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나 바이크로 출근 및 퇴근을 했지요.
제 퇴근시간은 대략 광화문 기준으로
7시 30분 정도~~
집까지 오는 시간은 대략
40~50분 정도입니다.
광화문~종로~동대문~신설동~답십리~군자~아차산~천호
이렇게 거쳐서 오지요^^
답십리~천호까지 오는 동안 이렇게 매너 있게
턴 시그널 다 켜고, 시끄럽게 웅웅거리지 않고
운전하시는 분들 처음 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따라가면서 촬영을~~
물론 뒤에 따라가면서 4기통 알차 특유의
맡기 싫은 냄새는 어쩔 수 없었지만
그래도 이런 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비싼 바이크에 비싼 장비 갖추고 거지같이 운전하는 분들보다는
이렇게 타인에게 위협주지 않으면서도 안전하게 운전하시는 분들
너무나 멋집니다.
이로써 알차타시는 분에 대한 편견을
조금은 깰 수 있었던 퇴근길이었습니다.
참고로 요 영상에서만 이렇게 운전한게 아니고,
오는 내내....후까시 한 번 안 쓰고
조용.....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운전하시더랍니다.
여러분들도 바이크라고 턴시그널 없는거 아니니
사고방지를 위해서라도
꼭 켜고 다니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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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쿠터모임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뚜벅이 작성시간 11.09.09 이런분들이 특별한분이 아닌날이 빨리 와야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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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권총 작성시간 11.09.09 보기 좋습니다...멋집니다....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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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라이딩 작성시간 11.10.31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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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jacky 작성시간 12.03.07 저랑 비슷하신데요 허허. 전 가끔 시그널을 깜빡잊습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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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부성에너텍 작성시간 12.11.28 영상은 보지못했으나 글을읽고 한마디로 멋진분이라 생각됨니다
좋은것은 나누고 나쁜것은 버리고 배우고 가르침은 우리삶의 행복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