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및 지부임원 여러분!
오늘 하루가 지나가듯이, 그렇게 하루씩 살아온 신축년이 끝나고 있습니다.
2년여 동안 코로나 위기 속에서 집합금지 완화에 따른 눈치를 보면서도 우리들은 5차례나 한결같은 결집으로 함께했던 환경사랑, 누가 알아주기 보다는 울산에 살고있다는 자긍심으로 한분 한분 모여서 울산의 환경과 태화강을 이야기했고, 나눔의 친분으로 우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자주 뵙지도 못하면서, 님들이 보여준 아쉬움과 사랑, 배려, 가까움의 분위기가 송년의 자리에서 분출했고, 조직에 대한 애정의 표현을 보면서 너무나 고맙고 보람을 마음에 둠뿍 담아가는 시간이였습니다.
이제『올드랭사인』를 마음속으로 불러 보면서 섭섭함과 아쉬운 송년의 자리에서
환경사랑에 대한 아름다운 반성, 행복했던 이야기 등, 임인년(검은 호랑이띠)의 새로운
출발을 멋있게 다짐하면서, 좋은 마무리 또한 시작만큼 중요한 끝입니다.
한해동안 고생하셨고, 애 많이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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