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그제 이륜차 검사 통지서가 왔습니다.
누구를 위해 하는 것인지,
이것을 통해 얼마나 이륜차의 교통문화가 확립될지요...
환경 때문에 한다고 하지만 썩 내키지 않네요.
15,000원이나 합니다.
바이커의 소리가 적으니, 지네들 맘대로 합니다...
보험료는 천정부지로 오르고, 올해부터 시행하는 검사는 찍소리도 못하고 받아야 하고,
재산권행사도 못하고, 주차도 자유로이 못하고, 고속도로등의 통행도 못하고,
일반도로의 끄트머리 차선으로만 다녀야하고..
이륜차를 배려하는 행정은 어디에도 없답니다.
이륜차는 대한민국에서 죽었습니다.
산업도...유통도...이용도...자유의 상징으로 불리우는 이륜차는 최소한 대한민국에서
죽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는 이용자나 국민의 탓이 아닌 정책 입안자들의 잘못입니다.
관리하는 분들의 무책임한 처사때문입니다...
바이크 소유자의 무관심 때문도 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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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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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쉐도우 작성시간 14.03.15 저는 검사 기간이 8월인데요...그때까지만 탈려구요...잘못된 정책으로 오도방을 처분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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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Peter Kim 작성시간 14.03.15 바이크 떠나는 사람 많습니다.
기껏해야 경찰, 헌병, 의전용까지 합해 5만여대 밖에 안되는데 말이죠...
근데 업계는 2파로 갈렸어요... 그동안 검사로 검증을 피해온 메이커는 무척 반대하는 입장이구요..
판매만 하는 샾은 불쾌, 정비를 치중했던 업자들은 기회로 보고 있답니다.
안타까운 것은 이륜차 문화권 어디를 가도 검사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없다는 거죠...
무서운가 봐여... 단결! -
작성자렘넌트 작성시간 14.03.17 예~ 저도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바이커들의 소리가 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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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착한바위 작성시간 14.03.25 어찌해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