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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엠피삼 작성시간08.11.27 헛방의 비유를 들자면, 한 남성이 길가는 여성을 강간 한 후, 이 내용에 대해서 뉴스에서 길에 다니시는 여성분들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시에 가슴이 거의 다 보이는 옷을 입고 다녀 남성들의 강간을 유도한다. 고로 강간에 대해서는 짧은 옷을 입은 여성이 잘못이다. 유혹으로 인한 것이라 무죄! 라는 방송이 나온다면.... 여성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근데, 이륜차 운전자 분들은 왜 가만히 있기만 하시려는지... 안보여 부딪혔으니, 안보이는 이륜차 운전자가 잘못? 못본 새끼들이 문제 아닌가요? (안전운전부주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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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엠피삼 작성시간08.11.27 어제도 퀵하시는 아저씨 한분이 터미널에서 담배 피우고 계시길래 한마디 해 봤습니다. " 아저씨, 퀵하시는 분들도 택시 조합처럼 퀵서비스 조합을 만들어 목소리를 높여야 되지 않겠느냐? 자동차 전용도로도 차단해 놨는데, 유류세 환급등의 목소리를 내야 되지 않겠느냐? " 는 질문을 하니 " 그럴시간이 어딨냐? 그시간에 한푼이라도 더 벌어 먹어야 된다 " 는 답변이었습니다. 물론 한 분이셨지만, 그걸 확대해 보면, 이렇게는 못 뭉치겠더라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네 이륜권에 주어진 의무만 점점 강화되어 가는데, 권리를 찾기 위해서는 아무도 움직이는 사람이 없는 것이... 아! 한숨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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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엠피삼 작성시간08.11.27 예전에는 그래도, 이륜차니까 뭐 저정도는... 했던거 (인도 주행, 횡단 보도, 적절한 신호위반, 등등...) 를 이제는 칼 같이 잡아 채고는 우리의 권리는 다 없애놓고... 일례로 자전거 만도 못하다고 느낀것이, 시골에 왕복2차선인 길에 자전거 사고가 나면, 방송에서 까지도 " 그길은 갓길이 부족해 자전거 통행에 위험하다. " 고 나오면 몇일뒤 차선폭을 좁혀가면서도 자전거 통행로를 만들어 주더라구요. 하지만, 이륜차 사고가 몇번 나면, 그길을 이륜차가 위험하지 않게 어떤 방지 대책이 아닌 " 통 행 금 지 " 표지판이 몇일뒤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보라매 ↔ 대림 오가는 고가도로가 그 경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