 아니지만. 뒷 분분과 연결을 하기위해 쉽게 넘긴 것 같은데....
일일극은 호흡이 길다. 그래서 실수 부분도 많다.
실수가 잦으면 연출가와 작가의 역량을 시청자는 의심한다.
뒤 돌아서는 소정의 표정에서 이상한 낌새의 표정을 주었더라면 좋을 듯 싶은 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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