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1일 명예구청장에 한봉희 회장 임명
울산 중구(청장 박태완)는 27일 ‘1일 명예구청장’의 제19대 구청장에 한봉희 울산환경사랑운동본부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1일 명예구청장’ 제도는 구정에 관심이 많고 행정 참여에 의욕적인 사람 중 1명을 명예구청장에 위촉해 하루 동안 직책을 수행하며 구정에 참여하게 하는 사업이다.
무보수 명예직인 ‘1일 명예구청장’은 위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근무한다.
제19대 명예구청장에 임명된 한봉희 울산환경사랑운동본부회장은 21년간 태화강을 생명의강으로 만들고, 국가정원을 선정받는데 기여함은 물론, 대청결 운동과 CO² 줄이기 홍보 캠페인 외 울산의 자랑인 태화강 생태 관리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1일 명예구청장으로 활동한 한봉희 회장은 안전총괄과와 시설지원과를 잇따라 방문하면서 구정 주요업무를 청취했다.
이어 시설지원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중구문화원과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건립지를 방문해 구민의 문화진흥 활성화와 문화, 복지 편익 시설 현대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현장을 살펴보았다.
제19대 한봉희 명예구청장은 “중구의 구정업무를 직접 수행해 구정 주요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보고를 받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본업으로 돌아가서도 구민을 위해 지역 사회 봉사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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