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식 성경연구 제27과 천년기

작성자변영기|작성시간26.06.17|조회수35 목록 댓글 0

대화식 성경연구 제27과 천년기

 

교사 (오말씀): 은혜님, 일주일 동안 평안하셨나요? 오늘 들어오시는데 안색이 지난주보다 훨씬 밝아 보이셔서 제 마음이 다 기쁩니다.

 

새신자 (이은혜): 안녕하세요, 선생님! 지난주에 주님이 우릴 위해 하늘 집을 준비하고 다시 오신다는 고백을 배우고 나니, 염려보다 기대감이 생겨서 한 주를 더 기쁘게 보낸 것 같아요.

 

교사 (오말씀): 야, 정말 멋진 변화네요! 주님의 약속이 은혜님의 마음에 소망이 되었다니 참 감사해요. 오늘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간단하고 재미있는 질문을 하나 드려볼게요. 혹시 은혜님은 ‘천 년’이라는 시간이 주어지고, 그 기간 동안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나만의 완벽한 공간에서 살 수 있다면 무엇을 해보고 싶으세요?

 

새신자 (이은혜): 천 년이요? 와, 상상도 안 될 만큼 긴 시간이네요. 만약 그런 시간이 있다면 세상에서 못다 한 공부도 실컷 하고, 좋아하는 책도 원 없이 읽고, 가보고 싶었던 아름다운 곳들을 다 여행해보고 싶어요.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요.

 

교사 (오말씀): 하하, 듣기만 해도 행복한 계획이네요. 사실 오늘 우리가 함께 배울 주제가 바로 성경에 예언된 아주 특별한 기간, '천년기'에 대한 내용이랍니다. 이 천년기는 우주의 악의 축이었던 사탄이 완벽하게 갇히고, 구원받은 성도들이 하늘에서 주님과 함께 보내는 아주 놀랍고 신비로운 시간이에요. 그럼 이 천년기가 어떻게 시작되고, 그 기간 동안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성경을 통해 하나씩 알아볼까요?

 

 

1. 천년기의 시작 그리스도의 재림

 

① 사탄이 천년동안 결박됨

 

교사 (오말씀): 요한계시록 20장에는 천년기가 시작되면서 일어나는 결정적인 사건이 기록되어 있어요. 은혜님이 한번 읽어주시겠어요?

 

새신자 (이은혜): 네, 읽어보겠습니다.

 

> (계 20: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교사 (오말씀): 여기서 '용'은 사탄을 의미해요. 역사적으로 용은 이교 우상숭배에서 대표적인 상징물로 많이 쓰였고, 불교를 비롯한 여러 문화권에서도 자주 등장하죠. 그래서 뱀과 용은 사탄을 상징하기에 아주 충분한 동물입니다. 성경은 사탄의 정체를 이렇게 더 자세히 밝혀주고 있어요.

 

> (계 12: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과거에 교만과 죄악으로 하늘의 다른 천사들을 속이고 하나님을 비방하며 날뛰던 그 용이 결국 하늘에서 내쫓긴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하와를 미혹했던 그 "옛 뱀"이요, 비방자라는 뜻의 "마귀"이며, 대적자라는 뜻의 "사탄"인 것이죠. 이 사탄이 천년기 동안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인용된 글을 그대로 읽어드릴게요.

 

> "이 곳이 사탄과 그 악한 천사들이 일천년 동안거할 집이 될 것이다. 그들은 이곳에 갇혀서 갈라진 지면 위를 배회하며 하나님의 율법에 대해 자신의 반역이 끼친 영향을 보게 될 것이다. 그는 자신이 저지른 그 저주의 열매를 일천년 동안 먹을 것이다."(살아남은 이들, 415)

 

새신자 (이은혜): 사탄이 지구에 완전히 갇혀서 자기가 저지른 죄의 결과를 보게 되는 거군요. 그럼 이 천년기는 구체적으로 언제 시작되는 건가요?

 

② 의인의 부활

 

교사 (오말씀): 천년기는 바로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재림'의 날에 시작됩니다. 지난주에 보았던 데살로니가전서 말씀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볼게요.

 

> (살전 4: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교사 (오말씀): 이 구절에 아주 중요한 표현들이 담겨 있어요. 제가 풀어서 설명해 드릴게요.

