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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Re: 4주차(5/31~6/6, 189p~259p)

작성자이종현|작성시간26.06.09|조회수27 목록 댓글 0

아이의 행복한 공부를 꿈꾸는 교육 3

 

⸰⸰⸰ 아이의 성공보다 가족의 행복을 우선하라.

아빠를 그리워하는 한국 아이들

- 인생의 궁극적인 가치인 행복과 수단적인 가치인 성공 중에서 한국 사람들은 철저하게 성공 우선의 가치관을 갖고 있음. 행복의 희생이 뒤따름. 행복은 가정에서 출발함. 행복을 희생하는 것은 가정을 희생하는 것임. 유대인의 성공이란 늘 가족을 중심에 둔 궁극적인 가치, 즉 행복과 동의어로 여김. 가정이 행복해야 성공도 한다고 믿음.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하라.

- 놀명서 공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족 하브루타임.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주제나 아이에게 가르치고 싶은 내용에 대해 대화를 나누면 됨. 부모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무늬만 대화가 아니라 아이가 자기 생각을 충분히 표현하도록 소통하면 아이는 그 시간을 가족과 노는 시간으로 받아들임. 부모는 대화와 토론을 통해 아이의 뇌가 격동했으므로 가장 효율적으로 공부시킨 시간이 됨.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무너지면 부모와 자녀 어느 누구도 행복을 누릴수 없음. 자녀와 지내는 시간의 양이 아니라 질이 중요함. 아이와 함게 보내는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랑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교감을 나누었느냐가 핵심. 부모는 권위가 있어야 하지만, 권위주의자가 되어서는 안됨.

하루 10, 아이에게 집중해서 대화하라.

- 유대인이 자녀 교육에 성공하는 이유는 가정에서 자녀와 보내는 시간을 잘 활용하기 때문임. 사람은 누군가가 자신에게 감동해 줄 때 성장함. 아이를 한 인격체로 존종하고 감정을 나누며 대화를 할 때 진심 어린 감동이 전해지고 행복감으로 충만해짐. 아이는 부모와 아이의 대화 속에서 행복한 그림을 그리고 행복을 창출하고 행복과 성공을 동시에 얻음. 가족 하브루타는 지속성이 생명. 조금씩 꾸준히 하는데 성패가 달림. 결혼하고 독립하더라도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만나 식탁에서 행복을 나눔.

 

⸰⸰⸰ ‘듣는 교육’에서 ‘묻는 교육’으로

질문하는 아이 vs. 듣고 외우는 기계

- “오늘 학교에서 어떤 질문을 했니?” “많이 떠들고 많이 질문해라” 유대인은 어 많이 묻고 자기 생각을 거침없이 이야기하는 아이가 되길 바라며 어려서부터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습관을 갖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임. 질문과 토론을 통해 자기 생각을 정리해서 입으로 말하지 않으며 아무리 배워도 자기 것이 되지 않음. 유대인의 좋은 교사는 아이들에게 생각하게 하고 질문하게 하고 깨닫게 하며 그것이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이끌어주는 멘토 역할을 하는 사람. 질문하고 토론해서 얻는 지식은 머릿속에서 잘 지워지지 않음. 아는 만큼 이해한 만큼 질문하게 됨. 질문 속에는 그 사람의 창의적인 생각이 들어있음. 응용력을 발휘하는 고등 사고방식을 배우고 있음. 유대인의 토론은 나의 생각과 너의 생각을 묶어 우리의 생각을 창조하도록 도움. 토론은 논리적인 훈련인 동시에 합리적인 사고와 습관을 가진 건전한 인간을 만드는 과정이고 개개인의 인격과 개성을 중시하는 교육으로 연결 됨.

만들어진 우등생

- 부모에게 등 떠밀려 공부해서 명문대에 들어간 한국 학생들은 내적 동기가 약하여 스스로 공부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밀려나게 됨.

마침표 질문에서 물음표 질문으로

- 토론 문화와 토론 교육은 세계적인 흐름. 내적 동기에 따른 자발적인 호기심과 스스로 학습하려는 의지를 전제로 하는 의미 있는 질문.

