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에 이어서~~~
하고 싶은 얘기도
쓰고 싶은 얘기도 정말 많지만
계속해서 여기에만 몰두해서 집중적으로 알아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저도 힘 들지만 보시는 분들의 반응도
사실 염려가 되고
오히려 반감을 가지지 않을까 염려도 됩니다...
검색해서 찾은 자료가 너무 방대해서
하나하나 정리해서 올리기도 쉽지않고
설령 올린다해도 크게 이슈가 되지 않기에
간단하게나마 오늘의 글로써 마무리를 할까 합니다...
2편에 이어서
계속해서 이어져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합니다...
투어도 다녀오고
후기도 작성을 하다보니
흐름도 깨지고 글 쓰는 저도 정리가 제대로 안 되네요...ㅠㅠ
지난편에 차종별 사고율까지 알아 봤습니다...
정독하신 분들만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이륜차 사고율은 12.3% 입니다...
그 중에 125cc미만의 원동기 및 자전거의 사고가
80% 이상 차지한다고 짐작이 됩니다...
과연 250cc이상 대형 M.C의 사고율은 얼마나 될 꺼라고 생각하십니까???
아주 적은 %를 나타낼꺼로 보여집니다...
정확한 자료가 없어서 뭐라고 단정짓기는 그렇지만
정황상 예견을 해 봅니다...
차량등록대수 2천만대가 넘고
이륜차 등록대수도 2백만대가 넘습니다...
그 중에250cc이상 대형은 7만대 가량 되네요...
(200만 대 7만) 단순 비교입니다...
지금까지 사설이 너무 길은 것 같습니다...
메인은
고속도로에 M.C를 통행 못 하게한는 진짜 이유를 알아보는 거 였습니다...
주무 부서는 경찰청입니다...
주무 부서인 경찰청에선 매년 사고율과 치사율등
교통사고에 관해서 보고서를 작성,연구하고
그걸 토대로 교통 행정을 펼칩니다...
허나~~~
앞서 말씀드린데로 산업의 발전과 인구의 증가로 인한
등록 차량의 대수가 늘어나면서
열악하고 좁은 국토와 잘 못 만들어진 도로에서
(보상비나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산악을 위주로 도로를 설계하며
싼 땅을 매입해서 도로를 설계해야 하는 이유로
구불구불한 도로와 과학적이지 못하고
실제 차량의 운행과 상반되는 도로의 설계와 건설로
교통사고가 빈발하게 일어나는 것은
운전자의 책임이 아닌 국가의 책임입니다...)
늘어나는 교통사고를 막지는 못 하는 실정입니다...
누군가가 책임을 지고 사고를 막아야 하는데
그게 경찰청이고
경찰청에서 모든 걸 감당해야 하는 상황인거죠~~~
운전면허부터 도로관리까지
모든게 경찰청의 권한에 속해 있습니다...
책임도 따르지만 막강한 권한을 손에서 놓기 싫은건 당연지사~~~
어떻게든 책임을 면할 궁리를 합니다...
궁리끝에~~~
만만한게 홍어X이라고
누가봐도 개판으로 운행하는 원동기가 만만해 보입니다...
사고율도
취사율도 높고~~~
대 국민홍보에 혈안이 됩니다...
오토바이가 사고도 많이나고 취사율도 높고
그래서
고속도로와 전용도로에 올라가면
큰일난다...
사륜차 운행에 방해가 되고
인사사고가 나면 사륜차 운전자가 덤탱이를 쓰게되고
결정적으로 취사율이 높다...
M.C 특성상 온 몸이 외부로 노출 되어있기에
사고시엔 치명적이다...
해서~~~
절대로 고속으로 운행하는
고속도로와 전용도로의 통행을 불허한다...
사륜차 운전자들
대 환영입니다...
X만한게 나 보다 더 빠르게 잘 달리고
안 보이다가 갑자기 나타나고(지가 사주경계를 제대로 안 한건 모르고~~~)
차 밀리면 갓길로도 잘 달리고~~~
배가 아픈데 고속, 전용을 못 타게하니
쌍수를 들어 환영합니다...
고속 도로는 자동차가 빠르고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만든 자동차 전용 도로로
일반 도로와는 다른 몇 가지 특성은
자동차 외에는 다닐 수 없고, 도로포장은 튼튼하고 오래 견디게 되어 있으며
일반 포장도로보다 미끄러지는 위험이 적고, 빨리 달리는 데 알맞도록 건설되어 있습니다.
도로의 폭이 넓고, 가는 길과 오는 길을 구분하는 중앙 분리대가 있으며
커브의 반지름을 크게 해서 눈앞이 가로막히지 않게 하고 가파른 고개가 없으며,
다른 도로나 철도와 마주치는 곳에는 입체 교차로를 만들고
자동차가 운행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고 있는게 고속도로와 전용도로 입니다...
