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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카드

모든 식물은 빛에 반응하여 생명을 얻습니다.

작성자변영기|작성시간26.03.13|조회수544 목록 댓글 0

모든 식물은 빛에 반응하여 생명을 얻고, 그 생명을 나누며 살아갑니다.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은 생명의 빛입니다. 그 빛에 반응하여 우리도 생명을 얻고 생명을 나누는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말씀으로 기록된 헬라어는 두 단어로 나누어집니다. 그것은 로고스와 레마입니다. 로고스는 '객관적인 진리'이고, 레마는 '나에게 주시는 주관적인 메시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로고스 (Logos, λόγος)

"영원하며 변치 않는 기록된 말씀“

도서관에 꽂혀 있는 책'이나 '지도'와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되는 원칙이죠.

"태초에 말씀(Logos)이 계시니라..." (요한복음 1:1)

레마 (Rhema, ῥῆμα)

"지금 이 순간 나에게 들려오는 살아있는 말씀"

레마는 기록된 말씀이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성령의 감동을 통해 '나의 사건'으로 다가올 때를 의미합니다.

성격: 즉각적이고 개별적이며, 내면의 울림을 주는 말씀입니다.

비유: 도서관의 책 중 한 문장이 내 마음에 비수처럼 꽂히거나, 지도 위의 한 점이 '내가 지금 가야 할 곳'으로 보이는 순간입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Rhema)으로 살 것이라" (마태복음 4:4)

 

로고스가 '말씀이라는 양식'이라면, 레마는 '지금 내가 먹고 힘을 내는 한 숟가락의 밥'입니다.

창고에 아무리 양식이 쌓여있어도 요리해서 먹지 않으면 힘을 줄 수 없습니다.

오늘 내게 들려주시는 주의 음성이 있습니까?

그 음성에 반응하며 사십니까?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살전 2:13)

 

🍀젊은 시절 방탕한 삶을 살았던 성 어거스틴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지적인 능력은 뛰어났지만 마음은 늘 공허했습니다. 철학을 공부하고 명성을 얻었지만 그의 내면에는 설명할 수 없는 갈증이 있었습니다.

 

어머니 모니카는 그런 아들을 위해 평생을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 어거스틴은 밀라노의 한 정원에서 깊은 절망 가운데 앉아 있었습니다.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는가? 왜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그때 어디선가 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집어 들고 읽어라. 집어 들고 읽어라.”

 

어거스틴은 이상한 마음이 들어 옆에 있던 성경을 집어 들었습니다. 그리고 펼쳐진 곳을 읽었습니다.

[로마서 13:13~14]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그 말씀을 읽는 순간 그의 모든 것을 환히 보시고,

주님이 친히 말씀해 주시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는 훗날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말씀을 읽는 순간 내 마음에 빛이 들어왔고 모든 의심의 어둠이 사라졌다.”

그 한 말씀을 붙잡고 일어섰습니다.

그날 이후 그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평생 하나님을 연구하며 기독교 사상을 체계화한 위대한 신학자가 되었습니다.

또 다른 사람, 음악 천재였던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자신의 음악을 단순한 예술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에게 음악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였습니다.

 

바흐는 곡을 쓰기 시작할 때마다 악보 맨 위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J.J.”

이것은 라틴어로 “Jesu Juva“ ‘예수님, 도와주십시오’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곡을 완성하면 마지막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

어느 날 한 제자가 물었습니다.

 

“선생님, 어떻게 그렇게 위대한 음악을 쓰십니까?”

 

바흐는 조용히 말했습니다.

“나는 단지 하나님이 주신 질서를 음악으로 옮길 뿐입니다.” 🌱

https://youtu.be/1lYXXgi0UPs

 

 

[고린도전서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이 두 사람의 삶에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요?

 

바로 은혜입니다.

 

은혜가 어거스틴의 사상을 낳았고, 은혜가 바흐의 예술을 낳았습니다.

사람은 은혜를 오래 기억하지 못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감격이 식고, 처음 가졌던 결심도 흐려집니다.

 

그러나 복음의 은혜가 마음 깊이 뿌리내리면 그 은혜의 유통기한은 길어지고 그 은혜는 사람을 움직이게 합니다.

 

사도 바울이 그랬습니다. 그는 복음의 깊이를 깨닫자 인생의 방향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핍박자가 사도가 되었고, 자신의 능력이나 열심이 아니라 은혜가 자신을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고린도전서 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바울은 누구보다 많이 수고했습니다. 안디옥, 에베소, 고린도, 빌립보, 로마까지 복음의 길을 걸었습니다. 유라굴라 광풍 같은 인생의 폭풍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한 번도 “내가 했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고백은 언제나 하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은혜가 그의 존재를 바꾸었고, 그 은혜의 감격이 사명을 낳았으며, 그 사명이 창조적인 복음 사역을 낳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의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졌습니다.

 

은혜는 사람을 멈추게 하지 않습니다. 은혜는 사람을 살게 하고, 움직이게 하고, 창조적으로 사명을 감당하게 합니다.

오늘도 그 은혜로 하루 하루 새로운 역사를 경험하시는 복된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믿음은 말씀을 씨앗을 우리안에 심는 것입니다.

“[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벧전 1:23-25)

 

그 말씀을 붙잡고 일어서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힘과 능력을 줄 것입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사 40:31)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20:32)

https://youtu.be/tGA1v6gZj1s

https://youtu.be/YJOnHjFy28Q

https://youtu.be/x4ScWrU2b8c

https://youtu.be/3FuquNiZm7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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