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OO 님, 일주일 동안 잘 지내셨나요? 오늘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가벼운 질문으로 마음을 열어볼까 해요. 혹시 OO 님은 마음이 답답하거나 정말 기쁜 일이 생겼을 때, 아무런 가식 없이 내 속마음을 100% 털어놓을 수 있는 가장 편한 친구가 있으신가요?
새신자: 음, 학창 시절부터 모든 걸 공유해 온 오랜 단짝 친구가 한 명 있어요. 그 친구 앞에서는 체면 차릴 필요도 없고 참 편해요.
교사: 와, 그런 친구가 곁에 있다는 건 인생의 정말 큰 축복이에요! 오늘 우리가 함께 공부할 ‘제11과 기도’가 바로 그런 거랍니다. 기도는 어렵고 거창한 종교 의식이 아니라, 우주에서 나를 가장 잘 아시는 하나님께 내 속마음을 있는 그대로 털어놓는 다정한 대화 시간이에요. 오늘은 1. 기도의 이유, 2. 기도의 방법, 3. 기도하는 마음의 자세라는 세 가지 중점사항을 중심으로 기도의 놀라운 특권을 친근하게 배워볼게요!
1. 기도의 이유
① 하나님께서 기도하라고 하심
교사: 구원의 여정에 들어선 우리가 왜 기도를 해야 할까요? 가장 먼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도의 특권을 주시며 먼저 찾아오라고 초청하셨기 때문이에요. 예레미야 말씀을 읽어볼까요?
새신자: "내게 부르짖으라"는 표현이 아주 강렬하게 다가오네요.
교사: 그렇지요? 여기서 부르짖으라는 것은 단순히 목소리만 크게 지르라는 뜻이 아니에요. 내 온 마음을 담아서 정성껏 입을 열어 외치고 간절하게 매달리라는 뜻이지요. 마음의 깊은 중심에서 우러나오는 절박함과 간절함의 언어가 바로 부르짖음이에요. 내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위기 속에서 "주님, 저 좀 도와주세요!" 하고 절박하게 소리치는 모습이지요.
다른 종교, 예를 들어 불교에서는 정성을 보이기 위해 무릎이 닳도록 3,000배를 올리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우리의 기도는 어떤가요? 때로는 간절함도 없이 그저 형식적으로 중얼거리다가, 그 기도가 방 천정에도 채 미치지 못할 정도로 무미건조하고 미약할 때가 참 많아요.
하지만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 기도의 최종 정착지가 바로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라는 사실이에요. 인생을 살다가 힘들고 지치는 어려운 일을 만나면 사람을 찾아가기 전에 가장 먼저 하나님께 달려가 무릎을 꿇고 기도해야 해요. 기도는 죄 많고 연약한 인간이 거룩하신 하나님과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소통하는 유일한 통로이거든요. 하나님께 내 속상함과 아픔을 숨김없이 토로할 때, 주님은 다 들어주세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기도의 정의가 담긴 글인데, 그대로 한번 읽어드릴게요. 가만히 음미해 보세요.
교사: 너무 아름다운 글이죠? 기도는 하나님께 정보를 보고하는 시간이 아니라, 방금 OO 님이 말씀하신 그 단짝 친구에게 하듯 내 마음을 고스란히 펴놓는 시간이에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생각을 바꾸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이 하나님을 닮아가도록 우리 영혼을 하늘 높이 끌어올리는 행복한 시간인 셈이죠.
② 필요한 것을 구하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심
교사: 예수님께서도 우리에게 기도의 유익을 가르쳐주시며 아주 유명한 약속을 주셨어요.
새신자: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는 단계별 말씀이 참 적극적이네요!
교사: 맞아요. 아주 능동적이고 확실한 약속이죠! 이 구절을 세 가지 단계로 풀어서 설명해 드릴게요.
첫 번째 단계는 ‘필요 - 구하라’ 단계예요. 우리가 하나님의 응답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게 주님의 도우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해요. 내 힘으로 다 할 수 있다고 교만할 때는 기도가 나오지 않거든요. 이 기도의 첫 번째 조건에 대해 성경적 설명이 있어요.
