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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서울 한남 2고가

경찰청 덕분에 또 아까운 목숨이 희생되었군요

작성자이니지오|작성시간08.08.21|조회수450 목록 댓글 5

인기탤런트 이언의 죽음...

참 아이러니합니다.

통금풀린지 얼마 되지도 않은 한남고가에서 의문의 사고를 당하다니...

사고장소가 한남고가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곳의 이륜차 통금을 풀기 위해 고생하셨던 분들이 생각나서 쓴웃음만 나더군요.

 

물론 노면관리문제인지, 운전미숙인지, 음주운전인지, 뺑소니사고인지는 고인만이 아시겠지만

결국 신호 적고, 사통팔달 잘 뚤려있고, 도로 상태 쾌적한 전용도로를 타지 못해 발생한 사고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명백히 경찰청 과실이지요.

경찰청 과실!!

 

이 과실이 과연 언제까지 갈지

앞으로 또 얼마나 많은 이들의 목숨을 앗아가게 방치할지

두눈 부릅뜨고 기다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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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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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서울러 | 작성시간 08.08.21 ▶◀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cbr125 | 작성시간 08.08.21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레드아이 | 작성시간 08.08.22 일본은 도로를 만들 때도 폭우가 왔을 때도 이륜차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도로 관리 굉장히 많이 신경쓰고 바로바로 공사하는데 우리 정부 관계자는 이륜차가 사고날 만한 도로가 많아도 보수를 하지 않네요 천안쪽에도20미터 가량 언덕 내려오자마자 철근이 그대로 있어서 야간에 빗길에 많이 위험합니다
  • 작성자슈퍼깐돌이 | 작성시간 08.08.22 약자보호의무는 사라진 한국이지요 ..........강자보호 강자우선만이 존재하는 한국이지요.....젠장
  • 작성자조정기 | 작성시간 08.08.3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곳으로 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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