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움이나 포털같은 카페는 회원에 가입해야 게시물을 볼 수 있는 폐쇄성이 있습니다. 저는 잘못된 사실을 대중에 알리려면 누구나 쉽게 접근해서 마음데로 퍼가서 다른 이들과 나눌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믿습니다. 여기저기 퍼가고 수많은 개인 블로그나 사이트에 정보가 쌓이게 되면, 중요 사이트가 중단되거나 멈춰도 정보는 살아남아 계속 진실을 알립니다.
그래서 현대 국가에서 부패한 권력이 가장 신경을 쓰고, 관리하는 분야가 언론입니다.
한국 방송국들이나 신문사에서 언제 한번이라도 객관적인 자세로 이륜차 문제를 특집으로 다룬적이 있나요?
1970년대 초에 박 군발이 정권시절에는 신문사들이 사설로 이륜차에 관한 교통정책의 문제점을 비판을
했었습니다. 1972년에 고속도로금지법이 통과되기 전에는 이륜차 산업의 규모가 자동차보다 컸습니다.
주말에 서울에서는 수천명의 라이더들이 이륜차타고 투어를 다녔습니다. 신문 기사들에 적혀있습니다.
소형 이륜차는 공급이 수요를 못따라가서 이륜차를 살려고 라이더들이 몇달을 기다리기도 했고요.
경인선, 경부 고속도로 개통되고 통행료 표에 이륜차도 들어가있습니다.
천마디 말보다 사진 한장의 힘이 크다고 하는데요. 이런 신문기사들 몇개 정리해서 보여주면 됩니다.
신문기사들 이미지로 뽑은 것 모아서 이문협 운영진 한 분께 전해줬습니다.
인터넷에 접속하는 사람은 누구나 볼 수 있고, 자료를 퍼갈 수 있는 곳이 필요합니다.
운영진이 대외적으로 알리고 싶은 게시물들만 뽑아서블로그에 올리면 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블로그 사이트는 http://wordpress.com 이메일 계정만 있으면 공개 블로그 만들 수 있습니다.
도메인명 등록해 블로그에 연결 시키는 건 해에 $20-$30이면 됩니다.
소책자도 블로그에 올려서 누구나 퍼갈 수 있게 해놓으면, 관심있는 사람은 읽고서 출력을 해서 보관을 합니다.
소책자를 인쇄해서 우편으로 보낼 필요도 없고, 경비도 절약할 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닥붙어 잘못된 교통법과 환경에서 라이더나 운전자가 준법한다고 사고가 줄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재수없으면 어쩔 수 없이 불법한 운전자의 차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운 좋으면 안다치는 것이지요.
월남전에 죽은 한국군 병사 수가 5천명이 정도라고 합니다.
매년 한국에서 교통사고로 5천명 정도가 죽습니다. 교통사고 발생수는 20만건에서 25만건 사이 입니다.
경찰청 발표 자료니 실제 사고와 사망자 수는 더 많을 겁니다. 우리나라는 도로 전체가 전쟁터입니다.
국민들끼리 서로 죽이고 다치게 만들어 놓고, 경찰청과 정부는 모든 책임을 국민 개인들에게 뒤집어 씌워왔습니다.
과속이 사고의 원인이라면 정부가 도로 위를 달리는 모든 차의 속도를 60km 이하로 하면 됩니다.
자동차 회사에 60km/h 이상 달리는 차를 못만들게 하면 되지요. 자동차 운전대를 잡든, 이륜차를 핸들을 잡는
순간부터 개인은 교통법 때문에 범죄자가 됩니다.
최대속도가 60km/h인 일반 도로에서 1km 더 빨리 달리면 불법입니다.
법대로 하면 벌금내야 됩니다.
안전거리 운행으로 앞차와 5m 이상 거리를 두고 주행을 하면 옆에서 차가 끼어듭니다.
그러다 이 끼어든 차 앞차의 급정거로 바로 앞차와 충돌해 사고가 나면 책임은 뒷차에게 몽땅 넘어갑니다.
상식적으로 안전거리 지키면서 운전할 수 있는 시간이 하루중 얼마나 될까요?
시골 읍이나 면 단위 도로도 출퇴근 시간이면 교통정체가 심합니다.
자동차 교통 전문가들을 많은데 구조적인 면에서 제도 비판을 못하는 이유는 뭘까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Peter Kim 작성시간 13.02.24 제안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제 개인의 블로그를 신경쓰지 못했습니다. 떠오르는 글을 정리해서 까페에 올리는 것만 해도 사실 다른 일을 거의 못할 처지였거든요. 허나 제작년 말부터 더 이상의 새로운 글은 쓸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지막으로 라이더 분들 역시 편견에서 빠져나와야 한다는 생각에 라이더 중심으로 지난 1월까지 글을 썼습니다. 이제 나비님 제안대로 블로그에 좀 투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서형운 작성시간 13.02.28 여기있는 좋은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퍼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