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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ter Kim 작성시간16.03.12 지난 주, 한국일보에 올린 기사내용과 같습니다.
싸이아 님 말씀과 같이 청소년들이 이륜차 흥미를 잃고, 대신 PC 사이버게임으로 건너갔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사실 사이버 세계에 빠진 부작용이 이륜차 폭주보다 더 크다는 사실은 이미 정부나 학계가 잘 알고 있습니다만 문제는 대책이 없다는 것, 단속이나 계도 또한 전혀 할 수 없으므로 결국 훗날 세대가 감수해야 할 과제입니다. 차라리 청소년들이 이륜차에 관심이 높을 때, 청소년문제로 잘 끌어 주고,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이륜차로 건전한 문화를 누릴 수 있게 해 줬어야 했습니다. 아쉽지만 이제 우리 사회는 과거의 그런 기회를 다시 볼 수 없을 겁니다. 안타깝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