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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ter Kim 작성시간16.03.12 네, 위 사항 모두 우리 라이더가 바라고 바라는 사항입니다. 저 역시 82년도에 차선위반으로 단속되어 면허정지(그 당시는 10일)를 2번 먹고 넘 억울해서 탄원했던 게 처음 이였답니다. 그 외에 할부가 안 돼서 억울했고, 자차보험도 없고, 생명보험도 부담보, 88올림픽대로에서 잡혀 당산파출소에 끌려간 일... 이후 존심이 상하니 바이크 덜 타게 되더군요.
1995년 시작한 이륜차 차별해소, 이를 이루기 전까지는 우리나라에 진정한 라이더가 없겠다싶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아무튼 누가 뭘 하든 라이더가 다수로 결집하지 않으면 달리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