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광장☆

셰익스피어 연극 한 편 소개드립니다...

작성자사랑채|작성시간12.09.16|조회수110 목록 댓글 6

 

안녕하세요

어느새 상큼한 가을 바람이 옷깃을 스칩니다

 

진정 최상의 바이크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어제 그제 제 집인 용인서 서울 연습장까지 약 65킬로를 오가며

오래된 애마 하야부사로 산뜻해진 초가을 길을 즐길수 있어 좋았습니다

 

셰익스피어 명작 연극 한 편 소개해 드립니다...

맑아진 기을 하늘아래 문화와 예술의 에너지가 넘치는 대학로에 오셔서

셰익스피어가 보기드믈게 100퍼센트 운문으로 쓴 연극도 보시며

함께 얘기도 나누심 어떠실지요

 

(아래 참조)

 

.....................................................................................................................

 

첨부파일 헨리6세 제3부-보도자료 E-2012.9.12.pptx

 

 

안녕하세요

유라시아 셰익스피어 극단(ESTC)입니다

 

현재 우리극단 ESTC가 2002년부터 계속 추진하고 있는

셰익스피어 전작품(39편) 공연 프로젝트의 14번째의 국내초연작이며 그 주요부분으로  

2008년부터 역시 함께 진행하고 있는 셰익스피어의 대서사극 장미전쟁 8부작중 7번째 무대

<장미전쟁-헨리6세 제3부> (The Wars of the Roses-King Henry VI, Part 3)가

2012년 9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대학로에 있는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공연되어 알려드립니다

 

셰익스피어가 100퍼센트 시로 쓴 절묘한 운문대사와 가슴을 진동시키는

장문의 독백들과 처절한 대사들로 점철된 좋은 작품입니다

셰익스피어가 위기에 처한 국가의 지도자의 자격을 심각히 탐침하는 연극

또는 그가 들어올린 "거울" 속에 우리 시대의 지도자론을 성찰할 수 있는 연극이기도 합니다

 

하단에 간략한 공연 소개와 함께

공연 보도자료 첨부하였으니 참조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많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로 이어지는 다음 공연으로는 창단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장미전쟁 8부작의 마지막 작품 8번째 <리처드3세> (King Richard III)

또한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 2012년 11월 14일부터 공연이 확정돼서

현재 함께 연습 중에 있습니다

리처드 3세는 원래 셰익스피어의 가장 인기있는 사극/비극이며 로렌스 올리비에도 주연했던 명작으로

이 공연에는 30여명의 우리 배우들은 물론 뉴질런드 미국 핀란드 출신의 multi-national 배우들이

함께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본 극단은 앞으로도 다국적 배우들 참여를 점차 확대해 지구촌 international cooperation/collaboration

(국제 교류와 협력 합작) 무대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공연중 관극하기 편하신 날을 공연 2~3일 전까지만 예약해주시면

회원님들께는 (원래 3만원 티켓을) 1만원에 자리를 마련해드리겠습니다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며

좋은 가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극단 연락처   010 5851 0070        010 7633 3647        010 9097 4605       010 9381 5163)         

 

 

............................................................................................................................................................................................................

 

장미전쟁-헨리6세 제3부
공연기간 2012-09-26 ~ 2012-10-14
공연장소 설치극장 정미소(精美所)
공연시간 월-금 오후 7:30 토 3:00 & 7:00 일 & 공휴 3:00 (월 쉼)
티켓가격 일반 30,000원(10명 이상 단체할인 20,000원), 학생 20,000원(10명 이상 단체할인 15,000원)


출연진 양형호 임명규 강영하 문원준 오동규 국 호 박도현 천우진 박성헌 최사무엘 은종수 오현숙 김지혜 이문희 장인규 김상걸 한승용 윤한호 노창식 홍일기 이지호 이상석 함찬혁(아역)
스텝 작가: W Shakespeare 번역: 김재남
연출: 남육현
조연출: 이문희
촬영감독: 정택교 그래픽: 송선형
조명: 정주빈 조명오퍼: 남영선
음악/음향: 유기은 음향오퍼: 김준수
진행/무대감독: 장인규 김명진
제작 제작: 유라시아 셰익스피어 극단 (ESTC)
기획: 잘한다 프로젝트 - 조혜랑 곽하련
기획보/진행:김태원 한승용
후원 영국문화원 / 한국 셰익스피어 학회 / 삼동인터내셔널 /  KOREA FOR HOME
문의 잘한다 프로젝트 070 7664 8648   