 

여기서 주님이 "친히" 오신다는 것은, 과거 우리를 위해 고난 받으셨던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의 하나님으로 직접 내려오신다는 뜻입니다. 당시 예수를 조롱하고 십자가에 못 박고 믿지 않았던 모든 자 앞에, 온 우주의 왕인 만왕의 왕으로 위엄 있게 나타나시는 것이죠. 예수가 바로 성경이 약속한 진짜 메시야이자 그리스도이심이 증명되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내리시는 "호령"은 군사용어와 같아요. 이것은 예수 안에서 잠들어 있는 자들을 깨우시는 강력한 주님의 음성입니다. 요한복음 5장 25절에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하신 말씀이 이때 성취되는 것이죠.

 

또한 "천사장의 소리"가 들릴 텐데, 성경에서 천사장, 즉 천사들을 지휘하는 최고의 위치에 계신 분의 이름은 '미가엘'이며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나타내는 또 다른 모습입니다.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은 결국 재림을 온 우주에 선포하는 천상의 장엄한 외침을 뜻해요. 성경은 이를 ‘마지막 나팔 소리’(고전 15:51),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마 24:31), ‘천사가 나팔을 불매’(계 11:15)라고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찬란한 강림(파루시아)의 날에, 예수님을 믿고 주 안에서 죽은 의인들은 부활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되어 무덤에서 먼저 일어나 변화되고 주님과 함께 승천하게 됩니다.

 

③ 의인의 변화, 승천

 

새신자 (이은혜): 죽은 사람들이 다시 살아나고 살아있는 사람들도 변화된다니, 그 모습이 성경에 어떻게 나와 있나요?

 

교사 (오말씀): 바울 사도가 고린도전서에서 그 신비로운 비밀을 이렇게 밝혀두었습니다.

 

> (고전 15:5153)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교사 (오말씀): 이 구절도 세부적으로 풀어서 설명해 드릴게요.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라는 말은 성도들이 영원한 죽음이 아니라 잠시 죽음의 잠을 자다가 부활할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나팔이 울릴 때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게 되는데, 이것은 이 땅에서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로 모시고(칭의) 주님 안에서 자라나며 거룩한 삶을 누리던(성화) 성도들이, 재림의 날에 마침내 영원히 죽지 않는 신령한 몸으로 변화되는 영광(영화)을 얻는 것을 뜻해요.

 

성경은 예수님을 믿고 죽는 것을 큰 축복이자 부활이 약속된 복된 잠이라고 부릅니다. 요한계시록 14장 13절에도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라고 하셨지요. 그렇게 잠들었던 자들이 썩지 않을 몸으로 다시 살아나고, 주님 재림하실 때 살아서 믿음을 지키고 있던 성도들도 몸이 순식간에 변하게 됩니다. 영원히 병들지 않고 썩지 않는 영광스러운 몸으로 변화되어, 결코 죽지 않는 영생의 축복을 완전히 입게 되는 것입니다.

 

새신자 (이은혜): 아… 가끔 어떤 곳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바로 천국이나 지옥으로 간다고 하던데, 성경은 다르게 말하네요?

 

교사 (오말씀): 네, 아주 정확하게 보셨어요. 많은 교회에서 사람이 죽자마자 바로 영생을 누리거나 영혼이 불멸한다고 가르치지만, 그것은 성경에 근거가 없는 고대 이교의 사상일 뿐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라고 하면서, 부활의 아침이자 주님이 재림하시는 바로 그날에 비로소 우리에게 죽지 않는 불멸성이 주어질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사람이 죽으면 재림 때까지 잠을 자는 상태로 머무는 것이지, 죽자마자 바로 지옥이나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재림의 날에 비로소 이 썩을 장막이 썩지 아니할 영생의 축복을 입는 것입니다.

 

④ 살아있던 악인들의 죽음

 

새신자 (이은혜): 그렇군요. 그럼 의인들이 그렇게 구원받아 하늘로 올라갈 때, 이 땅에 남아있던 하나님을 믿지 않는 악인들은 어떻게 되나요?

 

교사 (오말씀): 데살로니가후서에 그 엄숙한 결과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 (살후 1:79)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교사 (오말씀): 이 말씀도 우리가 깊이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땅에서 믿음의 좁은 길을 걸어가며 "환난을 받는" 성도들에게, 마침내 하늘의 영원한 "안식"으로 보상해 주시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이 소망에 대해 사도 바울이 성도들을 위로했던 기록이 있어요.