 

⸰⸰⸰ 높은 성적보다 탄탄한 실력을 쌓아라.

성적표를 찢어라.

- 성적은 시험을 잘 봐서 높은 점수와 등수를 받는 것이고 실력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이나 문제를 바르게 처리할 수 있는 능력. 수많은 대화와 토론을 통해 자신이 잘하는 것을 스스로 발견하고 그것을 스스로 지향해야 함. 부모는 자녀를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단지 자녀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자극하고 격려하며 그 여건을 마련해 줌. 유대인은 하브루타를 통해 탄탄해진 실력을 가지고 대학에 입학하면서부터 본격적인 제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함.

아이를 정답의 노예아닌 해답의 주인으로 키워라.

- 유대인의 대화와 토론은 개개인 각자의 생각과 해석을 공유하고, 갖가지 대안들에 대한 시각을 이해하며, 여러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의미를 만들어가는 과정임. 탈무드는 한 가지 관점만이 아니라, 다양한 관점을 담고 있고 매우 혼란스러운 관점이 제시된 답보다 더 많은 질문을 낳으며 사람들의 사고력과 논리력을 연마시킴, 이것은 진실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소중한 것임. 우리는 열심히 공부해도 즐겁지 않으니 시험에서 정답을 맞히는 목적을 달성하고 나서는 결국 모두 잊어버리지만, 유대인은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공부하면서 많은 것들을 기억함. 이런 유대인의 학생은 자유롭고 유연하며 틀에 얽매이기를 거부함. 한국 학생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가는 데만 열중하지만 유대인 학생들은 과정을 즐김. 자신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분별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 지식과 정보를 종합하고 융합할 수 있는 능력, 그래서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함. 알고 있는 인재는 머리만 있으면 되지만, 할수 있는 인재는 머리 외에 마음과 정신도 제대로 준비돼야 함.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여러 가능성을 추구하는 다차원적이고 입체적인 사고력인 ‘퍼지 사고력’의 소유자들을 보호하고 드르이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줘야 함. 천재적인 아이는 남과 다른 아이. 호기심은 창의성으로 통하는 최초의 관문. 하브루타는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을 키우는데 최고의 방법. 반드시 상상력과 결합할 때만 제대로 자랄 수 있음. 세상에는 완벽한 정답이 존재하지 않으며, 각각의 주체적인 의견이 중요하고 남과 다른 것을 개성으로 여기소 그것을 찾아 격려하는 게 유대인 교육의 힘. 다양한 생각과 시각을 장려해야 창의성이 발달하고 새로운 시도가 가능해짐. 여러 선진국에서는 비판적인 사고를 고등교육의 최대 덕목으로 여기고 있음. 영국 캠브리지 대학과 옥스퍼드대 ‘튜토리얼’의 핵심도 비판적인 사고의 함양.

 

⸰⸰⸰ 조기 학습은 엄마의 대리 만족용 욕심

우리 아이들은 왜 소아정신과를 찾게 됐을까?

- 부모가 자녀를 도와준다고 하는 일들이 오히려 자녀에게 상처를 입혀 힘들게 하거나 홀로 서는 것을 방해하며 아이 자신만의 동기를 꺾는 경우가 많음. 가장 대표적인 것이 조기학습. 조기교육은 방임하지 않고 발달단계에 맞춰 아이가 필요로 하는 것을 채워주는 교육. 조기학습은 이른 시기에 한글, 영어, 숫자 등 인지적인 것을 학습시키는 것을 말함. 생후 6개월까지는 뇌세포끼리 연결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시기이므로 말을 많이 걸어줄수록 아이의 머릿속에 다양한 언어 회로가 생기고 뇌가 고르게 발달함. 아이가 뭔가를 싫어한다면 반드시 이유가 있으므로 무시하고 계속 강요한다면 아이는 마음의 병이 깊어지고 심해지면 소아정신과를 찾게 됨. 아이가 싫어하거나 거부한다면 원인을 찾아 해소해 주어야 함.

무엇을 할까?vs 무엇을 하지 말까?

