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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들의 현대 자동차에 대한 8천억원 ($775 million) 손해배상 집단 소송

작성자나비|작성시간12.11.13|조회수1,301 목록 댓글 2

국내 기사들은 문장 몇개로 끝내는 군요. 


현대 자동차가 이번 소송에서 지면 8천억원 손해비용과 1천억원 넘는 기름값 보상비, 대략 1조원을 

써야 됩겁니다.


경제는 바닥이고 기름값은 올라가니 미국 소비자들이 자동차 연비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을 겁니다. 


현대 자동차가 미국서 중저가 시장에서 잘팔린 이유는 다른 제조사들보다 값싼 가격에 엄청난 소비자 서비스

(10년 10만 마일)란 광고까지 하니 저소득층들이 많이 산거지요. 


이들 저소득층 운전자들중 일부가 현대차 연비가 뻥튀기 되었다는 걸 찾아냈겠지요. 

소득이 고정되거나 줄면 제일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지출입니다. 자동차 기름값에도 신경을 쓰게됩니다.

현대가 광고한 연비보다 훨씬 아래가 나오니까 운전자들이 열이 받기 시작, 보상을 요구하니까 미국 현대차는 

거부.


대형 변호사 기업에 의뢰를 했을 테고 돈이 먼저인 변호사들은 뒷조사를 현대차 운전자들에게서 했을 겁니다.

소송했을 때 확실히 이길수 있는가? 연비관련 자료도 모으고 직접 연비 측정도 수십, 수백대 현대 자동차를 몰고 

했겠지요.


UPI 기사   

" 잘 팔리는 현대 엘란트라를 포함해  2013년 모델  3개는 40 mpg (17.2 km/L) 연비를 가진다. 현대는 10월까지 엘란트라 백만대를 

팔았다. 

소비자 감시단체인 Consumer Watchdog (소비자 파수꾼)은 현대가 2011년과 2012년 엘란트라에 틀리고 부풀린 연비를 표시했다며 7월에 캘리포니아 주에서 소송을 했다, 이 차의 수정된 연비는 고속도로 주행에서 2 mpg이 (0.86 km/L) 줄어든 38mpg  (16.34 km/L) 이다."


LA Times 기사

2012 현대 엘란트라의 측정치 오류가 들어나 조사를 시작했는데 다른 차종들의 연비또한 뻥튀기 되어 선전되었음이 발견되었다.  대부분 차의 연비 딱지는 1에서 2 mpg (0.43 km/L 에서 0.86 km/L)이 줄어들 것이고, 가장 큰 수정은 고속도로 연비 6 mpg (2.58 km/L)이 내려간 기아 소울 Kia Soul이다. 현대와 기아 자동차는 수정된 예상 연비가 반영된 새 딱지들을 현재 딜러들에 있는 자동차들에 붙일 것이다.


현대는 또한 7월에 산타 모니카의 소비자 파수꾼이 청구한 소송을 진행중이다. 이 소송도 역시 집단 소송을 요구하고 현대가 정부기 요구한 자료 공개 없이 엘란트라 광고에 연비 값 사용의 중단을 원한다.  소송은 2011년과 2012년 엘란트라를 사거나 리스한 캘리포니아 소비자들이 입은 포괄적인 피해 보상을 요구한다.


UPI  (Read more: http://www.upi.com/Business_News/2012/11/11/Auto-Outlook-Hyundai-Kia-revise-mileage/UPI-73621352629800/#ixzz2C4SgsjoL)


The automakers also retracted claims that three of its 2013 models, including the hot-selling Hyundai Elantra, get 40 mpg. Hyundai sold more than 1 million Elantras through October.

Consumer Watchdog, a consumer group, filed a lawsuit in California in July, claiming Hyundai misstated and inflated gas mileage for 2011 and 2012 Elantras. The car's revised fuel economy rating is 2 mpg less, 38 mpg in highway driving.


 LA Times (http://www.latimes.com/business/autos/la-fi-mo-autos-hyundai-fuel-economy-lawsuit-20121108,0,6023411.story)


It found that the estimates for the 2012 Hyundai Elantra were incorrect and launched an investigation that found other models also had inflated mileage claims. The mileage ratings on most vehicle labels will be reduced by 1 to 2 miles per gallon, and the largest adjustment will be 6 mpg highway for the Kia Soul. Both automakers will place new labels reflecting the corrected mileage estimates on cars currently at dealers.

Hyundai also is defending a fuel-economy lawsuit filed by Santa Monica-based Consumer Watchdog, a consumer group, in July. That lawsuit also seeks class-action status and wants to stop Hyundai from using gas mileage numbers in its advertising of the Elantra without government-mandated disclosures. It asks for unspecified damages on behalf of California residents who bought or leased 2011 and 2012 Elant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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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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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권총 | 작성시간 12.11.14 리터당 1km도 안되는 것을 가지고 저 난리 치는 거을 보니,,,,,소비자는 왕이다 라는 말이 실감나네요....
  • 작성자Peter Kim | 작성시간 12.11.15 선진국 국민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집단소송이라는 무시무시한 수단으로 기업의 교묘한 잔머리의 대가를 치루게 하더라구요.
    윗물이 맑으면 아랫물도 맑다는 격언과 같이 권력들이나 기업들이 정직하지 못하면 짧은 순간은 잘 되는 것 같지만 결국은 망조가 들지요. 안타까워요!
    이륜차문화도 마찬가지로 봅니다.
    잘못된 악법이 이토록 이륜차문화를 박살을 냈지만 권력들이나 정치인들이나 언론인들이나 이륜차를 타는 사람들마저 별로 관심들이 없어요.. 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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