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사실을 알리고자 한다면 이문협 찾아오는 이들은 누구나 대표 게시물들은
읽고 퍼갈 수 있어야 합니다.
사실 소책자를 따로 제작해서 우편으로 발송하기 보단 이문협에 내용 전체를 올리고
회원들이 개인 블로그에 퍼가거나 링크를 걸어 놓는 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이문협이 일반 친목 동호회는 아니고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움직이는 단체이니
개인적으로 회원은 1년 회비 얼마를 내야 정회원 자격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대한민국 법은 개법인가?"란 책을 회원이 되려면 구입해야 한다는 조항을 넣어도
괜찮다고 봅니다. 답답합니다. 회원수가 7,183명이 넘지만 1,500권을 소화시키지 못하는
상황.
덩치만 크고 실속 없는 단체보단 수백명이라도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이문협이 더
좋습니다.
고속도로 주행 벌금이 2-3만원으로 바뀌어도 법이 무서워 벌벌 떨고 국도만 달릴까요?
궁금합니다. 헬맺 착용법은 벌금과 처벌이 약하니까 전국에서 수천명 우체국 직원들이
매일 불법을 저지르고 다니고, 라이더들도 똑같이 따라합니다.
라이더들은 경찰 단속에 걸려 벌금 물면 그냥 재수없다고 넘어가지요.
경찰청이 헬맺 착용법을 어기는 라이더는 벌금 10만원 이상 징수하고
적발 장소에서 헬맺이 없는 이는 견인차로 이륜차 끌어가면 좋겠습니다.
헬맺법을 선진국처럼 시행하면 수많은 라이더의 사망, 부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끝으로 이문협의 목적에 맞고 운영비를 조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이륜차 학교를 열어 이륜차 면허 준비하는 이들과 이륜차를 배우려는 이들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땅은 200평이면 충분합니다. 주말이나 평일 오후에는 이륜차 학교를 면허반,
초보자반으로 운영하고, 학교 내에 가벼운 음료수 파는 카페랑 교실, 사무실도
운영해서 주변에 라이더들이 찾아와 쉬고 정보도 공유하는 장소가 됩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Peter Kim 작성시간 12.08.28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많은 생각을 해 보느라요...
2002~1007까지 교육에 많은 시간과 정열을 바쳤지만 역시 우리들 능력의 한계에 부딪혀 달리 방버비 없었습니다.
역시 사회운동은 능력이 있어야 사람들을 만나고, 접촉하고, 인식과 의식을 심고, 설득하고, 이 모든 교육이 이루어지는 구나.. 말입니다. 말처럼 쉽지가 않더라구요. 특히 라이더 분들: 레저는 즐기기 위해 바이크 타는데 딱딱한 말 듣는 것 자체를 싫어하고, 생업은 무조건 교육을 싫어 했습니다. 단, 어떤 가치를 제공하면서 교육을 한다면 성공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돈과 시설을 많이 갖고 있는 정부가 해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작성자Peter Kim 작성시간 12.08.28 원래는 독립된 서버와 홈피를 갖고 있어야 하는데 이 또한 자금 사정상 그럴 수 없어 답답할 뿐이랍니다. 어쨌든 이문협 게시판도 10년 넘는 세월 속에 복잡해져 좀 더 자료화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저의 블로그까지 정리하려 합니다. 기다려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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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Peter Kim 작성시간 12.08.28 현 이륜차권리 회복 운동을 하는 곳은 이문협 밖에 없음은 분면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동차를 원했지만 믹싱 자동차가 왔을 때는 기름 넣는 것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결국 자동차를 비싼 고철로 만들어 놓고, 왜, 달리지 않는가? 말로만 어쩌구 저쩌구 하는 진퇴양난과 같은 딜레마에 빠져 있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노상에서 부당하게 침해된 우리 권리회복을 말하면 누구나, 특히 대형을 타시는 분들은 매우 적극적 반응을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참여율은 1%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수치(1년에 1200만원)는 그동안 이문협이 구동할 수 있는 제원확보(보험 수익사업)가 어려워 우리가 원하는 운동을 전개 할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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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Peter Kim 작성시간 12.08.28 특히 운동을 전개하는 사람들이 정부에 항거하다 실직을 당했고, 취업도 못하는 상황에서 생계에 어려움 또한 해결해야 할 과제랍니다. 이런 저런 사정이 현 이륜차권리 회복운동의 현주소랍니다. 지금 소책자라도 만들어 보낼 수 있는 것만도 정말 기적입니다. 단결!
감사합니다. 나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