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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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ter Ki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8.07 다른 카페에서 발견하고는 글 하나 하나 모두 다 읽었습니다. 이순신장군에 대한 역사물은 모두 감동적이지만 이번에도 정말 감동적입니다. 특히 쟝웨이 교수님의 글을 읽을 땐, 학생이 울 듯, 저도 울었습니다. 제가 울고 있자 집사람이 와서 왜 우냐고 합니다. 정말 정말 감동적입니다. 글쿠, 중국에 저런 교수가 계시다뇨! 지금도 동해를 먹을려구 고구려 역사를 뺐을려는 그놈들이... 또한 시작과 끝이 변함이 없으셨던, 정직하고, 의롭고, 반면 외로우셨던 이순신 장군을 더 존경하지 못했던 저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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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ter Ki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8.06 안타까운 것은 임진왜란 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시기와 질투, 그리고 당파싸움에 찌들어 결국 나라를 약화시키는 정치인들과는 달리 비록 적군 이였지만 자신들을 물리친 그 영웅의 뜻과 모습을 배우고 익혀 자신의 것으로 승화시키려는 일본인들의 지혜에 머리가 숙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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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ter Ki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8.06 외형적 기념만 했지 별다른 공개적 연구가 없는 우리의 역사를 이제라도 깊게깊게 파고들어 소수의 욕심에 의해 국력을 약화 시키는 이 시대의 개탄스런 모습들이 하나하나 바뀌어질 동력이 되었으면 합니다. 부끄럽게도 우리 한국의 윗물들은 자신들의 옳지 못한 행실에 “지, 정, 의”를 본받을 수 있는 살아 있는 역사를 의도적으로 덮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는 한국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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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퍼깐돌이 작성시간10.08.10 옛날의 조정(의원)들이나 지금의 조정(의원)들이나 남잘되는 꼴은 못보고 죽이기 바쁘고,
헐뜯고 자신의 사리사욕만 챙길줄 아는......
그 사이에서도 굳은 심지를 보인 이순신 장군.......최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