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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폭주족의 여름

작성자서형운| 작성시간15.03.28| 조회수22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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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ter Kim 작성시간15.03.29 다른나라에 비해 입시전쟁과 청소년 문제가 심각한 나라에서 이륜차 폭주족은 그야말로 청소년 문제는 너희들 탓으로 매도하는 좋은 꺼리였죠... 언론들까지 청소년들 매질하기 정말 좋은 소재였습니다. 그러다가 정작 자신의 자식들이 폭주 뿐만 아니라 여러 사회문제에 연관되어 고통을 당하면 말 못하고 개인 혹은 그 가정은 괴롬에서 벗어나기 힘들지요.. 왜, 그 자식 문제이고, 그 가정문제이지 사회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들 하는 사회이기 때문입니다. 어찌 보면, 스스로 만들고 스스로 고통받는 미련한 사회가 아닌가, 국민들이 아닌가 싶어 가슴이 아픔니다.
  • 작성자 Peter Kim 작성시간15.03.29 저 동영상은 제가 40대 초반에 저녁 뉴스에 본 기억이 납니다. 특히 1998년은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이륜차 규제가 무역장벽이라고 완화를 요구하던 해이지요.. 그래서 더 더욱 저런 동영상을 일반 방송 뉴스에 내 보내며 이륜차를 차별하지 않으면 나라가 망할 수 있다는 말까지 만들어 낸 것이지요.. 사실 2007.3.1. 여의도 행사를 마치고 광화문->상암동을 간다고 했더니 경찰청이 닭장차로 막아 놓고 하는 말, "그러면 국민들이 나라 망한다고 해서 안 되요.. "
    만약 선진국 국민들이나 정부 관료들이 자국 청소년들이 저런 행동을 하는 것을 본다면 비판이 아닌 원인을 찾아 환경을 개선하려고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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