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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포심, 적개심 조장하는 기사의 주장을 깨트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작성자쥬드로|작성시간17.03.15|조회수223 목록 댓글 4

죽음 재촉하는 고속도로 위 오토바이 불법진입 매년 늘어… 3년간 7523건

자전거·건설기계까지 진입 증가 “솜방망이 처벌… 단속 강화해야”


고속도로에 들어가는 오토바이가 해마다 늘고 있다. 심지어 자전거와 건설 중장비까지 고속도로에 불법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일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3~2015년 오토바이의 고속도로 불법 진입은 7523건으로 집계됐다. 올해도 7월 현재 오토바이의 고속도로 불법 진입 건수가 1220건이나 됐다. 2013~2015년 노선별 오토바이 진입 건수는 서울 외곽선 1881건, 경인선 1828건, 경부선 1461건 등 수도권 고속도로에서 많이 발생했다.


지난달 8일에는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IC 부근에서 50㏄ 오토바이를 몰고 고속도로에 진입한 남녀가 차에 치여 사망했고, 같은 달 18일에는 충남 천안 부근의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오토바이가 시속 230㎞로 달리다가 적발됐다.


심지어 자전거까지 고속도로를 드나들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 7월까지 적발된 고속도로 불법 진입 자전거는 204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193건이 올해 적발되는 등 최근 자전거 불법 진입이 급증했다. 이 밖에 건설기계, 굴삭기, 기중기 등도 고속도로에 불법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의원은 “오토바이가 고속도로를 운행하다 적발되면 3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해지지만 솜방망이 처벌을 비웃듯 불법 운행 건수가 줄지 않고 있다”며 “고속도로 출입금지 차량에 대한 효과적인 단속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1004020005#csidxdb540756133fddc8ac26b95d9ca9552 

2016년 10월 4일 기사


제목부터 오토바이 타고 고속도로 진입은 죽음을 재촉하는 것이라고 선동적으로 제목을 지어 붙였습니다.


여러가지 오토바이와 관련없는 자전거, 건설장비 위법도 섞었구요.


이런 잘못된 시각을 바꿀 우리측 논리는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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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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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ds3lrd | 작성시간 17.03.16 기사대로라면 3년간 진입건수(운행건수)는 7,523건 인데 이중에 사고건수가 얼마인지 명시도 안해놓고 고작 사망사고가 1건이면 이건 뭐 기사제목하고는 전혀 맞지가 않네요. 연간 고속도로 사고건수와 사망자수를 명시해야 비교를 해보지요. 지금 시간이 없어서 통계자료를 못 뽑는데 시간내서 한번 뽑아봐야 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쥬드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3.16 기자가 클릭 수 관심구독 수 를 늘리기 위해서 데이터 통계 확인을 하지 않고 공포심 마켓팅을 한 것 같습니다. 덧 글 감사합니다. 통계자료 한 번 뽑아주시면 게시물로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작성자Peter Kim | 작성시간 17.03.18 다른 분야와 달리 후진성을 벗지 못하는 교통문화를 대부분의 국민들은 그 원인을 잘 모릅니다. 다만, 우리 국민의식이 뒤떨어져서 그렇다는 생각과 때문에 단속을 강화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함으로서 밥값 한다는 생각에 결국 후진화의 근원인 정부기관(경찰청)에게 면죄부 주는 멍청한 사람들을 보면서 이 나라가 걱정됩니다.
  • 작성자시민이아빠 | 작성시간 17.03.21 두리뭉실하게 적어놓고 통계도 제대로 안적고 그냥 오토바이싫어서 적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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