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은 암위험율 가장 높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과체중과 비만인 사람들이 정상 체중의 사람들에 비해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현저하게 증가한다고 국제적인 연구팀이 최근 밝혔다.
연구진은 아시아, 호주, 뉴질랜드의 성인 424,500명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과체중 혹은 비만인 사람들이 정상 체중의 사람들보다
폐와 상부 소화관의 암을 제외한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각각 6%와 2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만인 사람들은 정상 체중 사람들보다 결장암, 직장암, 난소암, 자궁경부암, 전립선암,
백혈병으로 사망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도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60세 이상의 비만 여성들은 정상 체중 여성들보다 유방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현저하게 높았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의 크리스틴 파 박사는 “식습관과 다른 생활 방식 위험 요소들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이번 연구에서는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을 나타내는 동일한 정도의 BMI에 있어서 서구 사람들과 비교해
아시아 사람들의 암 사망에 대한 높은 상대적 위험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비만 유행이 계속 될 경우, 예측될 수 있는 암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아시아 인구 중
과체중과 비만인 사람들의 비율이 증가되는 것을 막을 효과적인 계획을 요구했다.
이 연구 보고서는 ‘The Lancet Oncology’ 온라인 판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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