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나는 범죄자 입니다.

[자리비움]

지정차로제...

 

우리 언제까지 노예로 살껀가?

우리는 왜 매일 범죄를 저질러야하나?

얼마전에 지정차로제 담당자가 바뀌었다고 해서 재문의 드렸습니다.

그런데 대충 복사해서 붙혀넣는 식의 답변은 여전하네요..

그래서 전화를 했더니..

시민들이 별로 불편함을 못느끼나보죠..

민원이 상당히 적은데요?

라고합니다..

네...맞습니다.

오토바이 따위를 타는 여러분들..불편함이 있는걸 알면서.....

지정차로제가 악법인줄 알면서..

어기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거나..또는...

법이니까 잘 지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난 잘 지키는데요?"

라고 하는 분들은 대다수가 시골에서 사시는 분들이거나

지정차로제라는걸 잘모르거나..겠지요..

언제까지 우리는 한번 뭉치지도 못하고 그냥 이렇게 노예근성으로 있어야합니까?

이런 악법도 지켜야하는게 우리 입니까?

라이더는 왜 뭉치지 못합니까? 화물차는 잘도 뭉치는데 라이더들은 빙다리핫바지입니까?

우리는 세금 내주는 무슨 호구입니까?

왜 우리는 그냥 바이크를 타고 나가는 순간부터 범죄자가 되어야합니까?

왜요?

아래는 어제 받은 답변입니다.

그럼 지난번에 온 답변 한번 볼까요?

국민의 법제도 수용성

그리고 반대편에서오는 차량의 교통류가 발생한답니다..

근거는 ? 있지도 않은 헛소리를 합니다..하...

그리고 이륜차가 지정차로제를 지키는 사례는 드물다..

(여기서 답이 오지 않습니까?)

못지키도록 만들어놓고서 지키라고 하면 어떻게 지키냐 이겁니다.​

안전을 위해서라고 합니다!!!!!네?!!?!?

그리고 우리 이륜차의 편의를 위해서라고 합니다​

다른건 없습니다.

여러분들께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전 지난 1년간 미친듯이싸워왔고 이제 시작입니다.

이제 그들과 싸우기 위해 힘을 내야할 단계인듯합니다.

지정차로제에 대한 민원을 넣어주세요...

민원 넣는 방법입니다.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http://www.epeople.go.kr/jsp/user/UserMain.jsp

그리고는 위의 동영상을 따라 해주시면됩니다.

수신처는

경찰청

입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이 내용은 생각하시고 지정차로제의 불합리에 대해서 충분히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마음대로 수정하세요. 그러나 글쓰기 귀찮으신 분들은 붙혀넣기 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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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 지정차로제 별표 9번에 대해서 문의합니다.

현 지정차로제에서 국도(일반도로)의 경우
이륜차는 도로의 가장 하위 차선만 달릴 수 있습니다.
대다수의 이륜차를 모시는 운전자 분들과 시민분들의 투표 결과, 도로의 가장 하위 차로가 가장 위험하다고 느낀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주행하는 차종을 보면, 트럭, 건설기계 등 대형 차량들과 함께 주행을 하고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장하위차선을 타고 가다가 갑자기 버스전용차로가 나왔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직진 후 우회전 차선에 대한 대처(직진 후 우회전을 하기 위해 신호 대기를 할 경우 뒷차량에서 크락션을 누르는 등의 위협행위는 하루에도 30번 이상 당하고 있습니다)등에 대한 부분은 전혀 언급이 안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양의 맨홀 뚜껑, 도로로 튀어나오는 취객, 택시의 손님 탑승을 위한 급정거, 불법 주정차차량 등 위험요소가 가득한 곳이 하위 차로 입니다.

질문드립니다.


1. 현 법률인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16조 1항, 제 39조 1항 별표 9번에 의거 지정차로제에 이륜차가 가장 하위차선에 각종 위험물이 있는 차량과(예: 고압가스차량, 석유운반차량, 유해화학물질차량, 5톤이상의 대형트럭, 각종 건설중장기기계) 함께 가장 하위 차선으로 배치된 이유/근거를 알려주세요

2. 4차선 도로에서 좌회전을 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게 약 200미터(정확하게는 120미터)이전에서 도로를 가로질러 좌회전 차선으로 가야하는데 해당 방법이 합당하다고 보시는지요?


3. 지정차로제를 유지하면서 가다가 버스전용차로가 갑자기 나왔을 때 버스전용차로를 유지하는 것이 먼저인가요. 지정차로제를 유지하는 것이 먼저인가요? 그에 대한 관련 법률조항은 어떻게 됩니까?

4. 지정차로제를 지키기 위해 사고가 나서 내 목숨에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갑자기 튀어나오는 택시 부터 갑자기 멈추는 버스 그리고 불법주정차 되어있다가 갑자기 움직이는 차량들 때문에 내 목숨이 위태롭습니다. 도와주세요.

위 질문에 상세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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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을 붙혀 넣기를 하시면 됩니다.

블로그에서 퍼오다보니...

답글에 해당내용 퍼갈 수있도록 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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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왜 해야할까요?

지정차로제에 대해서 아무도 관심이 없고, 가끔 애꿎은 라이더들만 걸립니다.

맞습니다. 나만 아니면됩니다.

그런데 그게 당신이라면?

당신이 사고가났을때 벌점과 벌금이 생긴다면? 억울하게 10%과실을 문다면?

그게 좋을까요?

경찰이 말한건 이렇습니다.

"민원이 적어요, 그만큼 시민들은 관심이 없다는겁니다."

"당신들은 소수니까 다수를 위해서 희생하세요..."

"당신들은 대한민국의 국민의식으로 인해 희생해야합니다"

우리가 왜 경찰새끼들이 방관하고 있는 부분으로 인해서 희생당해야합니까?

어디까지 굽신거려야합니까?

언제까지 위험을 감수해야합니까?

왜 매일 범법자가 되어야합니까?

우리가 죄인입니까?

우리가 범법자입니까?

바이크 타면 범법자입니까?

주변 분들이 한번씩만 넣어도..

그들에게는 엄청난 부담입니다.

복사해서 붙혀넣기도 한계가 있겠지요...​

한번만 뭉쳐보시면 안돼겠습니까? 10분만 투자하시면 안되겠습니까?

스크랩 어디든 해가셔도 됩니다.

이상 미스였습니다.

그리고 혹시 답변이 올 경우에

저에게 캡쳐떠서보내주시면 사례하겠습니다

mis_1004@naver.com

입니다.

답변이 왔는데 복사해서 붙혀넣기면 직무유기로 처벌시켜야죠!

[Peter Kim]

원더풀!!
우리가 힘을 모아 악법을 정상으로 돌리려 할 때, 하늘도 도우실 것입니다.
좋은 영상물 제작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만나요... 그리고 지정차로제 개선을 위해 노력합시다!

[권총]

수고 많으시네요^^...잘 되어야죠....
한숨이 나옵니다....

[엽귀토끼]

민주주의 다수라하지만 해도 해도 너무한 정부네요 ㅜㅜ

[allsuki]

정말로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것이 자랑스럽지 않네요!!

[미오미오]

민원 신청했습니다. 답변 오면 메일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