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6월1일에 제2회 육일절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 행사는 사전에 관계기관과 언론에도 다 통보를 했지요.
그래서인지 평화(?)롭게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과거 43년 동안
'이륜차는 구조적으로 위험하다.'
'이륜차는 느려서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된다.'
'대형트럭이 지나가면 빨려 들어간다'
등의 이유로 고속화 도로 주행 금지를 시켰지요.
그래서 도로교통법 63조로 이륜차의 권리가 박탈 당한
6월1일에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평소 일반도로를 주행하여 양평까지 간다면
1시간30분~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강변북로를 타고 가니깐 35분 걸리고, 연비 또한 제한속도를
지키면서 정속 주행을 했더니 23~24km가 나왔네요.
게다가 같은 방향의 차선만 있고, 신호등이 없다보니
얼마나 안전한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영상을 보시고, 판단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 날 단속도 나오고, 친절하게 에스코트까지 해 준
경찰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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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김두영 (족구심판) 작성시간 14.06.13 용기와 결심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저렇게 안전한 도로를 못가게 막는 정신나간 경찰청 국민의 공복이란사실을 기억해라 바이커들도 이나라 국민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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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holera 작성시간 14.06.16 이 동영상을 오유에 올려도 되겠습니까? 오유 바이크게시판 분들에게도 소개해드리고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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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블랙이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6.16 오유에 올리면 악댓글이 더 많지 않을까요? ㅎㅎ
어찌되었든 자발적으로 불법을 행한 행동이니깐요^^ -
답댓글 작성자Cholera 작성시간 14.06.26 블랙이글 네... 오유에 글좀 썼다가 폭풍반대당했네요ㅋㅋㅋ
이제 오유 바게는 안보려구요. -
답댓글 작성자블랙이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6.26 Cholera 네! 오유에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륜차를 모르는 사람들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