교사: 이 말씀처럼 목마른 자가 물을 찾듯, "하나님, 저는 주님의 은혜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라는 필요성을 절감하며 구해야 해요. 하나님은 언제든 나를 도울 준비를 마치신 전능한 분이심을 믿고 구하는 것이 첫걸음이랍니다.
두 번째 단계는 ‘열심 - 찾으라’ 단계예요. 보물을 찾듯 열심을 내어 기도하라는 뜻이죠. 그런데 마귀는 우리를 구원의 길에서 끌어내리기 위해 가장 먼저 '기도를 게으르게 하도록' 속삭여요. 기도를 쉬게 만들어 우리 영혼을 캄캄한 어두움의 감옥에 가두어 버리는 것이죠. 원수가 속삭이는 온갖 유혹과 시험에 쉽게 넘어져 죄에 빠지는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양손 가득 쥐여주신 '기도라는 특권'을 귀찮다고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기도에 대한 엄청난 비밀이 담긴 문장을 소개해 드릴게요.
교사: 기도는 우주를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무한한 보화, 즉 끝없는 부와 능력과 지혜가 가득 쌓인 하늘 창고를 내 손으로 직접 여는 만능열쇠예요. 이 황금 열쇠를 쥐고서도 기도하지 않고 영적 거지로 살아간다면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요? 마귀의 유혹을 이기기 위해 매일 열심히 주님을 찾아야 합니다.
세 번째 단계는 ‘계속 - 두드리라’ 단계예요. 문이 열릴 때까지 끈기 있게 계속 두드리는 끈기가 필요하다는 의미지요. 왜냐하면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는 길을 가로막으려는 마귀의 방해가 끊임없기 때문이에요. 다음 인용문을 읽어드릴게요.
교사: 마귀는 우리가 열렬히 기도해서 유혹을 이길 은혜를 공급받는 꼴을 제일 싫어해요. 그래서 바쁘다는 핑계, 피곤하다는 핑계로 기도하는 길을 자꾸 가로막지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영적으로 늘 깨어서 문이 열릴 때까지 끈기 있게 기도의 문을 두드려야 한답니다.
2. 기도의 방법③ 처음에 하나님 아버지를 부름
교사: 그렇다면 기도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신 모본인 '주기도문'의 첫 구절에 정답이 있어요.
교사: 예수님은 기도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우리를 사랑하시는 대상을 부르라고 하셨어요. 이에 대한 깊이 있는 권면을 읽어볼게요.
교사: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에게 하늘의 온갖 좋은 축복을 아낌없이 쏟아부어 주시려고 마당 끝까지 나와 기다리는 다정한 아빠 같은 분이세요. 무한한 사랑의 샘물에서 마음껏 목을 축이는 것이 자녀 된 우리의 어마어마한 특권인데, 그 좋은 기도를 너무 적게 하거나 아뢰기 싫어한다면 하나님 아버지가 얼마나 섭섭하시겠어요?
우리는 기도를 시작할 때 온 우주의 창조주를 당당하게 “아버지 하나님!” 하고 부를 수 있어요. 왜냐하면 창세기 1장 27절 말씀대로 우리는 하나님의 고귀한 형상을 따라 창조된 그분의 진짜 친자녀이기 때문이에요. 성경 곳곳에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랑스러운 신분 보증서가 가득해요.
④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림
교사: 하나님 아버지를 부른 뒤에는 사도 바울의 권고대로 '감사'를 담아야 해요.
새신자: 기도를 드릴 때 요구 사항만 잔뜩 늘어놓는 게 아니라 감사가 먼저 와야 하는군요.
교사: 아주 중요한 포인트를 짚으셨어요. 우리 신앙생활에는 두 가지 위험한 덫이 있는데, 이를 잘 설명해 주는 문장이 있어요.
