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광장☆

[스크랩] [후기]2016년 매홍손 빠이 루프, 2700개의 커브(5)

작성자폴(이성태)|작성시간16.01.27|조회수64 목록 댓글 1
■ 빠이

태국하면 
방콕, 파타야, 푸켓만 떠올리는 사람들에겐 
빠이는 낯 선 지명이다. 
그러나 빠이는 태국인들이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꼽는 곳이다. 
근래 태국을 찾는 한국인들에게도 가장 핫한 여행지기도 하다.

빠이에 사는 사람들이 추구하는 건 ‘느린 삶’과 ‘자연’이다. 
빠이에서 볼 수 있는 흔한 문장이다.
"PAI CAN FIX BROKEN HEART"  직역하면 
빠이는 부서진 심장을 고칠 수 있습니다.
의역하면 ‘빠이는 상처 난 영혼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일 것이다.

여느 동남아 관광지에선 쉽게 볼 수 있지만 
빠이에선 볼 수 없는 것도 있다. 

술병을 들고 오가는 관광객들
어린 현지인을 옆구리에 끼고 다니는 백인 노인들은 볼 수 없다.
그래서 빠이는 가족 여행객들이 유난히 많다.




2016년 1월 19일, 매홍손 - 빠이, 150km





Ferm resort는 단독룸들로 이루어져 있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간섭도 받지 않는다.











문밖만 나서면 바로 숲이다












어제 저녁을 먹은 레스토랑에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다.












추운가 보다 목도리를 하고서 

계란을 원하는대로 요리를 해준다











숲속에서 한가로이 아침을 먹는다

새소리에 잠을 깨 보는 것도 오랜만이다










첫번째 여정은 매홍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Wat Phra That Doi Kong Mu 이다











이렇게 생긴 것은 미얀마식 사원이다

날카로움이 느껴진다











둥근 모습이 태국양식의 사원이다.

부드러운 느낌의 이런 양식이

더 좋아 보인다.


여기는 태국양식과 버마 양식이

함께 지어져 있다.













왓프라타타이콩무에서 바라본

매홍손 전체 모습이다












산으로 둘러쌓여 있는

신비의 땅 매홍손


다음 여정은 sutongpe bridge










Sutongpe Bridge 는

대나무로 만들어진 다리이다.

논과 밭위로 사원과 연결되어 있다.











다리를 거너면 사원이 나온다.

사원에서 보는 주변의 경치도 

매우 아름답다.











Sutongpe Bridge 주차장이다.

시멘트로 포장되기 전 가보시길...












여기도 차이나타운이 있다.

호수 주위에 레스토랑과 찻집이

즐비하다













나하고 같은 종씨가 하는 식당이다













태국은 개팔자 상팔자의 나라이다.












빠이로 가는 길

경찰 지구대 같은 곳에서 쉬기도한다.










끝없는 산들의 연속이다

산과 산사이에 난 길은

끝없는 커브길의 연속이다











마을에 들러 주유도 하고....











동네 형빨도 보고...











걱정거리가 하나도 없을 것 같은

이름 모르는 마을 사람들도 본다.











다시 전망대에 들러 경치 구경도하고












이런 그네도 본다

그네타는 모습도 보았는데

위쪽으로 올라가면

너무 무서울 것 같다










드디어 빠이에 도착

우선 호텔 체크인부터 하고

일몰을 보러 가기로 했다













호텔 정문이다. 

Reverie Siam Resort

2015년 최고의 호텔 상을 수상한 곳..


<계속> 

다음편은 빠이의 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Peter Kim | 작성시간 16.01.27 열대지방에서도 목도리를 하고, 코트를 입고....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