 

> "그는 다른 교회들에게 그들을 박해와 환난을 용감히 견디는 끈기 있고 인내심 있는 신앙의 모본으로 소개하였다는 것을 말하고, 그들의 마음을 그리스도의 재강림의 때로 향하게 하였는데 그때 하나님의 백성들은 모든 근심과 고통에서 해방될 것이다."(사도행적, 264)

 

반면, 주님의 재림 때 불꽃 가운데 나타나시는 주님의 영광을 견디지 못하는 악인들이 있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악인은 하나님을 믿지 않고 예수를 거절한 자들,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 은혜와 진리를 끝까지 무시한 자들입니다. 또한 주 예수님의 복음에 순종하지 않고 훼방하며, 하나님의 구원 계시를 무시한 자들이죠. 이들은 반석 위에 집을 짓지 않았기 때문에(마 7:24), 바람에 쉽게 날아가 버리는 무가치한 겨처럼(시 1:4) 주님의 영광의 광채 앞에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고 그 자리에서 모두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악인들이 받는 형벌은 아담의 죄의 결과대로 영원히 죽는 것입니다. 특별히 잔인한 벌을 주지 않아도,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얼굴을 떠남으로써 그대로 소멸하는 것이죠. 구약에서 형벌권은 오직 하나님만의 권한이었는데(신 32:35), 이 형벌권이 예수 그리스도께 돌려졌다는 사실은 바로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심을 뚜렷하게 나타내 줍니다.

 

⑤ 사탄이 결박됨

 

교사 (오말씀): 자, 은혜님. 재림의 날에 의인들은 모두 변화되어 하늘로 승천했고, 악인들은 주님의 영광의 빛에 의해 모두 죽었습니다. 그럼 이 지구에는 이제 누가 남았을까요?

 

새신자 (이은혜): 어… 살아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죽은 악인들의 시체만 가득하겠네요. 그리고 아까 결박당한다고 했던 사탄만 남은 건가요?

 

교사 (오말씀): 맞습니다! 바로 그 상태가 사탄이 결박당한 상태입니다.

 

> (계 20: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사탄을 묶은 사슬은 쇠사슬이 아니라, ‘유혹할 대상이 아무도 없는 기가 막힌 상황’ 그 자체입니다. 사탄이 겪을 고통에 대한 글을 읽어드릴게요.

 

> "사탄은 홀로 땅에 갇혀서 다른 혹성들의 타락하지 않은 거민들을 유혹하거나 괴롭히지 못할 것이다. 이 기간에 사탄은 극심한 고통을 받는다. 그가 타락한 이후로 그의 악한 성질은 끊임없이 발휘되었다. 그러나 이 기간에는 그의 능력을 빼앗길 것이요, 타락한 이후의 자기 행동에 대하여 돌이켜 생각하기 위하여 홀로 남아 있게 된다."(살아남은 이들, 416)

> "또한 자기가 행한 모든 악을 인하여 고통하게 될 것이고 사람들에게 저지르게 한 모든 죄 때문에 벌을 받게 될 자기의 무서운 장래를 떨림과 두려움으로 내다보게 된다."(살아남은 이들, 416)

 

 

 

2. 천년 기간 동안 있을 일

 

⑥ 사탄이 홀로 세상에 남아 있음

 

교사 (오말씀): 사탄이 갇히는 이 장소를 성경은 '무저갱'이라고 부릅니다. 다음 구절을 보시죠.

 

> (계 20:3)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교사 (오말씀): 여기서 '무저갱'이란 그리스어로 '아뷧소스'라고 하는데, 밑바닥이 없는 깊은 심연을 뜻합니다. 성경에서는 이곳을 악한 영들이 갇히는 감옥으로 표현하곤 해요(계 9:1, 계 20:1, 계 20:3). 사탄이 이 황폐해진 지구라는 감옥에 완전히 갇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신학적 설명도 제가 그대로 읽어드릴게요.

 

> "이곳이 사탄과 악한 천사들이 일천년간 거할 곳이다. 사탄은 지구에 갇혀서 다른 세계에 접근하여 결코 타락한 적이 없는 자들을 유혹하고 괴롭힐 수 없게 될 것이다. 그가 결박당한다는 것은 이러한 의미에서 하는 말이다. 그가 세력을 행사할 대상자는 한 사람도 남아 있지 않다. 여러 세기 동안 오로지 그의 기쁨이 되어 온 기만과 파괴 행위에서 그는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 (각 시대의 대쟁투, 659)

 

참고로 이 천년기에 대해서는 기독교 역사 속에 세 가지 신학적 견해가 있어 왔어요.

