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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ter Kim 작성시간08.11.22 경찰청장이나 행안부장관이 직접 나서서 어쩌구 저쩌구하면 모를까 시키는 일 외, 감히 언급했다가는 쫓겨나는 중-하급 공무원의 입장 그리고 국민의 행복추구보다는 “돈”흐름으로 연결되어 있는 기존의 제도를 달리 뭐라 변명하지도 못하겠지요. 특히 업무의 핵심이 상급자의 진급과 정치적 줄에 우선되는 대한민국 공직사회에서 더 더욱 금기시되는 일이라 봅니다. 물론 이러다 보니 일본의 식민국도 되었었다고 보지만 지금도 진정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공직사회가 못 된다는 점에서 참으로 안타까움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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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ter Kim 작성시간08.11.22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정치인들이나 권력기관들이 억지든 진정이든 간에 민족과 나라를 위해 제자리에 나올 수 있도록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한번쯤 고민해봐야 합니다. 해답으로는 역시 ①방관을 버려야하고, ②흐트러져 오합지졸(烏合之卒) 취급 받으며, 악용당하거나 몰락하기 쉬운 개인적 입장보다는 단합된 다수의 힘을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이를 마지막 4round 직전의 3Round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즉, 운동을 위한 이론은 1-2round에서 끝났고, 이제는 연타의 지속성을 위한 힘의 결속이 3회전이라 생각합니다.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