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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9장 인간의 운명은 결정된 것일까? 아니면 만들어 가는 것일까?

작성자변영기|작성시간26.06.22|조회수532 목록 댓글 1

인간의 운명은 결정된 것일까? 아니면 만들어 가는 것일까?

누구는 모든 이들의 운명이 결정되어서,

어떤 이는 구원받아 하늘에 갈 운명

어떤 이는 저주받아 멸망할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가치관이야 말로 가장 무서운 저주이다.

결정되었다는 가치관이 계급사회를 만들고,

인간을 수단화하고, 도전과 노력 선택조차 포기하게 만든다.

아직도 인도에 존재하는 불가촉천민에 대한 인식,

인간을 차별하고, 무시하고, 학대하는 것들이 그것이다.

누구는 전생에 나라를 구해서

특권층으로 브라만으로 태어나고,

누구는 저주받아

인간축에도 끼지 못하는 가장 낮은 계층

불가촉 천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슬픈 인생의 결론이다.

https://youtu.be/0YhtVNJS9AQ

 

양반과 상놈이 따로 있는게 아니다.

선골과 진골이 따로 있는게 아니다.

 

분명 세상에 태어날 때

누구나 다 같이 않은 상황과 형편속에서 태어나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신은 인간에게 그것을 책임지지 않으신다.

신이 물으시는 것은 우리의 형편, 입장이 아니라

언제나 우리의 선택,

우리의 태도를 물으신다.

매일의 선택이 나를 만든다

 

하늘은 우리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하루'라는 시간을 선물하지만,

그 시간을 가치 있게 채우는 것은 나의 선택입니다.

하늘은 우리에게 걸어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지만,

그 길을 땀 흘려 걸어가 목적지에 닿는 것은 나의 발걸음입니다.

 

하늘은 우리에게 인연이라는 '사람'들을 보내주지만,

그 인연을 따뜻한 사랑과 신뢰로 가꾸는 것은 나의 마음입니다.

 

하늘은 우리에게 숨 쉬는 '몸'을 선물하지만,

그 몸을 보살펴 건강한 삶을 누리는 것은 나의 성실함입니다.

하늘은 원재료만 줄 뿐, 그 무엇도 대신 완성해 주지 않습니다.

원석을 보석으로 만드는 것도, 하루를 기적으로 만드는 것도,

결국 매 순간 내가 내리는 선택들의 결과입니다.

 

매일 매일의 선택들이 모여, 우리의 삶이 되고, 운명이 된다.

오늘 내가 한 선택들이 쌓여, 결국 최종적 나를 만듭니다.

인생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인생은 사라져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영원한 운명을 향해 만들어져 가는 것이다.

 

종말이란 결국

내가 선택한 선택들의 모음의 결과를 마주하는 것이다.

 

심판이란 결국

내가 만들어간 내 삶의 모습들이 만들어낸 결정체를 만나는 것이다.

결국 마지막 운명은 둘 중 하나이다.

빛과 어둠

빛을 향하여 나아간 자와

빛을 거절하고 어둠속에 살아간 자의 운명이 있을 뿐이다.

 

그 최종적 운명을 계시록 19장은 두 잔치로 묘사한다.

인간이 일생중에 가장 행복했던 때

기쁨의 절정은 어디에 있을까?

사랑하는 이와의 만남이다.

사랑하는 이와의 헤어짐이 없는 결단, 결혼이다.

성경은 아름다운 선택을 했던 이들이 최종적으로 만나게 될 삶의 축복을 어린 양의 혼인잔치라고 묘사한다. 그 행복과 감동이 얼마나 커고, 실제로 어떤 의미인지를 온전히 아는 이는 아무도 없다. 분명한 것은 우리의 생각보다 더 크고 더 깊고 더 놀랍고 엄청난 것이다. 결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을 하늘은 우리를 위해 상상 불가한 행복을 준비해 놓으셨다.

 

“[6]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과도 같고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 소리로 이르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계 19:6-8)

이 땅에서 사랑하는 아내로 남편으로 서는 자리가 얼마나 큰 설레임이었던가?

그런데 온 우주를 창조하신 우리 주님,

우리를 위해 목숨까지 내어버리기를 주저하지 않으셨던 사랑의 주인이신 주님의 영원한 사랑의 대상으로 선다는 것은 얼마나 황홀하고 놀라운 경험일까?

