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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3.1. 여의도행사

힘을 모아 3.1절을 기약합시다.

작성자[인천]조대철|작성시간07.03.07|조회수201 목록 댓글 24

27일로 예정된 집행부 회의에서 어떤 결과가 도출될지 사뭇 기다려지는군요..

무릇 저를 포함한 대중들이란..어느정도의 열기가 그들을 좌지우지 하는법이라

지금 우리가 하나되지 못한다면 지금처럼 다들 들고일어설 하늘이 준 기회를 잃어버리고 말것입니다.

 

일단 3.1절에 모여서 어떤 식으로던지 실력행사를 하는것이 좋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져가고 있는듯합니다.

혼다 or 특정 모델을 상징하는 동호회에서만 따로 해서는 아니됩니다. 우리나라의 성향으로 봤을때 모이는인원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바이크 메니아 회원이 16만명에 육박합니다.저희가 만명을 목표로한다면 동호회에서

대략 말그대로 대략 계산했을때,16명중에 한명만 나와주신다면 되기에 제가 운영중인 동호회에서는 3명만 나가도

되겠군요^.^ 아는 형,동생, 아우들 모두 아울러~많은 매니아들이 모여서 실력행사를 해야합니다.

 

일단 저희가 끼우게 되는 3.1절 첫단추가 좋으면 그 다음 일은 휠씬 수월해 질것입니다. 정말이지 연애인들이라도

와준다면 더할나위 없겠지요~ 아는 바이크매니아 연애인이 있다면 데리고 오세요.준비할께 많습니다. 집행부에서 27일내외로

해서 결정되는 내용을 여기에 오시는 분들의 의견을 좀더 물어 세부적인 방법을 보완해서 시행착오없이 완벽한 청사진을 가지고

전국단위로 공지해 나가야합니다.

 

0)목적

목적이 무엇인지 이것은 3.1절날 하자!!하는 분들 내부에서도 이견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모이자!!까지는 의견이 모아진다고 해도, 그날 어느정도의 수위로 시위를 진행할것인지에 대해서 우리가 가장 조심스럽게

많은 의견을 모아야 하는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여서 광장에서 행사를 진행하는것으로 끝인지, 아니면 행사후 특정장소까지

가두 진행(저속)시위가 있는것인지 , 그런후 동의가 이루어진 사람들은 고속도로나 기타 자동차 전용도로 진입으로 헌법소원의

빌미를 만들어 버릴것인지...그날의 행동수위?를 잘..계획해야 하겠습니다.

 

1)날짜

많은 님들께서 남겨주신 의견처럼 3.1절은 어차피 대부분의 동호회의 시즌 오픈일입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이 안건을 가지고

투어겸해서 투어오픈을 준비하면 됩니다.1900년대의 3.1절 순수의 의미가 그렇듯 우리도 억압받는 우리의 자유를 위해 똑같이

궐기합니다. 마치 오래전 우리의 선구자들이 똑같이 그러했듯이...

 

2)공지방법 

 대표동호회(할리, 골드윙같은 행사진행에 강한 면모를 가지고 있는 동호회나 대표 아메리칸 동호회, 레플리카

동호회, 회원수 수천명 이상의 네이버 다음 등의 전국규모 동호회 모두포섭!!!!)를 통한 전달과 , 온라인상에서 활동중인

 회원중 바이크 샵에 일하시는 분들 무지 많습니다.샵에 포스터를 붙임으로써, 지속적으로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야합니다. 단, 대표동호회 역시 강제사항이 아닌만큼 이 사안에 대해 반대의견을 가진 사람들도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자칫 생각하지도 않은 난관에 부딪힐수도있겠죠^^ 한달이라는 기간이 길지 않습니다.서둘러준비해서 이큰 행사를

무사히 성공적으로 치러내야 합니다

 

3)회비문제..

뭐 신사적인 방법은 아니겠지만, 그날 모인자리에서 약간의 회비갹출을 하느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내기 싫은데 못이겨서 내는 분위기의 자리도 아닐것이고, 1000명만 온다고 해도,5000원씩만 내더라도 많은 금액입니다.

 

3.1절....네이버 백과사전에 이렇게 나와있네요

1919년 3월 l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

 

2007년 3월 1일은 우리 바이크 라이더들이 부당한 억압에 항거하고, 우리들의 자유의지를 대한민국 전역에 알린날... 기억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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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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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사랑채 | 작성시간 07.01.26 넘었습니다...그동안 정부의 불평등 차별적 악법으로 인해 가장 많이 사람을 죽이는 교통사고 최다발생 살인차로 교통지옥도로들로만 다니다가 도로위에서 끔찍한사고 를 당해 죽을 고비를 넘긴것도 여러번입니다...내생명을 포함한 이륜라이더들의 생사를 가름짓는 악법으로 결코 용납할 수 없는 것입니다...이상태론 앞으로도 수없는 이륜라이더들만이 반드시 지켜가야하는 교통사고 최다 차로들에서 팔다리가 찢겨나기고 목이 부러지고 자동차들에 받혀 몸둥이가 참혹하게 인수분해되어 갈것입니다...이모든 것들이 시민을 보호해야할 정부가 앞서 저지른 것들이며 군사독재에 빌붙었던 사이비 언론들이 매도하고 따라춤췄기에-->
  • 답댓글 작성자[인천]조대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7.01.26 동감합니다. 내 생명을 위협하는 법규이기에 나 자신을 위해서 용납할수없는 것입니다.
  • 작성자사랑채 | 작성시간 07.01.26 이지경까지 악화일로 벼랑끝으로 밀려왔습니다...이젠 더이상 참을 수 없으며 참아서도 않됩니다...대중들은 아직도 매도일변도의 언론에 또는 정부의 악의적이고 의도적인 탄압정책에 기만되고 쇠뇌되어 옳고 그름의 판단을 제대로 하지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대중에게 우선 뭣이 잘못되었는지 뭣이심각한 문제인지 세계가 어떻게가고 있는지 왜 민주자유시민의 어떤평등권과 어떤기본권이 차별대우를받고 왜 억울하게 수많은 젊은이들이 또는 힘없는사람들이 도로위에서 개같이 죽어가야했는지 적나라하게 알려야합니다...수천년역사에서 민주주의가 또는 시민의정당한 권리를 국가나정부가 먼저 내어준적이 없습니다...멀리보지 않고-->
  • 작성자사랑채 | 작성시간 07.01.26 바로전의 우리사회의 피어린 민주투쟁사를 돌아보아도 됩니다...이제 더이상 이대론 않됩니다...우리의 고충을 얘기하고 끝까지 싸워 정당한 권리를 관철해야할 때입니다...큰마음으로 큰 뜻으로 동지들이 힘을 모아 미래를 향해 힘차게 함께 갔음 좋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keyman | 작성시간 07.01.2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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