첫째는 후천년설로, 예수님의 재림이 천년기 이후에 오며 세상이 점점 평화로워지다가 천년기가 온다는 주장인데, 마지막 때에 죄악이 창궐한다는 성경 말씀과 맞지 않죠.

둘째는 무천년설로, 가톨릭이나 정교회에서 주로 주장하는데 실제 천년기가 없고 초림과 재림 사이의 교회의 시기를 상징한다고 봅니다.

마지막 세 번째가 전천년설인데, 예수님의 재림이 천년기 전에 임하고 재림으로 천년기가 시작된다는 견해입니다. 이것이 가장 성서적이며 우리 교회가 지지하는 올바른 성경적 견해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천 년이 차면 사탄이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고 예언하고 있어요. 요한계시록 20장 78절에 보면 "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고 기록되어 있죠. 이 부분은 잠시 후에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⑦ 하늘에서 성도들이 주와 함께 세상을 심판

 

새신자 (이은혜): 사탄이 황폐한 지구에서 홀로 고통당하는 천 년 동안, 하늘로 승천한 성도들은 무엇을 하나요?

 

교사 (오말씀): 성도들은 하늘에서 예수님과 함께 놀라운 일을 감당하게 됩니다. 4절 말씀을 볼게요.

 

> (계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교사 (오말씀): 여기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이 나오죠. 이들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을 증언하다가 순교한 고결한 성도들을 뜻합니다. 요한계시록 6장 9절에도 복음 때문에 죽임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다고 묘사되어 있죠. 물론 순교도 숭고한 희생이지만, 살아서 평생 교회를 지키고 복음 사명을 위해 자신을 바쳐 헌신한 것도 순교 못지않게 큰 희생이며 주님이 똑같이 귀하게 보십니다.

 

이 구원받은 성도들이 하늘에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을 하게 됩니다. 그동안 세상은 악한 권력자들에게 고통받았지만, 이제는 세상 나라가 우리 주님의 나라가 되는 것이죠(단 7:27). 여기서 '왕 노릇'을 한다는 것은, 성도들이 하늘에서 악인들과 타락한 천사들이 왜 구원받지 못했는지 그들의 형벌을 결정하는 주님의 심판 사역에 직접 동역자로 참여한다는 뜻입니다. 바울도 고린도전서 6장 23절에서 이렇게 선언했지요.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라고 말입니다.

 

새신자 (이은혜): 어… 그런데 선생님, 천국에 가서 천 년 동안 누군가를 심판하고 잘못을 들춰내는 게 과연 즐겁고 보람 있는 일일까요? 조금 마음이 무거울 것도 같은데요.

 

교사 (오말씀): 와, 은혜님 마음이 참 따뜻하시네요. 맞아요, 단순히 벌을 주는 재미로 하는 심판이 아닙니다. 이 심판이 왜 가치 있고 필요한지 설명해 드릴게요.

 

이 천년왕국 동안의 심판은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온 우주 앞에 확인하는 소중한 과정입니다. 의인들은 이 심판을 통해 하나님이 얼마나 공의로우시며, 그분의 품성이 얼마나 사랑으로 가득 차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게 됩니다. 구원받지 못한 내 가족이나 이웃의 기록을 보면서, 하나님이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얼마나 끝까지 노력하셨는지, 그럼에도 그들이 끝내 거절했음을 보며 악인의 멸망이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의 또 다른 측면임을 인정하게 되는 것이죠. 하나님은 결코 죄인을 미워해서 멸망시키는 분이 아니라, 죄 그 자체를 심판하시는 분입니다. 주님은 악인의 죽음을 전혀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에스겔 33장 11절에도 "내가 어찌 악인이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라고 하셨지요.

 

이 심판의 과정과 결과에 대해 인용된 두 글을 연이어 읽어드릴게요.