교사: 변화산 꼭대기에서 황홀경에 빠져 내려오기 싫어했던 제자들의 모습은 '이웃을 위한 활동(봉사)이 전혀 없는 개인적인 기도'의 덫에 걸린 예시예요. 반대로 산 아래 골짜기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귀신을 쫓아내려다 실패한 제자들은 '기도의 능력 없이 내 힘으로만 바쁘게 움직인 활동'의 덫에 걸린 것이죠. 기도가 없는 바쁜 활동은 열매가 없고, 활동이 없는 골방 기도는 이기주의로 흐르기 쉬워요. 기도의 골방에서 힘을 얻어 세상으로 나아가 봉사하는 균형이 참 중요하지요.
그리고 우리가 기도할 때 그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함으로 아뢰면, 마음에 말로 다 할 수 없는 평안이 밀려와요. 이 축복에 대한 아름다운 글을 읽어드릴게요.
교사: 우리가 매일 원망 대신 감사의 기도를 드리면, 하늘 보좌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영혼의 생수를 마시는 꼴이 되어 어떤 척박한 환경에서도 마르지 않는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된답니다.
⑤ 형제를 용서함, 자신의 죄를 자복함
교사: 기도의 응답을 받기 위해 내 마음을 청소하는 필수적인 단계가 있어요. 바로 '용서'와 '자복(회개)'이에요. 성경 구절 두 곳을 연이어 읽어볼게요.
새신자: 내 마음속에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이나 숨겨둔 죄를 가만히 품고 있으면 하나님이 기도를 안 들으신다는 뜻인가요?
교사: 맞아요. 그것이 응답받는 기도의 아주 중요한 영적 법칙이에요. 우리는 십자가의 엄청난 은혜로 평생 갚을 수 없는 무한한 죄의 빚을 거저 용서받은 사람들이잖아요? 그렇다면 그 용서받은 은혜를 내 마음에 채운 만큼, 나에게 조금 서운하게 하거나 상처를 준 타인의 찌꺼기 같은 잘못들도 기꺼이 무조건 용서해 주어야 해요. 성경은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고 아주 단호하게 강조하지요. 내 성격으로는 도저히 용서가 안 되더라도, 십자가에서 나 같은 죄인을 용서하신 예수님을 가만히 바라보면 비로소 남을 품어줄 넓은 마음이 생겨나게 된답니다.
새신자: 하지만 상대방이 똑같은 잘못을 계속 반복해서 저지르면 용서해 주기가 솔직히 지치고 싫어질 것 같아요.
교사: 인간의 좁은 마음으로는 백번 천번 공감하는 이야기예요. 제자들도 똑같은 고민을 했었답니다. 예수님은 이에 대해 아주 명쾌한 지침을 주셨어요.
교사: 인간은 진저리를 치며 "이제 용서는 끝이야!"라고 선을 긋지만, 예수님은 상대가 잘못을 깨닫고 돌이키기만 하면 끝없이 품어주라고 하셨어요. 기도의 응답을 받기 위한 이 용서의 정신에 대해 아주 예리한 권면이 또 하나 있답니다.
교사: 주기도문으로 기도를 가만히 드리면서 마음속으로는 다른 사람을 미워하고 도끼눈을 뜨고 있다면 그 기도는 모순이겠지요? 내가 하늘로부터 깨끗이 용서받고 싶은 딱 그 모양과 그 분량 그대로 내 주변 이웃들을 먼저 넓은 마음으로 용서해 주어야 한답니다.
⑥ 필요한 것들을 구함
교사: 마음의 미움과 죄를 깨끗이 청소했다면, 이제 내게 필요한 것들을 사치스럽게 다 구해도 돼요. 예수님의 놀라운 약속이 여기 있어요.
새신자: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면 다 이루어 주신다"니, 완전 도깨비방망이 같은 특권이네요!
교사: 하하, 그렇게 보이죠? 하지만 여기에는 주님이 정해놓으신 아름다운 '응답받는 기도의 절차'가 숨어 있어요.