 

 

 

 

 

제3부 작품 이해를 위한 TIPS

 

인간이 그의 욕망을 적절히 제어하는 것이 정말로 가능한 것인가

 

영국 역사상 가장 처절하고 치욕적인 오점을 남기며 권력의 극한 점으로 달리는
붉은 장미 랑가스터 가와 흰장미 요크 가문의 최종 종착점은 어디인가?

 

셰익스피어의 권력의 본질과 그 속성에 대한 적나라한 해부 -
권력 투쟁의 격전지로 변한 위기의 사회는 어떠한 시대적 에토스와 변화를 겪으며
그 구성원들에 끼치는 영향은 어떤 것인가? 

 

셰익스피어의 지도자론으로 평가되는 이 작품 속에서 -
한 나라의 지도자는 진정 어떤 품격을 지녀야 하는가?

 

 

Shakespeare는 연극의 진정한 목적을“사물의 본성을 비추는 거울(mirror up to nature) 이라 밝히고 있다...

 

 

■ ESTC 연출 소개

 

 

 

남육현 대표/연출

 

 

서강대 석사과정, 영국 런던대학교 박사과정.
서울 소재 대학교 학부 및 대학원 등에서 강의. 현 유라시아 셰익스피어 극단 대표/연출.

 

연출 경력 - 88올림픽 예술축전 6개국 해외공연팀 책임 연출 / 문화공보부, KBS 주최 - (이하 모두 셰익스피어 작)햄릿, 베로나의두신사, 헛소동, 사랑의헛수고, 리처드2세, 헨리4세제1부, 헨리4세제2부, 헨리5세, 존왕, 아테네의타이먼, 에드워드3세, 헨리6세제1부, 헨리6세제2부,  헨리6세제3부, 나스타샤 외 다수

 

주요 프로젝트 - 셰익스피어 전 작품(39편) 공연 프로젝트 연출
번역 작품 - 맥베스, 고곤의 선물, 위대한 신 브라운 외

출판 - Post War British & American Plays (1000여 페이지) - 그리스 로마극의 세계 2 (430여 페이지)

 

해외공연 점검여행 (Travels on Overseas Performances - NY & Eurasian Countries)

 

1991 & 1993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공연상황 점검

1994-5  영국 아일랜드 북구 동구 러시아 서구 포함 유럽 전지역 150 여일간 공연상황 돌아봄
2011-2  극동서 서유럽 끝지점까지 유라시아대륙 횡단 200여일간 모터사이클 여행 공연현황 돌아봄


               한국-->블라디보스톡-->시베리아 전구간-->모스크바-->리투아니아-->라트비아-->

               에스토니아-->핀란드-->스웨덴-->노르웨이-->덴막-->독일-->벨기에-->영국-->

               아일랜드-->프랑스-->안도라-->스페인-->모로코-->스페인-->프랑스-->모나코

                -->이탤리 등 20여개국 포함 전구간 BMW Motorcycle 타고 단독 여행 공연상황 점검

 

평론 및 기타사항 -

        월간 객석지, 월간 한국 연극지, TIS(Theatre in Seoul), 서울연극지 등에 연극 평론 다수.

        KBS 인터뷰 단독대담 : 2007년 봄 2일간 총 80분 방송(유라시아 셰익스피어 극단과 셰익스피어

        전작품 프로젝트 추진 관련 대담프로)

 

[ESTC] 우리 극단이 걸어온 길

 

유라시아 셰익스피어 극단 (ESTC) 주요 공연 연혁
(창단 공연부터 현재까지 모든 공연이 국내초연)

 