 

> "악인의 심판은 첫째와 둘째 부활 사이에 있는 일천 년간에 이루어진다. 이때에 의인들은 왕이 되고, 하나님의 제사장이 된다. 그리고 그 행위를 따라 악한 자가 받아야 할 형벌이 정해져서 사망책에 있는 그들의 이름 아래 기록된다. 또한 사탄과 악한 천사들 역시 그리스도와 그분의 백성들에게 심판을 받는다. 바울은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고전 6:3)고 말한다. 일천년이 끝나면 둘째 부활이 있을 것이다. 그 때에 악인들은 사망에서 일어나 하나님 앞에 나타나서 기록된 판결대로 형벌을 받게 될 것이다." (각 시대의 대쟁투, 660661)

> "마지막 심판의 날에 모든 구원받지 못한 자들은 그들이 진리를 거절한 것이 어떠한 성질의 것이었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십자가가 제시될 것이요 그 십자가의 참뜻이 범죄로 말미암아 어두워졌었던 각 사람의 마음에 이해될 것이다. 신비한 희생제물이 달려 있는 갈보리의 광경 앞에서 죄인들은 정죄를 받게 될 것이다. 모든 거짓 핑계는 일소될 것이다. 인간의 배도는 그 극악한 본성 그대로 나타날 것이다. 사람들은 그들의 선택이 어떠했던가를 알게 될 것이다." (시대의 소망, 5758)

 

⑧ 지구는 황폐한 가운데 휴식

 

교사 (오말씀): 성도들이 하늘에서 이 조사를 진행하는 동안, 우리가 살던 이 지구는 어떤 상태일까요?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입니다.

 

> (렘 4:2326) 보라 내가 땅을 본즉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늘에는 빛이 없으며 내가 산들을 본즉 다 진동하며 작은 산들도 요동하며 내가 본즉 사람이 없으며 공중의 새가 다 날아갔으며 보라 내가 본즉 좋은 땅이 황무지가 되었으며 그 모든 성읍이 여호와의 앞 그의 맹렬한 진노 앞에 무너졌으니

 

교사 (오말씀): 이 말씀처럼 지구는 완전히 황폐해진 채로 일종의 '휴식'을 취하게 됩니다.

 

의인들은 하늘로 승천했고 악인들은 재림 때 다 죽었기 때문에, 지구에는 단 한 명의 인간 거민도 없이 텅 비게 됩니다. 예레미야가 창세기 1장 2절에 나오는 "혼돈하고 공허하며"라는 표현을 그대로 사용한 것은, 이 지구가 마치 창조되기 전의 아무것도 없는 무질서한 상태처럼 돌아갈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법을 거스르고 반역한 결과가 얼마나 참혹한지 지구가 몸소 보여주는 것이죠. 지진으로 모든 도시와 마을이 무너져 돌무더기가 되고, 산들이 옮겨져 거대한 웅덩이가 파이고, 수많은 나무가 뿌리째 뽑혀 나간 이 참담한 황무지가 바로 사탄과 그의 부하들이 천 년 동안 머물 집이 됩니다. 사탄은 이 파괴된 현장을 매일 바라보며, 자신이 온 우주에 뿌린 죄의 저주스러운 열매를 천 년 동안 고스란히 곱씹게 되는 것입니다.

 

 

 

3. 천년 후 새 하늘과 새 땅

 

⑨ 새 예루살렘 성이 하늘에서 지상으로 내려옴

 

새신자 (이은혜): 그럼 그 기나긴 천 년이 다 지나간 후에는 어떻게 되나요?

 

교사 (오말씀): 드디어 천 년이 끝나면, 성도들이 머물던 거룩한 도성이 이 지상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 (계 21: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교사 (오말씀): 이 도성을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거룩하신 하나님이 친히 그곳에 임재해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곳은 어디나 거룩하니까요. 과거 지상의 예루살렘은 선지자들과 사도들의 피로 얼룩진 눈물의 도성이었지만,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은 완벽하게 회복된 평화의 도성이며, 앞으로 펼쳐질 새 하늘과 새 땅의 중심지가 될 것입니다.

 

이 도성이 내려오는 장엄한 광경에 대한 선지자의 기록을 그대로 읽어드릴게요.

 

> "무거운 먹장구름들이 일어나 서로 부딪치고 대기층이 갈라져 종이처럼 말려 나갔다. 그 때 우리는 오리온성좌의 열린 공간을 볼 수 있었고 그 곳으로부터 하나님의 음성이 흘러 나왔다. 바로 그 열린 공간을 통하여 거룩한 도성이 내려올 것이다." (초기문집, 41)

> "그리스도께서 감람산 위에 내려오신다. 그의 발이 그 산에 닿았을 때에 그것은 둘로 갈라져서 큰 평원이 된다. 그 다음에 새 예루살렘이 찬란한 모습으로 하늘에서 내려온다." (Spirit of Prophecy 4권, 477)

 

성경은 이 성을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다"고 하며, 요한계시록 21장 9절에서는 "어린 양의 아내"라고도 부릅니다. 즉, 구원받은 교회(성도들)와 이 아름다운 예루살렘 성은 모두 그리스도의 소중한 신부인 것이죠. 요한계시록 19장 7절 말씀처럼 기약이 이르러 아내가 완벽하게 자신을 준비한 모습입니다.

