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손 씻기 꼭 해야 할 때
[사진= Alexander Raths/shutterstock]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치사율은 높지 않지만 감염력은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수백 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올 정도로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되도록 피하고 꼭 가야 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의 비교적 간단한 조치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이 코로나19 감염을 막는 데 중요한 것으로 꼽는 것이 손 씻기다.
‘물이 보이는 곳에서는 어디든지 손을 씻어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손 씻기가 강조되고 있다. 그렇다면 잊지 말고 손을 반드시 씻어야 할 때는 언제일까.
‘웹 엠디’에 따르면, △외출 후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다녀온 후 △요리를 하거나 식사하기 전 △화장실을 이용한 후 △코를 풀었거나 기침이나 재채기를 한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손 씻기를 할 때는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꼼꼼히 해야 한다.
주위에 비누나 물이 없을 때는 알코올 성분이 60% 이상 들어있는 세정제를 손에 꼼꼼히 발라야 한다. 손을 제대로 씻지 않았을 때는 손으로 눈이나 코, 입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이와 함께 ‘웹 엠디’는 코로나19 주요 증상으로 발열과 기침, 숨이 찬 증상을 꼽았다. 대부분의 경우 코로나19는 콧물이 흐르는 증상으로 시작되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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