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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스마트폰 중독, 막으려면 이렇게! 부모를 위한 솔루션[2부](feat.청소년 상담전문가)

작성자변영기|작성시간26.06.14|조회수43 목록 댓글 0

https://youtu.be/FjBFrVx6WIs

 

 

스마트폰 중독, 막으려면 이렇게! 부모를 위한 솔루션[2부](feat.청소년 상담전문가)

 

 

진행자: 요즘 아이들은 휴대폰으로 통화하는 걸 본 적이 혹시 있으신가요? 예, 애들은 기본적으로 통화를 싫어합니다. 저는 너무 신기한 게, 단 10분이면 통화로 끝날 일을 한 2시간 동안 카카오톡으로 하고 있어요.

 

'교육대기자 TV'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늘 고민이 많으십니까? 먼저 서민수 경찰관님, 자기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서민수 경찰관: 네, 안녕하세요. 경찰인재개발원 학부모전담교수로 다닌 지 8년 차 된 서민수 경찰관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유튜브를 통해서 만나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진행자: "모든 범죄나 아이들의 지문은 이 스마트폰으로 나타난다"고 하셨는데, 부모 입장에서도 스마트폰은 아이의 개인적인 사생활 부분이 섞여 있다 보니 지도하기가 참 어렵거든요. 아이가 너무 많이 사용하거나 해로운 콘텐츠를 사용할 때 막으려고 하면, 통제가 되지 않고 오히려 싸움만 일어나는데 부모가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할까요?

 

서민수 경찰관: 제일 어려운 문제고, 제가 북콘서트나 부모님들 상담을 통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스마트폰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입니다. 이것은 부모님이 선택하셔야 합니다.

 

여기에 절대적인 정답은 없으며 둘 중 하나를 고르셔야 합니다. 쉽게 말해 이것을 '트롤리 딜레마'라고 하는데, 두 가지 이득을 다 취할 수는 없습니다. 한 가지는 포기하셔야 하는데, 어느 쪽을 선택하실 수 있는지 제가 지금 말씀드리겠습니다.

 

쉽게 말하면 지금부터는 "스마트폰은 단순한 전화기가 아니다"라는 인식을 가지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사실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너무 가볍게 쑥 전달하는 경향이 있죠. 하지만 스마트폰의 존재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실 어마어마하고 위험한 물건입니다.

 

제가 아이들한테 이런 얘기를 합니다.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은 어른에게 자동차와 똑같다." 어른이 자동차를 운전하려면 운전면허도 있어야 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안전 교육도 받아야 하죠. 그렇다면 스마트폰은 어떨까요? 스마트폰도 이제는 사용 면허가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스마트폰 세상은 정말 무통제, 무감독의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그 안에는 아이들을 노리는 범죄자들도 너무 많고, 아이들을 현혹하는 광고와 자극적인 메시지를 뿌리는 유해 콘텐츠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부모님들은 너무 단순하게 스마트폰을 과거의 '폰(전화기)'이라는 개념으로만 가볍게 인식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스마트폰을 아예 주지 않든지, 아니면 스마트폰을 주는 대신 확실한 부모와의 합의를 거쳐서 어떻게 안전하게 쓸 것인지 가르쳐야 합니다.

 

제가 아는 어떤 어머님께서는 아이에게 스마트폰 대신 'PC 버전'을 쓰게 하시더라고요. 아이가 "엄마가 말한 대로 스마트폰 안 쓸 테니까 대신 카카오톡이나 유튜브 같은 걸로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한 것이죠. 아이 입장에서 남들은 다 카카오톡을 쓰고 SNS로 댓글 달고 소통하는데, 나만 이걸 못 하면 왕따가 된다고 불안해하니까요.