⑩ 악인 부활, 사탄이 놓임, 예루살렘 성 포위

 

새신자 (이은혜): 성이 지상으로 내려오면, 아까 잠깐 말씀하셨던 갇혀있던 사탄이 풀려난다는 예언은 어떻게 성취되나요?

 

교사 (오말씀): 새 예루살렘 성이 내려올 때, 이 땅에 잠들어 있던 모든 악인이 한꺼번에 부활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둘째 부활'입니다.

 

> (계 20:79) 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교사 (오말씀): 여기에 나오는 "곡과 마곡의 전쟁"은 구약 에스겔 38장에도 예언된 우주적인 대전쟁입니다.

 

천 년 동안 유혹할 사람이 없어서 묶여 있던 사탄은, 둘째 부활로 인해 바다의 모래 같이 수많은 악인이 지면에 다시 살아나자 드디어 결박에서 풀려나게 됩니다. 사탄은 이 수많은 인파를 다시 한번 속여서, 하늘에서 내려온 저 새 예루살렘 성을 공격하여 빼앗자고 선동합니다.

 

이 대군에 포함된 자들이 누구인지 기록된 글을 읽어드릴게요.

 

> "그 큰 군중 가운데는 홍수전에 존재했던 장수(長壽)한 족속들, 거대한 체격과 위대한 지능을 가지고서도 그 몸을 타락한 천사들의 지배에 맡겨, 그 모든 기능과 지능을 자신을 높이기 위하여 바친 자들이 있다. 그들은 사망을 통하여서도 변화되지 않았다. 그들이 무덤에서 나올 때 그들의 생각은 죽을 때와 똑같은 정복욕에 의하여 행동한다."(각 시대의 대쟁투, 663664)

> "사탄은 그의 부하들과 의논하고, 그다음에는 왕들과 정복자들과 강력한 사람들과 상의한다. 그들은 자기들 편에 속한 자들의 수효와 세력을 보고, 그들에 비하여 성 안에 있는 군대의 수가 적으므로 쉽게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새 예루살렘의 부와 영광을 빼앗기 위하여 계획을 세운다. 전원이 즉시 전투 준비를 개시한다."(각 시대의 대쟁투, 663664)

> "드디어 진군 명령이 내린다. 셀 수 없이 많은 대군이 행진을 시작한다. 가장 강한 전사인 사탄이 그 군대를 진두지휘하고, 악한 천사들이 그 마지막 전투에 힘을 합한다. 새 예루살렘의 문은 예수님의 명령으로 닫혀진다. 그러자 사탄의 군대는 그 성을 둘러싸고 공격을 준비한다." (각 시대의 대쟁투, 663664)

 

이렇게 사탄과 악인들이 성을 포위하고 공격하려는 순간, 하늘에서 하나님의 공의의 불이 내려와 그들을 모두 태워버림으로 지구상의 모든 죄와 악의 세력은 영원히 끝나게 됩니다.

 

⑪ 죄악의 말소와 신천지 건설

 

교사 (오말씀): 그 불은 단지 악인들을 멸할 뿐 아니라, 죄로 더러워진 이 지구 전체를 깨끗하게 녹이고 새롭게 창조하는 불입니다. 베드로후서 말씀을 보겠습니다.

 

> (벧후 3:1013)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교사 (오말씀): 이 말씀처럼 주님의 날은 예비하지 않은 자들에게 갑자기 닥쳐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깨어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 환난의 날에도 신실한 자들을 지켜주신다는 시편의 아름다운 약속들을 제가 풀어서 설명해 드릴게요.

 

온 우주의 지존자이신 하나님을 나의 온전한 피난처와 거처로 삼고 살아간다면, 마지막 날의 그 어떤 무서운 재앙과 화도 우리를 해치지 못하도록 완벽하게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 (시 91:9, 10)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로 거처를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또한 세상이 온통 뒤흔들리는 환난 날에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비밀스러운 초막 속에 우리를 숨기시고, 그 은밀한 장막 안에서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실 것입니다.

