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미국의 몽고메리 지역에는 인종차별로 버스에 백인 전용석 이 있었다 합니다.
흑인은 백인에게 자리를 양보해야 하는 사회적 관행이 존재 했던 것이지요.
어느날 백인전용자리에 4사람의 흑인이 앉아 있었습니다.
버스는 매번 정류정을 거처 사람들은 버스에 오르고
백인들이 올때 마다 3명의 흑인은 자리를 양보 하였고
그중 유난히 자리양보를 거부하며 않아 있는 로사에게 버스기사는 왜 자리를 양보하지 않느냐 했고
로사는 그렇게 해야할 이유를 몰르겠다. 대화 하면서 결국 기사는 경찰을 부르게 되었고
치안문란 행위와 지역법을 어긴협의로 기소되어
벌금 10달러와 법원비용 4달러 를 지불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10명의 사람들이 모여 로사의 사건에 대해 논의했고
몽고메리 개선회 “라는 이름으로 창단 그 지역 버스 회사를 상대로 보이콧운동” 을 전개하였습니다.
그 지역흑인들 90%가 1년 동안 버스를 타지 않고 걷거나 자전거로 출퇴근을 했고
결국 법원도 흑인차별법이 잘못된 것이라 판결을 냈습니다.
이 사건이 바로 미국을 바꿔놓은 민국운동의 시초 인것입니다.
로사팍스는 이후 50년간 흑인사회의 분열을 해소하기 위해 활동했고 2005년 10월 사망 미국국회 의사당에 안치 되었다 합니다.
10명의 사람들이 뜻을 모아 어떤 일을 실행하였고 그것은 얼마나 많은 사람의 동참을 이끌어 내어 이같은 일이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신념대로 행동하는게 항상 쉬운일은 아니라 생각 합니다.
나 한사람이 무엇을 할수 있겠는가.? 라는 질문을 한다면
나 한사람부터 할수 있다는 개념의 전환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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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권총 작성시간 12.08.11 참 옳으신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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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Peter Kim 작성시간 12.08.11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그 당시 미국처럼 우리 한국의 40년 습관화 된 이륜차 차별법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자연스럽게 되어 오히려 비정상을 당연하다 하는 모습은 정말 이 시간에도 무수히 경험하게 됩니다. 어서 차별이 없는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역시 힘을 모아야 겠지요.
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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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DS5BWS 작성시간 12.08.15 어러운숙제입니다. 천천히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