우리가 이렇게 첫 단추인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을 살게 되면, 기도 응답뿐만 아니라 인생 전체에 엄청난 영적 보너스들이 쏟아져요.
⑦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함
교사: 그리고 기도를 마무리할 때 우리가 항상 붙이는 가장 강력한 마법 같은 이름이 있지요? 바로 예수님의 이름이에요.
교사: 예수님은 요한복음 여러 곳에서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고 거듭 약속하셨어요. 그런데 OO 님, 우리가 기도 끝에 기계적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고 문장을 마치는 것 이상의 훨씬 더 깊은 뜻이 이 속에 담겨 있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구한다는 진정한 의미는 네 가지 삶의 태도를 포함하는 거예요.
즉, 내 이름표를 떼고 예수님의 이름표를 가슴에 달고 당당하게 아뢰는 감격적인 공적 대리 기도가 바로 '예수 이름의 기도'랍니다.
3. 기도하는 마음의 자세⑧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는 것
교사: 이제 마지막으로 기도를 드릴 때 우리가 취해야 할 마음의 자세를 배워볼게요. 첫째는 '확신'입니다.
새신자: 아직 눈앞에 나타나지 않았는데도 이미 "받은 줄로 믿으라"니, 엄청난 믿음이 필요하겠어요.
교사: 맞아요. 하나님은 우리의 진심 어린 기도를 결코 가볍게 넘기지 않으시고 100% 응답해 주시는 신실한 분이세요. 이에 대한 영적인 원리를 읽어드릴게요.
교사: 히브리서 말씀처럼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과 그분께 나아가는 자에게 반드시 최고의 상을 주시는 좋으신 분임을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믿어야 해요.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 없이 그대로 믿는 뚝심이 필요하답니다.
새신자: 하지만 기도를 열심히 드려도 오랫동안 아무런 변화가 없으면 나도 모르게 낙심이 되고 의심이 고개를 들 때가 있어요.
교사: 누구나 겪는 영적인 사춘기 같은 순간이에요. 그럴 때 우리 마음을 다잡아 줄 단단한 권고를 보여드릴게요.
교사: 내 기도가 즉시 응답되지 않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타임라인은 항상 정확해요. 우리가 내 짧은 지혜로 의심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왜 안 주실까?" 하고 혼자 소설을 쓰다 보면 영적인 의혹의 늪에 더 깊이 빠질 뿐이에요. 그저 "주님이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주실 거야" 하고 묵묵히 의지하는 배짱이 필요하답니다.
⑨ 육신의 정욕을 따라 구하지 말 것
교사: 두 번째 기도의 자세는 '동기의 순수함'이에요. 야고보서 말씀을 볼까요?
교사: 성경은 기도가 응답받지 못하는 명확한 이유 중 하나로 '잘못된 동기'를 꼽아요. 오직 내 이기적인 쾌락과 남들에게 과시하려는 만족을 채우기 위해 정욕으로 구하는 그릇된 기도는 하나님이 응답하실 수가 없지요.
응답의 문을 막는 내 안의 먼지들을 청소하는 비결에 대한 글을 읽어드릴게요.
교사: 내 마음속에 욕심의 우상을 품고 있거나, 뻔히 잘못인 줄 아는 죄를 고집스럽게 꽉 쥐고서 손을 내민다면 주님이 그 손에 선물을 쥐여주실 수가 없어요. 하지만 내 연약함을 인정하고 가슴을 치며 통회하는 자의 눈물의 기도는 주님이 언제든지 버선발로 나와 받아주신답니다. 아는 죄를 정직하게 고백하고 바로잡은 후에 드리는 기도는 무조건 응답된다는 확신을 가지셔도 좋아요.
우리가 이렇게 매일 기도로 주님과 깊이 소통하면, 이 험한 세상 속에서도 하늘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어요. 다음 문장도 참 은혜로워요.
