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여년 이상 평소 출퇴근과 종종 주말 모토캠핑을 즐기는 저로서는 이륜차 권리찾기와는 무관하게 그냥 조심하고 가급적이면 교통법규를 지키면서 타고다니면 별다른 일이 없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상황에선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장거리나 언덕길을 주행시는 힘이딸려 사륜차에 시달림을 겪다보니 너무나 바이크타는 것이 피곤하여 업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2종소형면허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인터넷서핑을 하다 우연한 기회에 이문협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비록 대배기량은 아니지만 바이크를 업하는 과정에서 왜 이륜차의 권리찾기(권리회복)가 필요한지 좀더 깨우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중고차량에 작은 배기량이지만 일단 125cc가 넘으니 적지않은 비용을 지불하게 되었고 신차일경우는 이보다 더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됨을 볼때 이에대한 정책적인 반대급부가 없이 사륜차와 차별하는데 음식물 배달이나 퀵서비스용(이쪽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폄하 하려는 의도가 아님)의 바이크와 동일하게 도로통행권, 각종보험 가입시의 불이익과 사회적인 편견이 적용됨을 볼때 열받지 않는것이 오히려 비정상적이라 여겨졌습니다.
원동기 면허로 125cc까지만 타고 다닐때는 막연하게 그러려니 했는데 이건 정말 아니다라는 생각이 확실해집니다.
아직 이문협 운동을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바이크를 업하시면 자연스럽게 이해 하시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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