 

그럴 때 그 어머님께서는 방과 후에 2시간 정도 컴퓨터를 통해 PC 버전으로 소통할 수 있게 타협안을 제시하셨습니다. 사실 판단력이 떨어지고 충동적인 아이들에게 무조건적인 자율성을 주는 것은 너무 막연한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부모님들께 둘 중 하나를 확실히 선택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만약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안 준다면, 아이가 납득할 만한 대안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집은 앞으로 밤 9시 이후에는 스마트폰을 안 쓴다"라고 규칙을 정했다면, 엄마 아빠부터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당연한 것이죠. 그런데 만약 규칙을 정해놓고 아빠가 밤늦게 회사에서 급한 연락이 왔다는 핑계로 휴대폰을 받아버리면 그 약속은 깨지는 겁니다. 이는 아이에게 잘못된 규범 인식을 심어주게 됩니다. 아주 쉽게 말해, 스마트폰을 통제하려면 온 가족이 함께 실천해야지 아이만 못 쓰게 하는 것은 사생활 침해이자 말이 안 되는 처사입니다.

 

반대로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주기로 선택했다면, '어떻게 합의를 보고 아이를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할 것인가'에 대한 대책이 명확해야 합니다. 사이버상에서 위험이 느껴질 때 아이를 지켜줄 수 있는 사이버 안전장치를 깔아야 합니다. 예컨대 '사이버 안심존' 같은 자녀 보호 어플리케이션을 깔거나 위치 추적 앱을 연동하는 것입니다. 이 정도의 기본적인 합의와 동의가 서로 이루어진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쥐여 준다면, 아이도 나름의 규칙과 책임감을 가지게 됩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주는 과정 자체가 일종의 '훈육이자 교육'이기 때문입니다. "왜 엄마 아빠는 내 스마트폰에 이렇게 잔소리를 하고 남들보다 엄격하게 구는 거야?"라고 아이가 투정을 부릴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속으로는 '내가 가볍게 생각했던 스마트폰이 엄청나게 중요하고 조심해야 하는 물건이구나'라는 것을 무의식중에 인식하게 됩니다.

 

근데 대부분의 가정은 어떻게 하나요? "우리 아이 생일이니까 최신 스마트폰 하나 사줘야지" 하고 아무 조항 없이 쑥 사줍니다. 부모가 처음에 휴대폰을 줄 때 아무런 통제나 조심하라는 교육 없이 마음껏 쓰게 해놓고는, 나중에 아이가 몰두하니까 뒤늦게 간섭하고 태클을 걸기 시작합니다. 처음 시작 시점에서 이러한 합의와 동의 과정이 서로 있지 않았다면, 아이 관점에서는 부모의 통제가 그저 짜증 나고 불편한 간섭으로만 느껴지게 됩니다. 결국 아이는 엇나가게 되죠. 그래서 첫 출발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단순히 통화 기능만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잘 생각해 보십시오. 요즘 아이들이 휴대폰으로 통화하는 걸 본 적이 있으신가요? 안 합니다. 애들은 기본적으로 통화를 싫어해요. 10분 통화하면 끝날 일을 카톡으로 2시간 동안 붙잡고 있습니다. 즉,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은 전화기가 아니라 하나의 거대한 플랫폼이자 면허가 필요한 기기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아이에게 100만 원이 넘는 고가의 아주 위험한 물건을 너무 쉽게 손에 쥐여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사실 한 번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진행자: 그렇다면 이렇게 생각하고 걱정하는 부모님들도 계실 것 같아요. "아이가 스마트폰으로 무엇을 하는지 일일이 감시하고 체크하는 게 과연 맞는 행동인가?" 하고요.

 

서민수 경찰관: 그게 제가 처음에 말씀드린 '트롤리 딜레마'입니다. 선로의 레버를 당겼을 때, 한쪽으로 가면 다섯 명이 다치고 다른 쪽으로 가면 한 사람이 다칩니다. 부모는 완벽하게 아이의 사생활도 지키고 유해 환경으로부터도 완벽히 구하는, 두 가지를 모두 살리는 선택을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부모의 진짜 역할은 아이가 입을 피해를 최소화하고, 나쁜 영향이 끼치지 않게끔 안전하게 울타리를 쳐주는 것입니다.

 

물론 아이에게 너무 강압적으로 간섭하면 부모 자녀 관계가 단절되어 버리죠. 그리고 관계가 단절되면 우리가 예상치 못했던 더 큰 부작용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아이는 집과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고, 집 밖으로 튕겨 나가서 다른 위험한 사람이나 탈출구를 찾게 됩니다. 더 큰 위험에 노출되는 것이죠.