교사: 세상의 공기가 아무리 음란하고 부패해 있을지라도, 우리가 기도의 안테나를 하늘로 바짝 세우고 있으면 내 마음속에 불순한 망상이나 부정적인 생각의 도둑들이 감히 틈타지 못하도록 마음의 문을 철통 보안으로 막아낼 수 있답니다.
⑩ 항상 기도하기를 힘쓰며 낙심치 말 것
교사: 이제 기도의 마지막 핵심 자세는 ‘꾸준함과 중보’입니다. 사도 바울과 예수님의 가르침을 연속으로 읽어볼게요.
새신자: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라"는 말씀이 오늘 공부의 멋진 결론 같네요.
교사: 맞아요, OO 님! 로마서 8장 27절 말씀처럼 우리는 나 혼자 잘 살기 위해서만 기도하는 게 아니라, 곁에서 함께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소중한 동료 성도들을 위해 간절히 중보기도를 드릴 의무가 있어요. 영적으로 기도는 우리 영혼의 숨쉬기(호흡)와 같아요.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숨을 몇 분만 쉬지 않으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듯이, 기도를 멈추면 우리 영혼은 즉사하고 만답니다. 그러니 데살로니가전서 5장 17절의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처럼 항상 기도의 숨을 쉬어야 해요.
중요한 건 기도의 결과가 당장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나타나지 않더라도 절대 낙심하면 안 된다는 점이에요. 하나님은 우리의 진심 어린 기도를 100% 응답해 주시되, 때로는 내가 구한 것보다 훨씬 더 큰 유익을 위해 "기다려라" 혹은 더 좋은 것으로 "바꾸어" 응답하시기도 하거든요. 모든 기도의 최종 결과는 우리를 가장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이기 때문에, 내 생각과 다르게 응답될지라도 그것이 내 인생의 가장 완벽한 축복임을 믿으셔야 해요.
아까 배웠던 ‘하늘 창고의 열쇠’에 대한 엄숙한 경고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겨볼까요?
교사: 기도의 열쇠를 녹슬게 내버려 두면 우리는 영적 나태함에 빠져 올바른 신앙의 궤도에서 쉽게 탈선하고 말아요. 그러니 부지런히 기도해야겠지요? 부지런한 기도의 습관에 대한 소중한 권면을 들려드릴게요.
교사: 세상의 그 어떤 바쁜 비즈니스로 인해서도 주님과 나 사이의 핫라인 대화가 끊어지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해 기도의 시간을 사수해야 해요. 집에서 조용히 무릎 꿇는 나만의 기도의 골방을 만들고, 교회의 은혜로운 기도회 시간에도 부지런히 참석해서 하늘의 밝은 빛을 내 영혼에 가득 채우는 부지런한 영적 욕심쟁이가 되어야 한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낙심될 때 붙잡아야 할 무적의 치트키 같은 권면을 읽어드리며 오늘 공부를 마칠게요. 가슴에 꼭 저축해 두세요.
교사: 우리 자신의 나약함을 바라보면 낙심할 수밖에 없지만, 우리의 영원한 변호사이자 중보자이신 예수님이 하늘에서 우리를 위해 지금 이 순간도 함께 기도하고 계세요. 그러니 그분의 약속을 굳게 잡고 기도의 무릎으로 전진하면, 사탄이 파놓은 그 어떤 웅덩이와 간계도 가볍게 짓밟고 당당한 최종 승리자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OO 님, 이번 한 주 동안 이 강력한 하늘의 마스터키, ‘기도의 열쇠’를 매일 아침저녁으로 멋지게 사용해 보지 않으시겠어요?
새신자: 아멘! 교사님, 오늘 공부를 통해 기도가 어렵고 복잡한 게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를 다정하게 부르며 속마음을 털어놓는 달콤한 특권이라는 걸 깊이 깨달았어요. 마귀가 기도를 방해하고 게으르게 만들려고 할 때마다, 낙심하지 않고 하늘 창고를 여는 이 소중한 기도의 열쇠를 부지런히 사용해서 매일 하늘의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 볼게요! 오늘도 귀한 가르침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