 

> (시 27:5)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리라

 

우리가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분의 거룩한 이름을 알고 신뢰할 때, 주님께서는 환난 중에서 우리를 반드시 건져내시고 우리를 영광스럽게 높여 주실 것입니다.

 

> (시 91:14)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주님이 약속하신 새 하늘과 새 땅은 반드시 우리 눈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소망을 주는 이 글을 들어보세요.

 

> "그분의 시간에 하나님이 그 말씀을 이루실 것이다. 지금 지쳐 있는 사람이 있는가? 영원한 세계가 너무도 가까이 있는데 우리가 믿음을 놓칠 것인가? 도성이 너무 멀리 있다고 말할 것인가? 아니다. 아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우리는 아름다운 모습의 왕을 뵈올 것이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그분은 우리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주실 것이다. 조금만 더 있으면 그분은 우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유 24) 것이다."(Ellen G. White, The Advent Review and Sabbath Herald, 1913년 11월 13일).”

 

⑫ 에덴의 회복

 

새신자 (이은혜): 아… 마침내 죄가 다 사라지고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 시작되는 거군요.

 

교사 (오말씀): 맞아요, 은혜님. 그것이 바로 잃어버렸던 에덴동산의 완벽한 회복입니다. 오늘 성경 연구의 결론이자 가장 아름다운 약속인 요한계시록 21장 34절을 함께 읽으며 마무리해요.

 

> (계 21:3,4)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교사 (오말씀): 이 마지막 구절도 우리 가슴에 깊이 새기도록 풀어서 설명해 드릴게요.

 

구약 시대에 광야의 장막(성소)은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보여주는 상징물이었어요(출 25:89, 레 26:1112). 그런데 이제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상징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진짜 우리와 똑같은 공간에서 영원히 함께 동거하십니다. 에스겔 선지자가 예언했던 회복된 도성의 이름, 곧 "여호와 삼마"(하나님께서 거기에 계시다)가 완벽하게 성취되는 것이죠(겔 48:35). 이 놀라운 소망에 대한 글입니다.

 

> "구속의 사업은 완성될 것이다. 무궁한 세대를 통하여 구속받은 자들이 주의 빛 가운데 다닐 때에 그들은 그의 말할 수 없는 선물 ‘임마누엘’ 곧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 을 주신 것에 대하여 하나님을 찬송할 것이다." (시대의 소망, 26)

 

이 회복의 땅에서 우리는 온전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셔서 매일 우리와 함께 거하십니다. 구원이란 결국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사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 땅에서 우리가 흘렸던 모든 고통의 눈물과 상처를 부드러운 손길로 직접 씻겨주실 것입니다.

 

그곳에는 죄의 결과였던 죽음이 다시는 없으므로 완벽한 천국이며, 마음에 슬픔이나 애통함도 전혀 없을 것입니다. 홀로 외롭게 눈물 흘리며 곡하는 아픔도 사라지고, 우리를 괴롭히던 육체와 마음의 모든 통증과 질병도 다시는 있지 않을 것입니다. 죄로 가득했던 처음의 괴로운 것들은 다 지나가고, 오직 기쁨과 평화만 가득한 천국의 새 삶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은혜님, 이 아름다운 나라가 정말 기대되지 않으시나요?

 

새신자 (이은혜): 네, 선생님! 천 년 동안 하늘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눈으로 확인하고, 마침내 눈물도 아픔도 없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주님과 영원히 살게 된다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감동적이에요. 이 소망을 가지고 세상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교사 (오말씀): 은혜님의 고백을 들으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그럼 오늘 공부를 마치며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마치는 기도

 

사랑과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제27과 천년기 연구를 통해 우리를 향한 주님의 장엄하고도 정교한 구원 계획을 배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죄와 사탄의 세력은 마침내 온전히 멸망당할 것이며, 주님을 신뢰한 자녀들에게는 눈물과 사망과 고통이 없는 완벽한 새 하늘과 새 땅이 약속되어 있음을 믿습니다. 하늘 집에서 주님과 함께 왕 노릇 하며 주님의 공의와 사랑을 확인하게 될 그날을 사모합니다. 우리 은혜님이 이 땅의 짧은 시련과 환난에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피난처 되신 지존자의 날개 아래서 매일 보호하심을 입으며 거룩하고 경건함으로 깨어 준비하는 삶을 살도록 축복해 주옵소서. 우리와 영원히 함께 계실 임마누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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