 

따라서 이 부분은 부모 입장에서 극단적으로 선을 긋고 "해, 하지 마!" 할 문제가 아닙니다. 대화는 말랑말랑하고 유연하게 하되, 관리 규칙은 명확하게 쥐고 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진행자: 요즘 스마트폰 세상의 문제 중 하나가, 오프라인에서 만나서 괴롭히는 게 아니라 스마트폰 내에서 사이버 따돌림을 하는 현상들이 굉장히 많아졌더라고요. 단체 대화방에서 특정 아이만 빼고 험담을 한다든지 하는 식으로요.

 

서민수 경찰관: 그런 현상은 사실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2012년도 즈음까지는 아이들이 주로 네이버나 다음 같은 포털 사이트의 '카페 문화'를 이용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아이들이 카페에서 벗어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SNS로 이동하기 시작했죠. 저도 아이들을 상담하기 위해 발 빠르게 페이스북을 배우고 직접 운영을 해보았는데, 그때를 기점으로 아이들의 커뮤니티 문화 속에 '사이버 따돌림'이나 폐쇄적인 '무리 문화'가 부정적으로 완성되었다고 봅니다.

 

오프라인 상에서 아이들이 친해지려면 직접 만나야 하고, 서로 익숙해지는 시간과 사회적 비용이 많이 듭니다. 반면 사이버상에서는 조건만 맞으면 너무 간단하게 무리가 형성됩니다. "중학생만 모여라", "초등학교 몇 학년 모여라", "특정 취미나 성별만 모여라" 해서 가입 버튼만 누르면 딱 들어가 버리니까요.

 

그러다 보니 오프라인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신속성과 편리함이 있습니다. 오프라인 학교생활에서는 또래 관계에 적응하려면 개인적인 매력이나 재주도 있어야 하고 남들에게 인정받는 심리적 과정이 필요한데, 사이버 커뮤니티는 아이들의 요구에 맞춰 너무 쉽고 편하게 소속감을 줍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오프라인에 존재하던 따돌림 문화가 사이버 상으로 그대로 옮겨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오프라인 골목길에서 숨어서 험담을 하면 지나가던 사람이나 벽이 들을 수 있지만, 사이버상에서는 우리끼리 딱 비밀번호나 방어벽(펜스)을 쳐놓으면 외부 사람은 절대 모릅니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폐쇄적으로 따돌림을 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공간이 없는 것이죠.

 

그리고 그 사이버 따돌림 안에는 정형화된 구조가 있습니다. 학부모님들께서 이 부분은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따돌림을 당할 때, 단순히 한 명의 가해자에게 피해를 입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공격하는 아이들의 역할이 체계적으로 분담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따돌림을 주도하는 '공격자'가 있고, 옆에서 바람을 잡고 부추기는 '조력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친구들을 더 불러 모아서 피해 아이를 철저히 고립시키는 '강화자'가 있고, 이를 알면서도 모른 척하는 '방관자'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괴롭힘을 당할 때 피해 아이를 도와주는 정의로운 '방어자'가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고착화된 '시스템'입니다. 즉, 가해자 혼자 아이를 따돌리는 것이 아니라 가해자 주변에 동조하는 아이들의 진지가 이미 구축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조력자와 강화자들이 없으면 주도자 혼자서는 아이를 따돌리지 못합니다.

 

상황이 이런데 부모님들은 아이가 학교생활 고민을 이야기하면 "네가 학교생활을 하다가 무슨 원인을 제공했겠지", "멀쩡한 애들이 아무 이유 없이 너를 괴롭히겠냐?"라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십니다. 아이들의 세계에서는 정말 아무 이유 없이도 시스템적으로 괴롭히고 따돌리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부모가 "이유 없이 괴롭힐 리 없다"고 의심하는 순간, 부모님은 내 아이가 처한 생태계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계시는 겁니다.