이렇게 달리기에 좋은 도로를 사륜차만 다니라고 합니다...
M.C는 좁은 길,산 길, 시내를 관통해야 하고
구불구불한 길에서 목숨을 걸고 다녀야하고~~~
고속도로의 케치프레이즈가
빠르고 안전하고 편안한 길 입니다...
그 길을 M.C는 못 가게 합니다...
빠르고 안전하고 편안한 길을
M.C가 달릴 수 있는그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고대합니다...
정말~~
정말~~~
말 하고 싶고
쓰고 싶은 글이 많은데 그러지 못해 너무나
아쉬운 마음 금 할길이 없네요...
밑에 사진을 보시면
각 도로상에서의 사고율과 취사율이 나와있습니다...
고속도로에서의 사고율은 다른 곳에 비해 %가 미미합니다...
사고율에 비해 취사율은 높은 편인건 확실하구요...
사고율 2.7%
취사율 7.8%
사고율에 비해 3배 가까운 취사율입니다...
경찰청에서 이야기하는 사고율과 취사율을 기준으로 한다면
사륜차도 고속도로에 올라가면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외국의 사례를 예를 들자면
M.C가 발생하는 사고율이
고속도로에서의 사고율보다
일반도로의 사고율이
4배에서 최대 16배에 이른다고 합니다...
경찰청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국민을 기만하고
당장 눈 앞에있는 이익만 쫓고 있는 실정입니다...
경찰청의 눈 가리고 아웅하는 작태에
M.C 이용자들의 소중하고 아까운 목숨과 신체를
경찰청의 숫자 놀음에 희생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분통이 터집니다...
박사 논문을 준비하는것도 아닌데
너무나 방대한 자료와 데이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개 라이더가 검색하고 알아본 자료도 이렇게 넘치는데~~~)
경찰청에서는 모르쇠로 일관하는
답답한 복지부동의 자세에 신물을 느낍니다...
손 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우를 범하고 있는 경찰청은
가슴에 손을 얹고 양심에 고백하길 바라며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없이 교통행정을 펼치길 간절히 바랍니다...
P.S : 너무나도 할 말이 많지만 여기서 줄이겠습미다...
따로 궁금하신게 있다면 언제든지 답글 달아 주시기 바라고
라이더로써 권리와 의무를 다 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가늘고 길게
M.C 라이프를 즐기는 미라쥬 횐님들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글을 쓰다보니 두서없이 쓰게 된거 같습니다...
다소 문법이나 어법이 틀리고 글의 앞,뒤 정황이 맞지 않더라고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 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삼삼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2.22 ㅎㅎ
배가 고팠나봅니다...
M.C 마후라에 취사도 가능할거 같기는 한데
시도를 한번 해 볼까요~~~^^*
원글에선 수정했는데 스크랩을 해 온 글이라
수정이 안 되네요...ㅠㅠ
죄송합니다... -
작성자스토미 NC700X 작성시간 17.02.22 이륜문화의 궐리의 부당합 을 소리내는 님의노고 짐 심 으로 공감하며 감사합니다
항상 안전 운행하시고 진정한 편견없는 자유로운 선택 의자유을위하여,,,,,^*^
**자유민주주의 나라에서 꼭 그길로 가고싶냐 사륜차타고가라고 하는 일방적인말말 이건 아니지 말입니다
하다못 해 일정 조건 등 교육 등등 조건부통행하면 서 점차 적으로 확대 해야 교통선진국으로 ???
교통선진국들은 이륜차운전자 죽으라고 고속도로 통행시키나붐니다 40년동안 대안도 없는 경찰청 주장으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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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두영 (전국65실버족구회 리더) 작성시간 17.02.24 올리신글 잘 보앗읍니다
삼삼이님처럼 관심과 의식이 있으면 세계인이 다 이용하는 고속도로를 왜 우리라고 못 다닐 이유가 없지요
모든 라이더들이 정부,국회,경찰청등 관계기관에 두들이고 두들이면 가능할것같습니다
그중에 국회를 통해 입법하는 방법이 제일 좋을듯 합니다
이종훈의원이 국회쎄미나를통해 입법하겟다고 했는데 지난번 선거에 낙선하는 바람에 아쉬움이 많읍니다
저도 규제개혁 위원회, 신문고등에 여러번 글도올리고 했지만 돌아오는 답은 매번 똑 같습니다
답답합니다 ~^^ -
작성자Peter Kim 작성시간 17.03.04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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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파일럿 작성시간 17.03.06 라이더들중에 판 검사 변호사 국회의원 경찰관등 모여서 머리룰 맞대면. 그날이 언능 오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