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놀이처럼
-공부와 놀이를 분리하지 말고 늘 아이를 지켜보며 애정 어린 관찰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 아이가 자란다는 것은 관심이 커진다든 뜻이고 관심이란 스스로 발전하고 진화하려는 속성이 있다. 아이가 최초의 관심을 보일 때 그것은 씨앗의 형태에 가깝다.이후 싹을 튀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때까지 부모의 관심과 기다림이 필요하다.
-유대인 부모는 수수께끼와 유머 있는 놀이로 소통하고 그 놀이에는 항상 질문이 따라다닌다. 부모와 아이의 상호작용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놀이와 대화이며 소통의 체험이다.유머나 수수께끼는 '머리를 날카롭게 갈 수 있는 숫돌' 이다. 말을 알아듣기 시작하면 수수께끼 놀이를 시작한다
-끝없는 수다로 스트레스를 없애라. 스트레스는 자연스럽게 통해야 할 것이 막힐 때 생겨나고 유대인의 일상생활은 끝없는 소통으로 이루어지며, 그 소통의 가장 이상적인 공간이 바로 가정이다. 소통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정직과 진심이고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선물은 아이에게 집중하는 시간과 긍정적인 관심이다.
**시끄러워야 진짜 공부이다
-시장통보다 더 시끄러운 유대인 교실. 유대인은 어디를 가더라도 누가 어떤 주장을 하고 누가 어떤 반박을 했는지에 대해 그들은 결코 암기하지 않는다. 다만 탈무드의 내용을 짚어가면서 서로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할 뿐이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생각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 대화를 통해서만 서로를 깊이 있게 알 수 있다.
-반드시 2명씩 짝지어 파트너십으로 공부하는 것이 하브루타의 핵심이다. 왜 둘이어야만 '말할 수 있는 기회' 가 가장 많기 때문이다. 교육이라는 말의 어원은 '밖으로 끄집어내는것' 이다 하브루타는 말은 히브리어로 '친구'를 뜻하는 '하베르'에서 유래했고 친구는 서로 효율적으로 가르치고 배우는 관계를 의미한다.
-짝을 지으면 공부 효과가 극대화 된다. : 둘이서 이렇게 끝없는 질문과 답변으로 이어지는 토론이 계속되면서 한 주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제기하여 수없이 검토하고 반박하고 평가한다. 그들은 더 좋은 질문을 하기 위한 경쟁을 한다 그래서 최선의 질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그렇게 준비한 날카로운 질문과 의견과 반박을 공유하면서 자기사고를 갈고 닦는다.
-유대인 학생들에게는 외워야 할 교과서가 없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기 때문이다. 질문과 토론, 논재을 통한 공부, 비판적인 사고를 통해 얻어지는 창의적인 발견, 이것이 유대인 교육이 본질이요, 유대인의 저력을 가져온 핵심이다. 친구와 함께 공부하고 소리내어 공부하고 기쁜마음으로 움직이면서 공부하기,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활력과 기쁨에 찬 상태로 몸을 움직이기 어렵다. 신체의 변화는 곧 정신의 변화로 이어진다. 논쟁이란 이기고 지는 게임이 아니라 흥미로운 주제들을 함께 나누고 해결해 가는 과정이다.
-하브루타로 평생의 친구를 얻어라. '변하지 않는 관계' 특정 주제에 대해 각자의 판단과 평가를 공유하면서 ~ 이렇게 만난 평생의 짝은 정기적인 만남을 지속적으로 가지면서 둘이 함께 대화하고 서로의 지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공부 파트너이다. 유대인은 날마다 하루 두번 회당에서 만난다.
**하브루타로 다르게, 새롭게 생각하라
-정답은 없다. 설록 홈즈처럼 생각하라. 추리과정을 들여다보면 머릿속에서 '제2의 나' 와 끝없이 대화를 나누며 증명과 반박을 되풀이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과연 옳은 생각인가. 다르게 바라볼 수는 없는가? 더 좋은 방향은 없는가/ 다른 대안은 무엇인가? 달리 생각할 수는 없는가?
-탈무드 논쟁은 서로의 사고를 날카롭게 벼린다. '선생님에게 무슨 질문을 했니' 라고 묻는다. 질문은 단순히 앎의 차원을 넘는다. 산발적으로 흩어진 단편적인 지식들을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자유롭게 대화하되 형식을 갖춰라.모든 과정은 '논리'를 바탕으로 해야 하면 질문-토론-논쟁이 중심이며 세가지 핵심적인 실천 원칙은 첫째 집중해서 듣기와 논리 정연하게 말하기. 둘째 깊게 생각하기와 명확한 논점 정하기. 셋째 날카롭게 반박하기와 논리적으로 증명하기이다
-사고를 가로막는 정답을 찾지 말고 질문을 던져라. 질문은 우리 삶을 변화시키고 질문은 대답을 요구하는 것이므로 주도권을 행사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질문은 사고를 자극한다. 변화란 통찰력 있는 질문에 의해 발생되는 의미심장한 사고의 결과이다. 질문은 훈련이다.
-당연한 일상에서 질문을 만들어라 : '당연한 것들에서 새로운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