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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시

작성자딩동딩동|작성시간26.06.10|조회수17 목록 댓글 0

 

유월의 시

              혜원 전진옥

반년의 시간을 보내고
가슴에 쌓인 계절을 안은 채
유월의 문턱에 섭니다

또 다시 시작되는 유월
새로운 햇살이 길을 밝히고
희망의 바람이 불어옵니다

어제의 아쉬움은 내려놓고
내일의 가능성을 품은 채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피어나는 초록 잎처럼
우리의 꿈도 다시 자라나며
환한 미래를 향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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