<셰익스피어 전작품(39편) 공연 프로젝트 현황>


2002년 11월 국내초연 축제극장 <베로나의 두 신사> (The Two Gentlemen of Verona) 공연
2005년 10월 국내초연 상명아트홀 <나스타샤> (Nastasya, 원작 "백치" The idiot) 공연
2007년 5월 국내초연 국립극장 <헛소동> (Much Ado About Nothing) 공연
2007년 5월 국내초연 ESTC 셰익스피어 극장 <헛소동> (Much Ado About Nothing) 공연
2007년 5월 국내초연 용인시 Arts Center <헛소동> (Much Ado About Nothing) 공연
2007년 11월 국내초연 ESTC 셰익스피어 극장 <끝이 좋으면 다 좋아?> (All's Well That Ends Well?) 공연
2008년 3월 국내초연 ESTC 셰익스피어 극장 <사랑의 헛수고> (Love's Labour's Lost) 공연
2008년 9월 국내초연 국립극장 셰익스피어 명작사극 장미전쟁 8부작 첫번째 [리처드 2세]

           (King Richard II) 공연
2008년 10월 국내초연 용인시 Arts Center 초청공연 [리처드 2세] (King Richard II) 공연
2009년 3월 국내초연 청운예술극장 셰익스피어 명작사극 장미전쟁 8부작 2번째 [헨리4세 제1부]

           (King Henry IV, Part 1) 공연
2009년 6월 국내초연 국립극장 셰익스피어 명작사극 장미전쟁 8부작 3번째 [헨리4세 제2부]

          (King Henry IV, Part 2) 공연
2009년 9월 국내초연 대학로예술극장 셰익스피어 명작사극 장미전쟁 8부작 4번째 [헨리5세]

          (King Henry V) 공연
2010년 4월 국내초연 예술의전당 <존 왕> (King John) 공연
2010년 8월 국내초연 대학로극장 & 예술의 전당 <아테네의 타이먼> (Timon of Athens) 공연
2010년 11월 국내초연 국립극장 [에드워드 3세] (King Edward III) 공연
2011년 4월 국내초연 예술의전당 셰익스피어 명작사극 장미전쟁 8부작 5번째 [헨리6세 제1부]

          (King Henry VI, Part 1) 공연
2012년 5월 국내초연 아트센터K 셰익스피어 명작사극 장미전쟁 8부작 6번째 [헨리6세 제2부]

          (King Henry VI, Part 2) 공연

 

2012년 9월 26일 10월 14알 국내초연 설치극장 정미소 셰익스피어 명작사극 장미전쟁 8부작 
          7번째 [헨리6세 제3부] (King Henry VI, Part 3) 공연


2012년 11월 14일부터 셰익스피어 명작사극 장미전쟁 8부작 8번째 완결편 [리처드3세]

          (King Richard III) 국립극장 달오름 공연 확정 준비 중

 

 

연락처  010 8211 3032  010 7633 3647  010 9381 5163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사랑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10.13 아-뭉치아빠님
    11월 14일부터 국립극장에 올라가는 담작품 장미전쟁 8부작의 마지막 무대 연습이 겹쳐 헤매다 늦었습니다
    요즘 객석에 뭉치아빠가 없어 허전합니다...
    시간됨 내가 그쪽으로 놀러갈지도...ㅎㅎ
  • 작성자권총 | 작성시간 12.09.19 이번에도 꼭 가서 관람하겠습니다...남들은 유행과 인기를 따라가지만....사랑채님은 다르시네요^^...ㅉㅉㅉ
  • 답댓글 작성자사랑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10.13
    어느듯 그 무덥던 여름 가고 가을입니다
    많이 바쁘신데도 찾아주시어 늘 고맙습니다
    이제 어려운 초연작 14편이 끝나 내년부턴 4대비극으로 갈것 같습니다
    모두 다 권총님 덕분입니다...ㅎㅎ
  • 작성자Peter Kim | 작성시간 12.09.21 감사합니다. 11월이 기대가 되네요.
    예술을 만들지는 못하지만 감상하고 감상하는 마음은 있습니다.
    그 때 뵙겠습니다. 단결!.
  • 답댓글 작성자사랑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10.13 겸손한 말씀입니다
    연극 예술은 보시는 분들이 함께 만드는 것입니다...ㅎㅎ
    늘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