- 조기 학습이 가져오는 가장 치명적인 피해는 자존감이 낮아진다는 것.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말을 듣고 스스로 자신을 머리 나쁜 아이, 멍청한 아이로 생각하게 됨. 어릴 때 낮아진 자존감은 어떤 방법으로도 회복하기 어려워 짐. 아이는 자신감이 없어지고 무조건 외우려는 습관이 생김. 조기학습과 선행 학습은 아이의 뇌 발달을 철저하게 무시함.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능력도 훈련하여 길러져야 함.

아이의 뇌가 원하는 것은?

- 무리한 조기학습은 대부분 엄마의 자기만족을 위한 ‘엄마노름’. 좋은 엄마 콤플렉스에 빠져 과잉보호까지 함. 이는 엄마의 자아상이 건전하지 못할 때 주로 생김. 이스라엘의 영유아기 교육은 심신의 균형 있는 발달과 감각 계발에 중점을 둠. 생활도구와 현장 중심의 체험활동, 그룹을 통합 공동체 활동, 대화와 토론으로 이어가는 하브루타 교육, 아이들이 스스로 놀이를 선택하여 놀되 각 과목의 전문 교사가 배치되어 지도하는 ‘자유놀이’ 교육, 미완의 과제를 완성시키는 프로젝트 활동 등 전인 발달이라는 원칙에 충실한 활동을 다양하게 발굴하여 통합 교육함. 아이의 뇌 발달에 맞게 교육하는 ‘조기 적기 교육’ 추구. 단지 아이의 죄가 우너하는 것만 줄 뿐임.

 

⸰⸰⸰ 아이가 ‘진정 원하는 것’을 찾아라

부모의 스토커 사랑이 아이를 꼭두각시로 만든다.

- 한국 엄마들은 아이들의 목표를 자기가 정함. 유대인 엄마들은 아이가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 스스로 찾아낼 수 있을 때까지 대화를 나누고 기다림. 아이에게 허용해도 되는 범위를 부모가 정하고 그 범위 안에서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함. 선택해도 좋은 대안들을 최대한 많이 마련. “ 형제의 머리를 비교하면 두 형제를 모두 죽이고, 형제의 개성을 비교하면 둘 다 살린다.” 유대인 격언. 유대인 부모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아이를 키우지 않고 아이가 원하는 대로 키움. 아이가 어려서부터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함. 아이가 스스로 개성잇는 삶을 가꿔가는 것을 곁에서 도와주면서, 자기가 진정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행복이라는 걸, 사람이 추구하는 행복은 제각각 다르다는 것 일깨워줌.

성적은 최상위, 동기는 최하위

- 공부를 게임처럼 할 수 있는 방법 하브루타. 한국 학생들은 내적동기가 아니라 외적동기에 의해 공부하고 있음.

칭찬도 독이 될 수 있다.

- 칭찬은 구체적이어야 효과 있음. 진심이 담기지 않은 칭찬이나 거짓된 사과를 얼마든지 눈치 챌 수 있음. 아이가 지닌 재능, 기술, 진실에 기초해야 함. 자신이 원하는 일에 대한 열정을 키워주는 것이 아이를 행복하게 하는 길. 유대인은 자녀의 선택과 판단을 존중하고 자기 주도적인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갖고 지켜봄. 자녀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세심히 관찰하여 끊임없이 격려하고 자극함. 하브루타는 아이들의 호기심에 기초하고 호기심은 인간의 본능이며, 아이들에게는 뭔가 배우겠다는 의욕의 표현임.

 

⸰⸰⸰ 확고한 정체성에서 절대적 자신감이 나온다.

세계적인 유대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정제성 교육

- 유대인의 힘은 그들만의 정체성, 즉 하나님이 선택한 민족이라는 선민의식에서 나옴. 유대인의 아이들은 기간이 다양하지만 보통 두달 정도 캠프에 참여함. 캠프는 아이들이 보다 진지하게 민족적인 정체성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공동체의식 및 동료애를 확립하고 강한 유대감을 형성함. ‘유대인’이게 하는 강력한 경험을 제공하는 장. 친목을 도모하며 인맥을 쌓는 기회로 유대 네트워크임. 세계 각지의 유대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함. 외향은 모두 다르지만 하나라는 동질감을 느끼며 자기 정체성을 깨닫게 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민족 네트워크를 이어가려는 것임.

