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급히 올리다가 사진이 제대로 업로드 안되었습니다..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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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여의도인 관계로,, 오늘도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여의도 공원을 바라보며
3월1일의 감동과 결의를 되새겨 보았습니다!
이미 각종 매체와 동호회별로 많은 사진들이 올라와 있어서,,
조금은 다른 각도의 느낌 몇장만 추려 봅니다...
주제를 떠나 뒷이야기등,, 느낀점 위주로 올립니다..
오전 10시 50분경 바이크들이 도착하는 사진입니다.. 아직은 전경버스가 안보이죠!
한두대씩, 또는 그룹으로 무리를 지어 행사장에 도착하는 바이크들,, 환호와 박수가 절로 나왔습니다..
할리와 아메리칸 동호회의 묵직한 포스와 블랙파워 (대부분 검정색 차대색상과 가죽의류등이 많아서),,
그리고 노련한 그룹주행에 탄성을 올리고
형형색색 알차의 날렵함과 라이더분들의 레이싱슈트,,,
빅스쿠터 동호회 분들의 일사분란한 대열이 들어오고,,
문챠퍼등에서 출고된 각종 커스텀 바이크에 시선을 빼앗기다
배기량, 기종, 메이커, 성별, 연령불문하고 각계각층의 라이더분들과 함께 호흡한다는 것에
벅찬 가슴과 뿌듯함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열렬한 환호속에 손을 흔들며 입장하시는 라이더 분들...
마치 영화나 만화등에서, 세계무술대회를 앞두고 각 도장을 대표로 스타디움에 퍼레이드를 하는 장면이
떠오르더군요...이 모습을 바이크매니아의 관점에서 중계방송 했더라면 어땟을까 싶을 정도였습니다.
어느 동호회 분들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날, 탁월한 우회주차선택을 하신거 같습니다..
마치 편대비행을 마치고 기지로 복귀하는 초계기 같습니다...
먼저 오신 동료라이더들의 환호속에 답례하며 도착..
기종불문,, 모두가 하나가 되어..(오른쪽 챠퍼는 시종일관 많은 카메라세례를 받더군요..)
제가 몸담고 있는 다음 페이저카페 회원님들 차량입니다.
그날 저희 사무실 앞에 주차유도를 해서 조금 쉽게 해산 했습니다.
이제 건물위에서 찍은사진입니다.
행사 시작전에 준비하시는 집행부 여러분들이 보이네요
기종은 잘 구분이 안되나 레플리카동호회분들이 도착하시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경찰의 자진해산 통보후 전경버스에 둘러쌓인 주차장소
처음 뵈었을때 선그라스 착용하신 옆모습이 황박사님과 약간 닮으신거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러니(?)하게 붙어있는 여의도 공원앞 횡단보도상의 현수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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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keyman 작성시간 07.03.03 멋진 사진 감사드립니다..마지막 사진 하나는 찟어버리시기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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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Fazer-6n 라임 작성시간 07.03.04 저도 페이져 카페 회원입니다.. 이날 근무 때문에 참석 못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많은 회원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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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정기 작성시간 07.03.04 찍으신다고 수고 많았습니다 화이팅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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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나한 작성시간 07.03.04 자상한 설명을 겯드리신 사진 잘 봤습니다. 신선한 감동이 일렁이네요..... 우회 주차하신 횐님들은 TSC동호회 회원분들 일부 이십니다만 여타 회원님들은 행사장에 주차하셨다가 식후투어 계획이 둘로 나뉘어저 진행하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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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리알 작성시간 07.03.04 ㅋㅋ 드디어 제 사진도 이곳저곳 많이 찍히는군요. ^^ 제 사진은 보라돌이 차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