 

아이들은 말로 직접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어떤 아이도 부모님에게 "어머니, 제가 학교에서 사이버 따돌림 시스템에 노출되어 심리적으로 위급하니 잠깐 앉아서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죠"라고 정중하게 말하지 못합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바빠 보일 때 그저 슬쩍 다가와 신호를 보냅니다. 엄마가 설거지를 하고 있을 때 "엄마 지금 뭐 해?"라고 묻거나, 아빠가 퇴근해서 피곤해 보일 때 "아빠 바빠?"라고 묻는 것들이 다 신호입니다. "엄마 바빠?"라는 말속에는 '엄마, 사실 나 학교에서 무슨 힘든 일이 있는데 내 이야기 좀 들어주면 안 돼?'라는 구조 요청 문장이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특히 따돌림을 당하기 시작한 아이들은 이미 자존감이 무너지고 위축된 상태이기 때문에, 부모에게 먼저 강하고 명확하게 사태를 말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게다가 아이들은 자신이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잘못해서 이런 일이 생겼나' 하는 자책과 두려움을 기본적으로 가집니다.

 

물리적인 폭력은 몸에 멍이 들거나 코피가 나는 등 흔적이 남기 때문에 부모에게 말하기 쉽고, 사이버 폭력도 명예훼손이나 모욕적인 댓글을 캡처해서 보여주면 부모가 바로 인지하고 동의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은밀하게 소외시키는 '따돌림'은 아이가 부모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하기가 논리적으로 참 어렵습니다. 게다가 뚜렷한 가해 이유가 없다 보니 부모님이 아이의 피해 사실을 쉽게 믿어주거나 동의하지 못하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부모님들이 내 아이가 살아가는 사이버 생태계를 명확히 이해하셔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진행자: 오늘 서민수 경찰관님의 말씀을 통해서, 자녀의 성적 외에도 학교폭력이나 사이버 따돌림 때문에 밤잠 설치며 고민하시던 학부모님들이 정말 큰 도움을 받으셨을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잘 대새기셔서 앞으로 자녀들의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나침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장시간 귀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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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심 요약정리

 

본 강연은 청소년 상담 전문가의 시선으로 현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 문제'와 '사이버 따돌림의 생태계'를 파악하고, 부모가 가져야 할 명확한 기준과 대화법을 제시합니다.

 

스마트폰에 대한 인식 전환 (폰이 아니라 '자동차'다):

요즘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은순수한 전화기가 아니라 무통제·무감독의 거대한 디지털 세상입니다.

어른이 운전을 하려면 면허와 안전 교육이 필요하듯, 스마트폰도 부모와의 명확한 합의 하에 사용 면허를 부여하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트롤리 딜레마와 부모의 선택 (통제와 자율의 균형):

아이의 사생활을 완벽히 지키면서 유해 환경으로부터 완벽히 보호하는 두 가지 토끼를 다 잡을 수는 없습니다(양자택일의 딜레마).

스마트폰을 주지 않을 거라면 확실한 대안을 주어야 하고 온 가족이 밤시간 기기 사용을 제한하는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스마트폰을 주기로 했다면 안전 어플리케이션 설치 등 보호 울타리를 치는 조건하에 상호 동의로 첫 단추를 잘 꿰어야 아이가 잔소리가 아닌 규범으로 받아들입니다.

 

 

사이버 따돌림의 구조적 시스템 이해:

요즘 아이들의 따돌림은 오프라인이 아닌 폐쇄적인 사이버 커뮤니티(SNS 단톡방 등)에서 은밀하고 편리하게 이루어집니다.

사이버 따돌림은 주도자 한 명의 문제가 아니라 공격자, 조력자, 강화자, 방관자 등이 촘촘히 엮인 '진지(시스템)'를 구축하여 발생하므로, "네가 원인을 제공했겠지" 혹은 "이유 없이 괴롭힐 리 없다"는 식의 부모 관점의 판단은 금물입니다.

 

 

아이가 보내는 구조 신호(SOS) 포착하기: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들은 자책감과 두려움 때문에 부모에게 구체적으로 고통을 설명하지 못합니다.

부모가 바쁠 때 다가와 건네는 "엄마 뭐 해?", "아빠 바빠?"라는 사소한 질문이 '내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아이들의 은밀한 구조 신호일 수 있으므로 부모의 세심한 관찰과 말랑말랑한 소통의 태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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