부모의 체면과 자랑이 아이를 흔들리게 한다.

- 이스라엘에서는 국가가 나서서 부모를 교육하며 기저귀 가는 방법까지도 직접 가르침. 히피 프로그램은 영유아기 부모가 교육자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고 자기 자녀를 교육할 수 있도록 함. 1968년부터 국가에서 가정방문 요원을 특별히 선발하고 훈련하여 가정에 파견해 왔고, 전문 조정자와 이웃 보조자로 나뉨. 전문 조정자는 가정에서 부모를 면담하고 보조 조정자는 이를 지도하고 히피 프로그램 진행 중에 일어나는 문제들을 처리하는 역할을 함. 이웃 보조자는 이웃의 선배 부모가 다른 부모를 도울 수 있도록 내트워크화되어 있는 것임. 가치관은 곧 정체성임. 부모가 가치관이 확고하지 못하므로 자녀에게 가치관을 심어주지 못함. 정체성은 나를 구분해 주는 특성이며 자신에 대해 갖고 있는 신념을 말함.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역할과 상황, 그리고 잡단과의 관계 속에서 고정된 의미로 살아남은 궁극의 가치이기도 함. 타고난 것이 아니라 타인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발전하고 사회구조를 반영하며 집단 안에서 구현됨, 자신감과 자기 긍지가 뚜렷한 사람은 무엇보다 자기 정체성이 확립되어 있는 사람. 한 개인이나 민족에게 자기 정체성을 형성하고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사상이 없다면 일시적으로 흥할 수 있더라도 결국은 뜨내기처럼 사라지기 마련. 유대인에게 그 사상은 신앙을 바탕으로 한 선민의식과 역사임. 우리는 역사, 철학, 신학등 정체성 교육을 소홀히 하고 있음. 한국 부모들은 자녀를 자랑할 수만 있으면 그것으로 체면을 유지함. 부모가 자기 가치관을 바로 세우지 못했다는 반증임. 정체성을 심어주지 못했기에 자기 가치관을 확립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말에 쉽게 현혹되어 따라가게 됨. 내적인 뿌리인 정체성과 가치관이 확립되지 못하면 무엇을 하여도 쉽게 포기하게 되고 우울증에 빠짐. 유대인은 세상을 더 좋게 만드는데 자신이 기여할 수 있는 것을 찾음. 분명한 정체성과 가치관 이에서 그들은 스스로 자신을 통제하고 있음. 유대인은 이목이 없는 곳에서도 바르게 사는 사람을 기르는 것임.

 

E.P.I.L.O.G.U.E

바로 가는 먼 길, 돌아가는 지름길

 우리는 당장 눈앞에 결과가 보이는 길을 선택함. 가장 빠르고 정확한 ‘하나의 해결책’을 찾기에 급급함. 하나의 정답을 찾아내는 달인들을 길러내어 겉보기에 가장 가까운 길로 가는 것처럼 보이는 우리의 교육이 ‘바로 가는 먼 길’임. 교육은 마라톤. 마라토너들이 패배하거나 초기하는 것은 천천히 뛰기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너무 열심히, 너무 빨리 뛰기 때문. ‘더 열심히, 더 빨리, 더 많이’ 사고방식에서 벗어나‘다르게, 새롭게’ 생각해야 할 때임. 열심히 할 때 전제 조건은 방향과 방법이 옳아야 하고 효율적이어야 함. 하루에 10분이라도 자녀에게 집중해서 함께 대화하고 토론하고 정기적으로 가족 하브루타 시간을 가져라.

 

책을 덮으며

 우리 교육이 미래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의 현주소임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역사와 철학등 정체성교육과 가치관 확립에 도움이 되는 우리만의 교육 문화를 세워나가는 것이 시급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세계 최고의 지능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 하면서도 최고로 살지 못하는 우리에게 영유아기 부터, 가정과 기관과 나라가 힘을 모아 실행해야 할 교육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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