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장: 하나님의 심판, 마지막 심판
유다 백성이 범한 죄와 무서운 하나님의 심판이 예고된다. 하나님은 심히 기름진 산에 아름다운 포도원을 만들고 극상품 포도를 원하셨지만, 이스라엘 백성이 맺은 포도는 들포도였다. 그들이 맺은 들포도는 공평이 아닌 포학, 그래서 원망으로 부르짖는 부르짖음, 집에 집을 더하며 땅 가운데 홀로 살려는 끊임없는 욕심, 새벽부터 밤중까지 포도주에 취해 사는 생활, 거짓으로 죄악을 더하는 죄, 악을 선하다 하고 선을 악하다 하는 흑암의 생활이었다. 하나님은 먼 외국에서 군대를 불러와 그들에게 무서운 심판을 하신다. 결국 유다와 예루살렘은 바벨론의 군대에 짓밟혔고 그들에게 포로가 되어 바벨론으로 끌려간다.
그래도 만군의 여호와는 공평하므로 높임을 받게 된다. 죄에 대한 심판이 하나님의 공의로 모든 사람은 다 하나님 앞에 마지막 심판을 받아야 한다.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 5:10).
“어떤 사람들의 죄는 밝히 드러나 먼저 심판에 나아가고 어떤 사람들의 죄는 그 뒤를 따르나니”(딤전 5:24).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
성도는 지옥 심판은 받지 않지만 공력 심판을 다 받는다. 정신 차리고 성령께 순종하며 살아야 한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 3:10-17).
성도는 정신 차리고 불타버릴 세상의 것들을 하나님처럼 섬기며 살아가면 안 된다.
🌱 이사야 6장: 이사야의 소명
이사야가 성전에서 기도하다가 환상 가운데, 높이 들린 보좌에 스랍들이 모시고 서 있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는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영광 앞에 자신의 죄와 부정을 보고 자신이 죽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은 이런 이사야의 입술에 스랍을 통해 제단의 숯불을 대심으로 이사야의 죄악을 사해 주신다.
이사야는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말씀하시는 하나님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고 응답한다. 하나님은 이사야에게 말씀을 주신다.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사 6:10).
“그중에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사 6:13).
환상은 하나님이 자신을 계시하시는 한 방법으로 계시를 받는 자가 의식을 가진 채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특별한 광경과 소리를 듣는 상태다.
하나님이 자신을 ‘우리’라고 복수로 말씀하신 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가르쳐 준다.
하나님이 이사야에게 “백성의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컨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말씀하신 것은 유다 백성들에게 내릴 심판이 확정되었음을 뜻한다.
성도는 회개해야 할 때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이 심판의 채찍을 드시면 돌이킬 수가 없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에게 무서운 심판을 하시지만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받아도 그루터기가 남아 있고 이 그루터기에서 새싹이 돋고 움이 나와 다시 큰 나무가 되는 것같이 이스라엘의 구원은 계속될 것을 말씀하신다. 이 그루터기가 바벨론 포로 중 70년 만에 해방되어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백성들이고, 이 백성의 후손 중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으로 다윗이 나고, 이 다윗의 후손으로 오시는 메시아, 그리스도를 가리킨다(사 11:1).
하나님의 구원 섭리는 어떤 경우에도 끊어지지 않는다. 선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이 선한 일, 구원을 마침내 완성하신다.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빌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