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산 터널에 대한 민원 회신이 왔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구요.
결국 사륜차의 안전과 통행 소통을 위해 이륜차 통행을 금지하겠다는 말입니다.
가지산길은 지난번에 제가 올렸던 글과 마찬가지로 아주아주 심한 급커브길이 많고, 급경사가 많아서 이륜차도 사륜차도 사고 위험이 아주 높은 길입니다.
이 길을 편하게, 사고없이 다니게 하기 위해 국가 재원을 수백억을 쏟아부어 길을 만들어 놓고
이륜차는 위험천만인 구도로, 고개길로 다니라고 합니다.
겨울이면 빙판길에 사고위험이 더욱 높아지는데도 말이지요!!
이런 불합리를 어떻게 해소해야 할까요??
정말 물리적인 방법으로라도 시위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됩니다!!
억울하다고 생각만 하지 말고 적극적인 의사 표명과 개선 요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추가 민원 넣을겁니다.
추가민원에 들어갈 내용은 제가 다시 정리해서 올려드릴테니 참고하시고, 알고 계셨으면 합니다.
도로교통안전공사에서 나온 통계자료를 보면 터널이 일반 도로에 비해 얼마나 안전한지 통계자료로 나오거든요.
또한 자동차전용도로 지정을 해제하되 아래 전라남도 광주에 있는 도로 표지판 처럼(이륜차 빼고) 우마차, 보행자, 자전거 등의 통행만 막으면 된다고 봅니다.
저와 함께 민원 넣어주신 전창대 님, 진충권 님, 이준석 님, 허희전 님, 팽효동 님, 이인화 님, 유승 님께 고개숙여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가지산터널의 자동차전용도로 해제를 위해서 노력해 주셨으면 합니다.
사진 ) 이륜문화개선운동본부에 올라와 있는 사진 중 한장입니다. 광주 어느 도로에 있는 도로교통 표지판이라고 합니다. 진정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할 취지라면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을 해제하고 위 표지판에서 이륜차 통행금지만 삭제하고 우마차, 경운기, 트랙터, 리어카, 자전거, 보행자의 통행만 선택적으로 금지하면 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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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Peter Kim 작성시간 08.10.31 "사륜차의 안전과 통행 소통을 위해 이륜차 통행을 금지하겠다는 말"은 거짓말이고, 무지의 말일 뿐입니다.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사륜차로부터 통행료의 안정적 징수와 국민의 이륜차에 대한 편견을 더 심화시키기 위한 고위층들의 고도의 정치술에 넘어가는 속고 있는 비극일 뿐입니다. 역시 공직자들은 소수의 의견에는 욺직이지 않습니다. 다수가 몰려가서 여기 저기서 외처대야 조금이라도 욺직 일것입니다. 가지산 터널 뿐만아니라 그동안 이륜차 사용자들이 자신의 권리가 사라져 가느데도 너무 방관했었습니다. 이제라도 지금부터라도 정신차리고 싸웁시다! 지김님! 화이팅! 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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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Peter Kim 작성시간 08.10.31 저도 부산국토관리청에 위 공문을 근거로 회신을 보내겠습니다. 회신을 공지할터이니 회원님들께서도 지원사격을 바랍니다. 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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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권총 작성시간 08.10.31 이륜자동차 = 자동차....뭐가 문제인지....아~ 무식함이 자랑인 개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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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종근/keyman 작성시간 08.10.31 미시령 터널의 사례와 같은 경우로 보입니다. 즉각 시정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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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devil4ev 작성시간 08.10.31 맨끝에 저의이름도 있군요... 같은 내용이네요 ;; 짜식들.. 통행료 낸다고 해도 난리네;; 암튼 문제야 문제;;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