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노후 생활
집안과 밖에서 넘어지지 말고
끼니를 거르지 말되 과식을 하지 말며
이사하지 말고,
살던 집에서 계속해서 살아야 좋습니다.
설치지 말고,
헐뜯는 소리, 잔소리 하지 말고
남의 일에는 간섭하지 말 것이며
묻거들랑 가르쳐 주기는 하되
모르는척 어수룩 해야 편안하다고 합니다.
어차피 자식들에게 신세질 몸
이기려 들지 말고,
칭찬을 아끼지 말고,
한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 것이 편하고
원만하게 살아 가는 비결입니다.
그러나 불의의 부도덕하고,
무례한 행위에 불호령을 내리는 게
사회를 위한 늙은이의 마지막 봉사일지도 모릅니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 하여도
눈감으면 '공수래 공수거' 이니
인색하게 굴지도 말고
너그런 마음으로 베풀고
좋은일 많이 하고, 덕도 쌓아야 합니다.
하지만 돈이란 것은,
늙어서 더욱더 필요한 것이니
죽을 때까지는 어느정도 놓지 말고
꼭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돈은 늙은이를 잘 지켜주고
모두가 받들어 모시는 원동력이니
물려줄 만큼 물려 주되,
두 늙은이 몫은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부부가 늙을수록
건강 챙기면서 살아 가되
보약은 부인에게
꼭 양보하여야 만 합니다.
오늘도멋진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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