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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자유 외침☜

[현재는요]서울 대학로 이륜차 제한 철폐필요

작성자이기우|작성시간06.06.24|조회수161 목록 댓글 6

이전에 어떤 여성분이 스쿠터로 대학로를 지나다가 딱지를 떼었다고 들었습니다.

 

사유인즉 이륜차통금위반이랍니다.

 

이륜차통금이유를 물어보니.. 폭주족때문이랍니다.

 

그 여성분 기가막혀 자신이 폭주족으로 보이냐고 물었더니 경찰은 신경질만 내더라는데요..

 

 

어제 의정부갈일이 있어 대학로를 지났는데.. 이륜차통금표지판이 있고 저녁부터 아침까지 시간을 정해두었군요.

 

그러니까.. 밤에 대학로에 폭주하는 무리들때문인것 같은데..

 

소수 폭주족단속을 위해 대다수의 이륜차운전자에게 부당한 조처를 하는 경찰이 참으로 이해되지 않습니다.

 

이해할것도 없고.. 자기 멋대로 편한대로 제도를 정하는 군요.

 

경찰은 법을 집행하는 기관이어야합니다. 어떠한 제도라도 경찰이 스스로 판단하게 두어서는 안됩니다.

 

보편 타당한 판단으로 공정한 제도를 만들 인격체가 상급경찰관에겐 없기때문입니다.

 

그저 검찰이 시키는 대로 집행만 하게해야합니다.

 

 

전용도로가 이륜차에게 위험하다고 침이 튀도록 말하면서 정작 저희들은 폼잡고 전용도로 다니는거 저도 많이 보았습니다.

 

상급경찰기관에게 정당성은 없고 하위경찰에게는 권한을 뽐내며 으시대기만이 가득찬 것 같습니다.

 

언제까지 경찰이 스스로 거듭나기를 기다려야하는가요?

 

 

(본 내용과 관련없는 대다수의 경찰관분들께는 본 내용을 무시하고 지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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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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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사랑채 | 작성시간 06.06.25 시민의 권리를 행정적 편의주의로 희생시켜온 한심한 작태가 작금의 일이 아니고 오랜 폐습이라서 뼈저리게 느껴온 우리지만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화가 나네요...영국이 전세계에 가장 많은 식민지를 건설했던 막강한 제국주의 첨병였지만 그들 경찰은 요즘은 조금 강화되긴 했어도 오랜 세월동안 경찰이 총과 몽둥일 가지고 다니질 않았습니다 세계에 막강한 전투력과 정보력을 갖고 있음에도 아일랜드와 영국본토에 수없이 많은 사람들과 건물이 파괴되는 정말 몸서리쳐지는 끔찍한 테러들이 발생해도 테러범을 설령 놓치는 일이 있다하더라도 결코 우리 경찰처럼 이잡듯 쥐잡듯 시민의 권리를 유린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한명의 강도잡는
  • 작성자사랑채 | 작성시간 06.06.25 실적을 올리는 것보다는 수많은 시민의 정상적인 권리를 침해해선 않된다는 기본의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경찰의 책임 있는 공무원들은 맹성해야 합니다 아직도 시민권의 개념 국민 기본권의 개념이 무엇인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로에 대한 기본 접근 방식 그 자체부터 제대로 이런 개념들이 확립되어 있지 않으면 정말로 국민은 피곤하고 부당한 처울 받게 됩니다 고속도로도 특정차량들만을 위해 막아놓고 전용도로도 같은 방식이고 대학로도...툭하면 막아놓고 보자는 주먹구구식의 이런 봉건적 행정편의주의 이제는 마감해야 합니다 아니 이젠 그들이 못하면 누군가 종식시켜야 합니다...
  • 작성자roadstar | 작성시간 06.06.25 우리 라이더들이 뭉쳐 싸울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 작성자이남경 | 작성시간 06.06.25 어디 그곳뿐이겠습니까 서대문사거리 고가도로는 이륜차통행이 허용되는 반면에 한남대교를 지나 남산1호 터널로 가는 길목에 한남동사거리 고가도로가 있는데 이곳은 이륜차통행이 금지되어 있더군요. 더군다나 남산1호 터널에서 한남대교 방향으론 고가도로 진입전 몇미터부턴 차선변경도 못하도록 되어 있어서 서울시민이 아닌 사람이 지나가다가 단속에 걸리기 딱 좋겠더라구요. 중량제한은 멀리서도 보이게끔 되어 있는데 이륜차 통행금지는 가까이 가지 않으면 식별이 힘들구 가까이 갔을땐 차선변경이 힘들게끔 되어 있으니까요. 공권력이 너무 행정편이주의에 빠져 있는거 같아요.
  • 작성자히그 | 작성시간 06.06.28 해당 경찰 서장과 당시 구청장의 직권 남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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