 

아가서의 그 화려하고 달콤하고 감미로운 모든 시들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사랑의 노래들이다.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아 2:10)

“나의 사랑 너는 순전히 어여뻐서 아무 흠이 없구나”(아 4:7)

그래서 하늘에서는 자기 찬양은 없고, 오직 우리를 향해 베푸신 주님의 은혜, 구원, 사랑에 대한 찬양만이 있을 뿐이다.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이르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계 19:1)

 

우리를 그 영광스런 자리에 서게 하는 것은 우리의 잘남이 아니다. 우리의 매력이 아니다.

오직 그분의 사랑과 자비와 다함이 없는 은혜이다.

 

그런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결코 인간을 강요하지는 않으신다. 모든 것을 준비해 놓으시고, 마지막 인간의 선택을 기다리신다.

“잔치할 시각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이르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매”(눅 14:17)

복음은 초청이다.

주님께서 준비한 그 영광, 그 축복, 그 행복에로의 초청이다.

 

그러나 그분은 강요하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가슴 설레는 프로포즈를 하는 것이다.

네 마음을 나에게 주지 않으련!

네 마음 문을 나에게 열어주지 않겠니!

내 손을 잡고, 나와 함께 영원을 누려보지 않겠니!

준비는 모든 이를 위해 해 놓으셨으나 그 사랑에 온전히 반응하는 자들만이 그 축복을 누릴 수 있다.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요 1:12-13)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사 55:1)

 

돈 없이, 값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이면 공짜가 아닌가? 그런데 왜 와서 사라고 하시는가?

돈 없이, 값 없이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있는가? 바로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원하시는 것이다. 우리의 선택을 원하시는 것이다. 내가 너를 이토록 사랑하였으니, 너도 너의 사랑을 나에게 달라고 요청하시는 것이다.

그래야 사랑이 이루어지고,

그래야 잔치가 이루어 질 것이 아닌가!

 

신부가 신랑되시는 주님을 위해 준비해야할 것은 하얀 세마포이다. 깨끗한 웨딩드레스이다. 그것을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 하셨다.

그런데 그 예복은 놀랍게도 주님이 주신 것이다. 하늘이 준비한 것이다. 자신의 벌거벗은 수치를 가려주기 위하여 양의 가죽으로 지으신 가죽옷, 주님의 보혈로 지으신 의의 새옷이다. 대제사장 여호수아에 입혀주신 아름다운 옷이다.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령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슥 3:4)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사 61:10)

 

주님이 주시는 구원의 옷, 의의 새 옷, 신부의 웨딩드레스이다. 그것은 우리의 허물과 죄를 당신의 피로 씻겨주시고, 새롭게 하신 주님의 은혜의 옷이다.

 

그렇게 은혜와 사랑과 특별히 귀하게 여기시는 사랑을 받은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할 것인가?

그것이 우리의 몫이다. 내가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역사하시는 사랑에 대한 반응이요, 순종이다.

“[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롬 13:13-14)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엡 4:22-24)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6)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 2:13)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벧전 4:11)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 15:10)

 

그 은혜와 사랑을 정말 경험한 이들은 자신의 마음과 정성, 온 충성을 주님께 드릴 수 밖에 없게 된다. 그것이 사랑이요, 순종이요, 봉사요, 감사와 찬양이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 14:8)

“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히 8:10)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요일 5:3)

그러나 그 은혜를 거절하고, 자신을 자랑하고, 자기를 높이고, 자기 주장을 한 이들은 결국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여하지 못하고 새들의 잔치에 참여하게 된다. 새들의 잔치가 무엇인가? 새를 잡아 먹는 잔치가 아니라 새들의 먹이감이 되는 가장 슬픈 운명의 잔치이다.

 

복음을 거절하고, 사랑을 거절하고, 주님의 구원의 계획을 거절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자비가 섞이지 않는 공의의 심판을 표현한 것이다.

 

“[17]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태양 안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18] 왕들의 살과 장군들의 살과 장사들의 살과 말들과 그것을 탄 자들의 살과 자유인들이나 종들이나 작은 자나 큰 자나 모든 자의 살을 먹으라 하더라 [19]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20]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21]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들의 살로 배불리더라”(계 19:17-21)

오늘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은 무엇인가?

주님께로 달려가는 것이다. 탕자처럼 주님께로 나아가는 것이다.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눅 15:20-24)

 

 

https://youtu.be/9mkLKKtVjoQ?list=RD9mkLKKtVjoQ

https://youtu.be/36d2WEyvIys

https://youtu.be/nyLVmRCG7w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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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종승 | 작성시간 26.06.23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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