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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월20일) 오후 4시경

작성자김동환(경기광주)|작성시간09.09.21|조회수1,147 목록 댓글 5

IT센터에서 세곡동 방향으로 튜닝 안된 쉐도우 750 검은색 몰고 가시던 라이더님~

 

홍진 하프페이스(껌정색) 옆에 붙은 '베스트 라이더스' 딱지 보고 얼마나 반갑던지... 3차로에서 느긋하게 신호 기다리시고

 

차량과 같이 이동하시는 모습이 너무 반갑고 고마워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안경을 쓰셨던가... 기억이.. 마르신 남자분이었네요.

 

바이크 타신지 오래되어 보이진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여유있게 보였는지는 몰라도 오년, 십년 후에도 지금과 같은 모습을

 

또 뵈었으면 좋겠네요.

 

여러가지 상황때문에 유리창 내리고 말씀을 건넬 처지가 못되어 아쉬웠지만, 길에서 같은 회원님을 보는건 처음이라

 

정말정말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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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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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비호 | 작성시간 09.11.17 제가 맞는것 같네요,아는 형님 카센타 (우면동)에 다녀오는길이었습니다.다음에 또 뵐수있으면 눈인사라도 하시자구요^^
  • 답댓글 작성자김동환(경기광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11.18 그러셨군요. 이산가족 찾았네요.ㅎㅎㅎ 백미러로 멀어지는 모습을 계속 봤는데 3차선인가(거기가 편도 4차선이죠? 버스전용차로까지)로 계속 여유있게 달리시더군요. 시립 아동병원쪽으로 첫번째 언덕 넘어갈때까지 봤습니다.^^ 지금은 사정때문에 바이크를 접었지만, 저도 언젠가 멋진 말 타고 뵙겠습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 작성자Peter Kim | 작성시간 10.01.06 좋은 내용에 감사드립니다. 아무튼 아직 우리세상은 “악”보다는 “선”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희망 쪽에 더 많은 표를 던져 봅니다. 단결!
  • 답댓글 작성자드자이너 | 작성시간 10.04.26 단결!!
  • 작성자이남경 | 작성시간 12.06.01 안방에서 팬티노출 아줌마와 섯다의 짜릿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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