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태와 수동태>
1.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 주어와 서술어가 능동인가, 수동인가에 따라 형태가 달라지게 된다. 수동의 관계이면 <Be동사 + 과거분사>의 형태가 되며, be동사는 주어의 형태와 시제에 따라 변화한다. 특히, 주어가 사물일 경우 무조건적으로 수동이 아니라 능동의 의미를 나타내기도 하니 주의한다.
ex. The machine was invented by the scientist. ▶ 기계가 발명되다: 수동의 의미
The machine enabled the workers to reduce the working time. ▶ 기계가 작업을 줄이는 것을 가능하게 하다: 능동의 관계
2. 동명사나 to부정사의 수동태 표현
1) 동명사 앞에 명사가 없다면 문장의 주어가 동명사의 주어
ex. They agreed on being sent to the city. ▶ 그들이 그 도시로 보내지다: 수동의 관계
They agreed on sending me to the city. ▶ 그들이 나를 그 도시로 보내다: 능동의 관계
2) to부정사 앞의 명사가 주어 역할을 핮디 않으면 문장의 주어가 to부정사의 주어
ex. He hoped to be chosen as a captian. ▶ 그는 주장으로 선출되다: 수동의 관계
He hoped to choose Sam as a captain. ▶ 그는 Sam을 주장으로 선출하다: 능동의 관계
예제 1: 수능 10년
For decades, child-rearing advice from experts has (encouraged / been encouraged) the nighttime separation of baby from parent.
→ encourgaed / '조언이 분리를 장려하다(아이를 키우는 조언이 밤시간 부모부터 아이의 분리를 장려했다)'라는 의미로 능동의 관계이다. 우리말과는 달리 '사물이 -하게 했다;식의 표현이 많으니 주의한다.
예제 2: 수능 05년
Go to a fairly quiet place where you are not likely to (disturb / be disturbed).
→ be disturbed / '당신이 방해받지 않을 곳'이라는 의미로 수동의 관계이다. to부정사의 주어는 you로 '당신이 방해 받다'라는 의미가 적절하다.
예제 3: 평가원 11년 6월
But then, by an unfortunate accident, as the mannered man raised a slippery slice of tofu to his lips, he (placed / was placed) the tiniest bit of excess pressure on his chopsticks, propelling his tofu through the air and onto his neighbor’s lap.
→ placed / '그가 젓가락에 약간 과한 압력을 가했다'라는 의미로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가 능동의 관계이다.
예제 4: 평가원 08년 9월
But I reminded myself that I was fortunate to have any sort of job, and that I would certainly get used to (teaching / being taught) these girls, who, although they were very poor, might be as good and as intelligent as children from the greatest families in England.
→ teaching / '나는 이런 여자애들을 가르키는 것에 익숙해질 것이다'라는 의미로 수동의 관계이다. 동명사의 주어가 I이므로 '나는 이 여자애들을 가르치다'라는 능동의 관계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